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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니쥬 NiziU 데뷔 1주년 한국 진출 미정인 이유

by 데빌소울 2021.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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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합동 글로벌 오디션 프로젝트(이게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지만)를 통해서 탄생한

9인조 걸그룹 니쥬(NiziU)가 데뷔 1주년을 맞았는데

한국에서의 데뷔는 아직 실현이 되지 못하는 이유 등을 주간지 '주간여성'이 보도했다

(출처 구글)

니쥬는 일본의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와 한국의 'JYP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프로젝트로 탄생

지난해 6월 한일 동시 발매의 미니앨범 'Make you happy'로 프리 데뷔를 했다

표제곡의 'Make you happy'의 안무 줄넘기 댄스가 붐을 일으키며

정식 데뷔 앨범 'Step and a step'도 히트를 기록해 첫 주에 31.2만장의 초동 판매를 기록

같은 해 'NHK 홍백가합전' 첫 출장도 완수했다

또한 올해 4월 발매의 더블 타이틀곡 'Take a picture/Poppin’ Shakin’'도 

첫주 31.7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일본 레코드 대상'의 우수 작품상으로 선출되었고

홍백가합전 2년 연속 출전도 결정되었다

이렇게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니쥬지만, 한국에서의 정식 데뷔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주간여성'은 전하고 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프로젝트'는 원래 한국에서 방송되지 않았고

제휴하고 있던 동영상 전달 사이트 'Hulu'도 해외에서는 시청을 할 수 없게 되어있다

한국에서는 거의 알려져있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아직 진행이 되지 않았다' (한국 연예 기획사 관계자)

뿐만 아니라, 니쥬는 K-POP 씬의 트렌드 와도 거리가 멀다고 하며

'한국 걸그룹은 데뷔까지 시간을 들여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세련되게 만들고

완벽한 상태에서 데뷔를 한다, 그래서 한국 여성들의 동경의 대상이 되어 지지를 받는다

그 상징적인 존재인 블랙핑크(BLACKPINK)는 국내 아이돌을 넘어서

외국 아티스트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반면, 니쥬는 비주얼도 포함해, 캐릭터의 친근함이 특징

일본 아이돌 씬에서는 크게 큰 무기가 되지만, 실력파가 넘쳐나는 한국의 아이돌 씬에서는

존재감을 어필하기가 힘들다' 라고 지적하고 있었다

또한, 케이팝 사정에 밝은 음악 라이터 마츠모토 타쿠오씨는

'한국 연예계에서 외국인들만 채워진 그룹이 대대적으로 활동한 사례가 없다

니쥬뿐 아니라 한국인 멤버가 없는 그룹을 내놔봐야 인기를 얻는 것은 힘들다

또한 니쥬가 속한 'JYP 엔터테인먼트'는 내년 2월 새로운 걸그룹이 데뷔 예정이며

현재는 그 그룹에 주력하고 있어 '니쥬'의 본격적인 한국 데뷔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라고 분석하고 있었다

다만 향후 활동 전략에 따라 니쥬가 한국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며 (풉)

'JYP 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등 인기 걸그룹으로 실적을 만들어 왔다

트와이스 등과 협업해 한국판 이걸즈(E-girls) 같은 유닛으로 활동하면

니쥬의 매력이 전해져서 한국에서 인기가 폭발할 가능성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꿈 같은 소리 하네요) 라고 말하고 있다

(출처 구글)

일본과 한국음 음악시장 규모가 달라 한국은 시장 규모가 작어 더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해외진출을 시도하고 있으며, 니쥬의 경우에는 일본에서 어느정도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데뷔를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견해도 있는 것 같다

(이건 사실 한국에서 데뷔를 하면 그 결과가 어떨지 잘아는 니쥬의 팬들이나 사이드에서

굳이 한국에서 데뷔할 필요가 없다 라고 일종의 언플을 하는것과 마찬가지죠)

'한국을 오가는 것은 JYP의 트레이너들에게 직접 레슨을 받기 위해서인 것 같다

그 보람도 있어, 곡을 낼때마다 퍼포먼스 능력도 오르고 있다

(데뷔한지 거의 2년이 다돼가는데, 아직도 오디션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팬들이

