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하라 리노 '돈지랄' 비난 쇄도 대염상

수많은 CM이나 TV출연 유튜브 수익으로 몇개의 지갑을 가지고 있는 거물 MC 사시하라 리노

그녀의 고소득을 엿볼 수 있는 졸부 에피소드로 인터넷상에서 반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 같다

(출처 사시하라 리노 SNS)

삿시는 지난 10월 5일 방송 '슷키리'(니혼TV)에 출연

같은날 시작한 레귤러 프로그램의 홍보를 겸해 '만약에 선생님이 되어 가르친다면'

이라는 질문에 '호쾌함'이라고 대답

그 이유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카마 이타치' 야마우치 켄지와의 경마 에피소드로

경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야마우치가 예상한 마권을 그대로 샀다고 밝혔는데

야마우치는 '천엔이나 5천엔정도 샀을꺼라고 생각하고, 얼마나 샀어?' 라고 물었더니

삿시는 무려 20만엔(한화 약 200만원) 분의 마권을 구입한 것

파트너인 하마가 류이치가 '호쾌함이 지나치다' 라고 지적하자

삿시는 '나는 원래 호쾌해요' 라고 미소를 지었다

팬들에게는 호평..일반 대중들에게는 공감을 얻지 못하고..

타고난 부자에게는 볼 수 없는 졸부 특유의 씀씀이를 밝힌 사시하라

그러나 이것은 빙산의 일각으로 유튜브에서는 더 졸부의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출처 사시하라 리노 유튜브 채널)

'유튜브에서 플렉스 해버리는건 흔한 경우

사시하라도 예외없이 7월에 '크리스찬 디올' 상품을 폭풍 구매한 동영상을 업데이트

모자, 가방, 정장 여러벌 등 총 액은 무려 150만엔 (한화 약 1천5백만원)이었다' 

이런 돈지랄에 팬들은 환호했지만, 반면에

'호쾌라고 할까, 그저 천한 졸부 느낌뿐이지만'

'20만엔은 우리집 한달치 생활비야, 질러버리다니 부럽다'

'호쾌? 웃기지마라! 돈의 소중함을 생각해라!'

'호쾌한게 아니라 조잡스러운 것'

'언제가부터 돈지랄 밖에 하지 않는 캐릭터가 되고 있다' 등의 반발도 많다

그러나 이 돈지랄 에피소드로 방송에 출연 , 유튜브 조회수에 양식이 되어 또 돈을 버는 것이다

 

 

(출처 구글)

일본반응

'이코라부 멤버들은 생활이 궁핍하다고 하던데!'

'평생 유지 보수 비용도 들텐데..'

'나쁜짓을 해서 번 돈도 아니고, 삿시급에게 20만엔이면 우리에겐 2천엔 정도의 금전 감각'

'촌구석에서 원래 부자도 아니였으니까, 자랑하고 싶은가 보지, 뭐 어쩔 수 없다'

'근데 2000만엔 기부했어' 

ㄴ' 삿시 수준의 연봉이라면 2000만엔 기부하는 것이 소득세 공제가 되기 때문에

기부하는게 더 개이득이야, 즉 세금 대책'

'단순히 질투일 뿐이잖아'

'돈을 가지고 있는 놈들이 펑펑 쓰니까 경제가 돌아가는, 없는 놈들은 쓸 수 도 없으니까'

'졸부 특유의 천박함을 숨길 수 없다'

'성공한 인생에 가난한 안티가 붙는 것을 훌륭하게 증명하는 삿시'

'예전에는 씀씀이가 큰 탤런트도 많았는데, 지금은 유튜버 뿐이구나'

'이놈은 예전부터 자신밖에 생각 않하는 자기중심적이었으니까'

 

 

' =LOVE 월급 올려줘라!'

'2000만엔 기부하는 놈에게 20만엔은 껌값 정도'

'일반 대중 X, 미치광이 안티 O'

'왜냐하면 썩을만큼 돈이 있으니까'

'가짜 기사구나.. 삿시는 경마 미경험자가 아냐'

'이코러브 멤버들에게 월급 많이 줬으면, 파파카츠 따위는 하지 않았을텐데'

'자기가 번 돈 어떻게 쓰는지는, 지 마음이지'

'돈은 소중해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버는 만큼 쓸 줄도 알아야죠, 삿시는 기부 했다는 기사도 자주 보는 것 같고

마권 20만엔은 예능에서 재밌게 할려고 살짝 MSG 냄새도 나고

명품 사는거야 뭐 열심히 고생해서 돈 벌었으니까, 자신에게 그정도 선물은 할 만하죠

(그걸로 또 동영상 올려서 쓴 만큼 돈 벌꺼고)

제가 느끼기에는 이 경우에는 그다지 문제 될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만

삿시가 유튜버화 되는거 같은 느낌은 좀 있어서, 그 부분만 조금 경계하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거물 연예인이 돈자랑하는 이미지는 별로 본인에게는 좋을께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