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로 일본 아베 정부가 7일
'개정 신종 플루 대책 특별 조치법'에 따른 도쿄 등 7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발표
대상 지역은 도쿄, 사이타마, 카나가와, 치바, 효고, 오사카 , 후쿠오카로 정해졌다
(출처 구글)
이에 따라 골든 위크까지 자숙을 요구하는 형태가 되었지만 (4월8일~5월6일)
비상 사태 선언으로 연예계는 더욱 큰 혼란에 빠졌고,
아라시는 5월 15, 16일에 새로운 국립 경기장에서
'아라페스 2020 at 국립 경기장'을 개최 한다고 3월 16일에 발표
팬클럽 회원을 위한 티켓 (세금 포함 9200엔 수수료 별도) 접수 3월말에 종료하고
4월 16일 이후에 당락 발표가 있을 예정으로 되어 있다
아라시가 '아라페스'를 개최하는것은 2013년 이후 7년만으로 새로운 국립 경기장에서
단독 아티스트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아라페스 2020'개최 발표에
아라시 팬들의 환희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아라페스 2020'은 이틀동안 15만명 전후의 동원이 예상되는 이벤트로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이 공연장 밖에서도 쇄도 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비상 사태 선언 이후 쟈니스가 어떤 결정을 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공연은 도쿄 올림픽을 향한 회장 체크도 겸한 빅 이벤트라는 점에서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 등의 관계자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지만 도쿄 올림픽이 이미 연기가 발표 된 마당에 '아라페스 2020'도
연기나 중단 가능성이 나오고 있고, 이런 가능성에 대해서 인터넷 상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연기나 중단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
(출처 구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이어지면서 도쿄도 누적 감염자 수는
5일에 천명을 넘어섰고, 하루 감염자 수가 100명 이상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
비상 사태 선언으로 인해서 각 시설과 이벤트 주최자에 시설의 사용 제한
정지를 요청을 지시하는것이 가능해졌고, '아라페스 2020'의 개최일은
현재 비상 사태 선언의 이행 기간 종료 후게 되지만, 앞으로 1개월 만으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진정 될 가능성이 낮고, 리스크도 너무 높아서
보류가 될 가능성이 크고, 만약 강행할 경우에 대소동이 일어날께 거의 확실한 상황
덧붙여서, 새로운 국립 경기장에서는 '아라페스 2020'이외에도
5월 9일 이후에 '제 104회 일본 육상 선수권 대회'
'세이코 골든 그랑프리 육상 2020 도쿄'등 육상 경기가 계최 예정이었지만
이미 연기가 발표 되었기 때문에, 연기 또는 중단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이다
아라시의 아라페스 2020도 이미 중단이 내부적으로는 정해졌지만,
최대한 발표를 늦추려는 수작으로 밖에 볼 수가 없죠
사실 지금 상황에서 이틀동안 15만명을 모은다는 자체가 미친짓이고,
이걸 정부가 허락해준다는 것도 말이 안되고, 강행을 한다는것도 말이 안되고
언제 발표를 할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아라시는 라스트해 라서 연장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중단하고 취소가 되는게 맞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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