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가수 모리 나나(20)가 내년 1월 15일부터 방송되는 나리타 료(28)
주연의 드라마 '도망의 F'(니혼TV)에 출연하는 것이 정식 발표 되었다
모리 나나의 연속 드라마 출연은 작년 10월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TBS) 이후로
사무소 독립 후 처음이라는 것에 인터넷상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도망의 F'는 동명 만화의 실사화로 연인 살해 누명을 쓰고 지명 수배된 천재 외과의사
후지키 케이스케(나리타 료)가 연인의 죽음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나루미 켄스케'라는 가명으로
도피 생활을 하다가 '그만이 구할 수 있는 환자들'을 만나 생명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그리는 내용이라고 한다
모리 나나가 연기하는 것은 주인공이 잠복한 해양 관측선에 신출내기 해양 관측사
사와이 미카코 역으로 미카코는 죽은 어부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해양 관측사가 되었는데
후지키와 만남으로 운명이 크게 바뀌는 역할이라고 한다
'도망의 F'는 나리타 료, 모리 나나 이외에도 TOKIO 마츠오카 마사히로(44)의 출연도 발표 되었으며
마츠오카는 케이스케의 연인의 오빠로 전 자위관(자위대 근무했던 사람) 역을 연기한다
1년만에 연속 드라마에 출연하는 모리 나나는 '스포츠 호치'와의 인터뷰에서 8월에 20세가 되었는데
'실감이 나지 않지만, 자각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기분이 강하게 들어서..
지금까지는 어리니까 라는 말을 들었지만, 이제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라는 심경의 변화를 고백
자신 안에서의 '연기'의 비중을 묻자 '너무 크다' 라며
'지금은, 이것을 위해서 살아있는 것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했으면 좋겠어요'
라고, 향후 한층 더 여배우로서 활약해 나가고 싶다는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었다
모리 나나의 1년만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
'귀여운, 드라마 출연이 정해져서 안심이다'
'나리타 료에 마츠오카 그리고 모리 나나까지 연기파들이 집결! 내년 토요일이 기다려진다!'
'이 아이의 매력을 전혀 모르겠다, 좋게 말해서 소박함, 나쁘게 말하면 촌스러움'
'전보다 아우라가 없는 것 같네, 한물간 느낌이지만, 여배우로는 버틸만한가 보네'
'부모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두운 뒷면이 발각돼 버렸기 때문에
이미 이전의 풋풋한 느낌은 들지 않는다'
'뭔가 이미지가 나쁘다, 사무소 소동과 캐릭터가 미스매치가 된 느낌이 강해졌고
마이너스 이미지가 되어 버린 것 같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모리 나나는 올해 1월 사무소로부터 독립, 이적을 둘러싼 문제를 여러 미디어가 보도
모친의 개입설로 인한 사무소와의 관계 악화로, 이적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었다고 하며
'소니 뮤직 아티스트'로 이적이 결정되었지만, 트러블이 표면화 되어 소동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모리 나나의 개인 사무소와 업무 제휴 라는 형태로 발표가 됐다
이후, 모리 나나는 여배우로서의 활동은 거의 없는 상태에서
CM 출연이나 음악 활동이 메인이 되고 있었지만
11월 방송의 '기묘한 이야기 21 가을 특별판 '우등생''(후지TV)로 약 1년만에 드라마 출연을 완수
같은 '소니 뮤직 아티스트' 소속의 나리타 료의 '1+1'으로 '도망의 F' 출연히 정해졌다
뉴스 사이트 '사이조우먼'의 기사에 따르면, 모리 나나의 사이드는 사무소 독립 이후
일이 급감해 상당히 초조해 보이고 있었다고 하며
'소니 뮤직 아티스트'는 모리 나나의 드라마 출연을 성사시키기 위해
각 방송국을 돌며 필사적으로 영업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 시점에서는 '도망의 F' 이외의 드라마 출연 소식은 들리지 않기 때문에
독립 소동으로 인한 이미지 악화로 각 방송국에서는 모리 나나 기용에 신중한 것 같고
'도망의 F'에서 활약이 그만큼 중요해 보인다
그러고 보니, 주연인 나리타 료와 소속사가 같네요
나리타 료가 주연을 맡으면서 같은 소속사인 모리 나나를 함께 꽂아 넣은게 맞는 것 같고
역시, 아직까지는 독립 소동의 후유증이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소속사와 갈등으로 안좋게 나간 연예인은 대부분 일이 급감을 하죠
원래 같으면 그런 경우에는 다른 소속사 이적도 힘든데
이 경우에는 '소니 뮤직 아티스트'에서 모리 나나를 뺏어간 그림으로 보이기 때문에
소속사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미지는 상당히 안 좋아졌지만, 본인의 활약 여부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것 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저렇게 착하게 생긴 얼굴로 (그런 이미지가 인기의 이유였는데)
자신을 키워준 소속사를 버린(?) 배은망덕한 모습을 보면서 실망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에 대해서 특별히 응원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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