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가수 쿠도 시즈카 부부의 차녀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koki 코우키 (18 본명 기무라 미즈키)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명품 브랜드 백을 손에 들고 웃는 사진과 함께 '더이상 피해가 나오지 않기를' 이라고 게시했는데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있다
화장기 없는 앳된 얼굴의 사진과 함께 루이비통 가방을 무릎에 올려놓고
커피를 마시면서 웃는 동영상도 게시하고
'Going to shooting with my coffee and @louisvuitton bag' 라고 커피와 명품백을 들고
촬영장으로 향하고 있다고 보고, 이어서 일본어로
'오늘도 비가 오네요, 더이상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라고
비 피해로 인해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시즈오카 현 아타미시 상황을 걱정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인터넷상에서는
'어려보이고 귀엽다'
'멋지다' 등 호의적인 반응이 나오는 한편
'존나 개념없네?'
'루이비통 가방 자랑이랑 비 피해랑 왜 엮는거야? 뇌가 없는건가?'
'루이비통 가방 홍보랑 비 피해랑은 따로 취급하는게 좋았다'
'그 엄마에 그 딸' 이라고 무개념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많다
코우키는 이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본인이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명품 홍보 전시관으로 대부분 활용을 하고 있죠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을 이런식으로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지만
비싼 모델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뭐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명품을 홍보하는 사진을 올리고 비 피해를 걱정하는 글을 올리는 건 도대체..
정말 아무 생각이 없다고 밖에 볼 수가 없네요
예전에 엄마 쿠도 시즈카도 멸치 쓰레기 볶음 사진을 올려놓고
'의료진들에게 감사합니다' 라는 의문의 글을 올려서 뚜둘겨 맞은 적이 있는데
도대체 이 집구석은 학습 효과가 왜 이렇게 없는건지..
다른 얘기지만 얼마전에 아이즈원 장원영도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저도 굉장히 반가웠지만..
대부분이 (전부죠) 광고 홍보 사진만 올라오고 있어서 상당히 실망을 하고 있는데..
스타들이 SNS를 하는 이유는 팬들과 소통을 하기 위해서 라고 생각을 하는데
요즘에는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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