니쥬가 계속 성장중이다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닌가 싶네요)

그녀들의 가장 빛날 수 있는 마켓에서 느긋하게 활동하는 것이, 전방위로 윈윈이 아닐까'

(이전 한국 연예 기획사 관계자)

'주간여성'은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니쥬가 소속 된 '소니뮤직'에

향후 한국 데뷔에 대해 문의를 했는데

'작년 데뷔한 이후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음원 발매 및 뮤직비디오도 공개 하고 있습니다

코바의 영향도 있어, 일본에서도 간신히 올해 9월 처음으로 유관객 공연이 실현된 상황입니다

코 상황 등 아직 예단을 허락하지 않는 상황입니다만

이러한 국내외의 상황을 포함해 활동의 폭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나날이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한다

 

 

이러한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한국은 새로운 그룹이 많이 나오고 있고, 내년에도 많이 데뷔할 예정이라 걸그룹 대혼란

한국에서의 데뷔는 상당히 힘들꺼라고 생각한다'

'같은 세대로 말하자면, 한국은 에스파나 있지가 있고

굳이 일본인 뿐인 니쥬를 좋아할 생각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K-POP 시장은 무리지 '기본적으로 반일 존중' 헌법 같은게 있는 나라니까'

'아이브, 빌리, 케플러 등 신인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지금 데뷔는 좋지 않다

JYP에서도 또 새로운 그룹이 나온다'

'최근 데뷔한 전 아이즈원 멤버들이 있는 IVE 를 보고 있으면, NiziU는 초등학생들 같다

IVE도 평균 나이가 17~18로 같지만 엄청 어른스럽고, 전혀 레벨이 다르게 보인다'

'애초에 일본과 한국의 여자 아이돌은 너무 다르게 보인다

한국에서는 완벽한 퍼포먼스도 그렇고, 외모도 어른스럽고, 멋지고, 섹시한 느낌이 인기

저쪽에서 그런 팀들과 싸우는 것보다, 일본 아이돌의 소박함이라든지 친숙함

귀여움으로 여기서 파는게 현명한지 모른다' (현명한 사람들도 많네요)

'일본과 한국의 관계가 해결되지 않는 한 영원히 무리라고 생각한다

트와이스나 아이즈원처럼 일본인 몇명이 있다면, 한국에서 그렇게 거부감이 없지만

전원이 일본인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스킬이 오르고 있다고 해도 케이팝과 비교하면

아직 발밑에도 못 미치고, 일본에서 활동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주간여성'은 지난해 12월 니쥬의 한국에서의 정식 데뷔가 백지상태라고 보도했으며

그 이유로는 코바 영향뿐만 아니라, 한국인 멤버가 없어 현지에서 인기을 얻지 못하는 것

한일관계의 악화로 인한 반일 감정의 고조 등 

다양한 사정으로 한국 데뷔는 일단 백지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나 현재도 일본에서의 활동에 머무르고 있는 니쥬

니쥬의 프로듀서 JYP는 우선 일본에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서서히 세계로 진출할 계획이며

디지털로의 진출을 통해 실제로 세계 진출을 할 것이라고 명언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일단 한국 데뷔는 JYP가 뱉은 말이 있어서, 어떤식으로도 시도는 한번 할 것 같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음악방송 출연 등의 프로모션 활동이 충분히 가능할지 여부는 잘 모르겠고

하지만, 한국에서의 성공 가능성은 뭐 여러번 언급을 했지만, 거의.. 아니 그냥 없죠

일단 가장 큰 이유는 비주얼, 능력치 이런건 둘째치고, 언어의 문제가 제일 크죠

(출처 니쥬 유튜브 채널)

이게 korean ver. 안써있고, 자막 없으면, 대체 어느 나라 말인지, 뭐라고 하는건지;;

때문에 그냥 일본에서나 활동 열심히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고

괜히 한국에서 무리하게 데뷔 시켰다가 망신 당하지 말고, 그냥 이런저런 핑계 계속 대면서

일본에서만 열심히 활동 시키는게 가장 현명할 것 같습니다

(JYP도 생각이 있다면, 아마도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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