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호시노 미나미(23)가 3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그룹 졸업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발표했다
졸업은 호시노가 생일을 맞이하는 내년 2월경 예정이라고 한다
호시노는 올해 9월 주간문춘을 통해서 일을 땡땡이치고 남자를 만나고 있던 사실이 보도됐다
이를 받아 자신의 블로그에서 '본래 모두와 함께 프로모션 활동에 열심히 해야 할 기시에
일에 집중하지 않고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며, 활동 자숙을 발표
11월 7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라디오를 통해 복귀를 했다
이날 블로그에서는 호시노는 먼저 요전날 도쿄돔 공연에 대한 감사를 전했고
계속해서 '그리고 여러분에게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노기자카46을 졸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고 졸업을 발표 '졸업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스탭분들과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만
그 전에 제자신이 마음이 느슨해져 여러분을 슬프게 하는 행동을 해버려 정말로 죄송합니다'
라고 재차 사과도 했다
졸업 시기에 대해서는
'내년에 제 생일인 2월경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라고 하며
'예정했던 졸업보다는 빨리 졸업합니다만, 좀 더 노기자카46 멤버로 있게 해주세요' 라고 부탁
이어서 '13살에 노기자카46에 가입하고, 눈을 떠보니 10년이 지났습니다
괴롭고 힘들 일도 많이 있었지만, 멤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팬 여러분들이 보여준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 없지만
끝까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그렇게 좀 하지 그랬냐)
가로 감사의 생각들을 전했다
향후에 대해서는 '그리고 졸업 후에 대해서는, 연예계를 은퇴합니다
또 다른 장소에서 열심히 할텐니, 조용히 지켜봐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호시노는 13세였던 2011년 노기자카46 1기생 오디션에 합격해 청순파 여동생 캐릭터로 팬을 늘려
노기자카46 싱글 28장 중 26장의 표제곡 선발에 진입을 완수하며 꿀을 빨았지만
지난 9월 '문춘온라인'을 통해서 과일 통신 판매 회사 도련님인 4살 연상의 A와 열애 스캔들이 특종
일을 땡땡이 치고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다는 의혹까지 부상
대염상하는 소동으로 발전했다
이 스캔들로 인해, 역시 선발에 들어가 있던 싱글의 홍보 활동에서 빠지고 자숙이 결정
블로그에 사과 코멘트를 내고 있었지만, 활동 자숙 기간 후
또 다시 '문춘 온라인'에 의해 자숙 기간에도 A와 계속 함께 지내고 있는 것이 보도 되기도 했다
문춘은 또한 호시노가 이전부터 운영에게 졸업을 신청하고 있던 것과
졸업 후에는 '연예계에서 멀어져 일반인으로 돌아가고 싶다' 라고 말하고 있던 것도 전하고 있었다
호시노 미나미는 2016년경 인터뷰를 통해서
'노기자카46을 그만두면 나는 이제 결혼밖에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다
호시노 미나미와 그의 현, 전? 남친이자 결혼 예정자? 카시마 야스히데
어느정도 예상했던 일 이고, 발표 타이밍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도 카시마와 만난을 이어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연예계 은퇴 발표와 카시마와의 관계와는 별로 상관이 없을 것 같고
카시마와 결혼을 하기 위해서 연예계 은퇴를 한다 뭐 이런건 아닐 것 같습니다
아무튼 졸업을 한다고 하니, 잘 마무리 하고, 일반인으로 잘 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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