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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잇테Q' 심각한 시청자 이탈로 시청률 하락

by 데빌소울 2021.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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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TV를 대표하는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예전에는 평균 시청률 15% 이상을 연발하며

20% 이상도 드물지 않았던 '세계의 끝까지 잇테Q!'의 시청률이 드디어 한자릿수 까지 떨어졌다

(출처 세계의 끝까지 잇테Q!)

'데일리신조'에 따르면, 최근 9월 5일 방송 가구 평균 시청률은 9.7% 개인 6.7%를 기록

각 방송사가 현재 지표로 삼고 있는 핵심층 (13~49세)의 시청 비율은 

전체 민방 프로그램 중 톱인 것은 변함이 없었지만, 개인 시청률이 6%대까지 떨어진 것에

니혼TV 측이 큰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니혼TV 관계자는 방송국에서 방송 각 프로그램의 개인 시청률에 대해

'8월 30일~ 9월 5일 경우에 '더! 철완! DASH'는 가구 13.1% 개인 8.0%

'쇼텐' 가구 12.6% 개인 6.8% '오모우마이점' 가구 12.9% 개인 7.9%

'아리요시 세미나' 가구 12.3% 개인 7.6%

9월 1일 드라마 '하코즈메 싸워라 파출소 여자'도 가구 11.8% 개인 6.8%를 기록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잇테!의 시청률이 한자릿수로 떨어진 9월 5일 동시간대에 NHK에서는

도쿄 패럴림픽 폐막식이 진행되어, 가구 평균 시청률은 20.6% 개인 평균 12.7%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었지만

'(평소 방송하는 대하 드라마보다) 확실히 폐회식 쪽이 높았지만

그래도 한자릿수 까지 떨어질 정도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같은 시간대의 '오도카니 외딴집'(TV아사히)는 가구 14% 개인 8.0% 였으니까

패럴림픽 영향이라는 변명은 되지 않는다' 라고 니혼TV 관계자는 말하고 있었다

또한 잇테Q는 8월 8일 방송도 가구 평균 시청률이 6.6%까지 급락

이날은 가구 평균 시청률이 46%를 넘어선 도쿄 올림픽 폐막식이 NHK에서 방송된 영향도 있지만

'최근 '잇테Q'는 '철완 DASH'에도 밀리고 있고, 이것은 분명히 숫자가 떨어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라면 잇테Q 시청자 이탈이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었다

8월 29일 방송 '철완 DASH' 가구 평균 시청률은 12.9% 이어서 방송 된 '잇테Q'는 12.2%로

이러한 시청률 침체에 출연자들도 충격을 받고 있다고 하며

프로그램 레귤러인 미야가와 다이스케는 '언제쯤 해외 로케를 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다닌다고 한다

(출처 세계의 끝까지 잇테Q)

니혼TV 관계자는 잇테Q의 시청률 부진 요인에 대해서

우선 시청자들이 프로그램을 질려 하고 있다는 것을 들며

'종합 연출 후루타치 요시유키를 너무 많이 쓰고 있다 '월요일부터 밤샘'

'1억 3천만명의 쇼채널'도 담당하고 있지만, 모두 시청률이 떨어지는 기색이 있다

이 3개의 프로그램이 역시 모두 비슷하다, 조금 시청자와 출연자를 무시하는 듯한 시선

미리 짜고 치는 듯한 프로레슬링 같은 연출 전개

그것이 젊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고 생각하지만, 역시 시간이 지나면 질리게 된다'

이 외에도 여러 요인이 겹쳐 잇테Q의 시청률이 지금 침체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잇테Q가 시청률 부신으로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것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최근에는 잇테Q를 전혀 보지 않는다, 가끔 굉장히 천박하기도 하고, 싫증이 나는 것도 사실'

'뭔가 매주 같은 것을 재방송 보는 느낌, 그래서 안보게 됐다'

'차라리 20대 디렉터를 기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젊은층이 보기 때문에 젊은 감각이 필요'

'벡키와 테고시 유야 시절이 더 재밌었다, 미야가와와 테고시의 케미가 없으니 노잼'

'우리 아이들도 역병전에는 녹화까지 하면서 봤지만, 최근에는 안본다

아이들은 정직하기 때문에 매너리즘이 문제겠지'

'예전에는 좋아했지만 요즘은 매너리즘화 때문에 노잼이다

같은 기획으로 지금까지 온 것도 대단한거지, 슬슬 리뉴얼 해야한다

시청자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으니까'

'기본이 되는 해외 로케를 할 수 없으니까, 근간이 무너진거지 

일본 로케만으로는 소재가 부족'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세계의 끝까지 잇테Q!)

대부분 분석이 나온 것 같은데, 매너리즘 영향도 있고 해외 로케가 없는것도 그렇고

저는 솔직히 싫어하는 놈이지만, 테고시 유야의 부재가 크다고 봅니다

테고시의 바보짓이 이 프로그램에서 사실 굉장히 컸죠

거기에 여러가지 다른 악재들도 있었고

그래도 본격 농사돌 TOKIO의 철완 DASH 에도 밀리고 있다니.. 

현재 시점에서 특별한 돌파구도 없어 보이는게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사실 예능 같은건 한번 재미없다 라는 인식이 생겨서 안보게 되면 

어지간하지 않으면 다시 보는 경우가 거의 없기도 하고요 (제 경우가 그렇습니다)

해외 로케가 다시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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