'다이안' 유스케 SNS로 만난 여성과 결혼

개그콤비 '다이안'의 유스케(44) 7일 라디오에 출연해서 결혼을 발표했다

상대는 SNS를 통해서 만난 오사카 출신의 30대 회사원 여성으로 지난달 말에 입적했다고 한다

(출처 구글)

검거 된 야쿠자 아니, 결혼을 발표한 개그콤비 다이안의 유스케

결혼식은 아직 미정이고, 개최할 경우 적은 인원으로 동거도 아직이고

아내는 임신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초반 유스케는 '요즘 결혼이 러쉬네' 라고 말하고, 최근 결혼을 발표한

카노 에이코, 카토 아야코, 아라가키 유이 등을 언급하다가

'나도 결혼했어' 라고 뜬금포로 발표

파트너인 츠다 아츠히로가 '에? 거짓말? 정말? 언제했어? 나도 가르쳐줘' 라고 깜짝 놀라했고

그후 유스케는 재차 '저 유스케 결혼했습니다! 지난달 말에 입적했습니다!'

라고 청취자들에게 전했다

 

 

결혼에 대해서는 교제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고 하고

프로포즈로 '결혼 할까?'라는 말에 상대방이 깜짝 놀랐다고 한다 (나라도 놀랐겠다)

연예인으로 치면 누구? 라는 질문에 '생각해 본 적 없다' 라고 답했고

'성실한 느낌에 성인 여자' 라며, 좋아하는 직접 만든 요리는 '모두 맛있다' 라고

벌써부터 팔불출 같은 소리를 했다고 한다

시가 출신의 츠다 아츠히로와 유스케(본명 니시자와 유스케)는 중학교 동창으로

2000년 콤비를 결성, 2018년 카미가타만담 대상을 수상을 계기로 도쿄로 상경해서

2019년 4월에 니시자와가 유스케로 개명했다

(출처 구글)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좀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리고 싶은대

워낙 인상이 더러워서 좋아서 그런지 예쁘게 나온 사진이 별로 없네요

죄다 검거된 범인 몽타주 처럼 나온 것 밖에 (게닌 얼굴로는 뭐 타고난 복이라고 할 수 있으니까)

아무튼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해 성공한걸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