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노 시로(66)가 10일 방송 된 TV아사히 '테츠코의 방'에 게스트로 출연
드라마 도중 하차한 진짜 이유에 대해, 혈액암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이었다는 것을 고백
이 타이밍에 고백하는 것을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하며
'이 방송이 나갈때 쯤에는, 제대로 치료하고 있는 중일 겁니다' 라고 밝혔고
이날 소속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서도 병명을 공표하고 현재 입원 치료중이라고
공식 발표를 했다
사노 시로는 4월 18일 구마모토에서 개최 된 '구마모토 부흥 영화제'에 참석 후
돌아온 뒤에 39도의 발열로 인해 PCR 검사를 했지만, 음성이었다
그 후 '리코카츠' 프로듀서가 소개한 클리닉에서 '신기능장애'가 판명되었다고 해
5월에 입원을 공표, 당초에는 약 1개월간 입원 치료 예정이었지만
'고열이 계속되고, 열이 내린 후에도 조심스럽게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라며
약 2개월간의 입원 생활로, 출연중이던 드라마 '리코카츠'에서 3화에서 도중 하차 했다
배우 인생 46년만에 첫 드라마 도중 하차를 경험
'드라마가 방송중이기 때문에, 큰소란이 될 것 같아서 바로 보고 할 수 없었다'
라고 그동안 병명을 제대로 밝히 못한 이유를 설명
'처음에는 여러분에게 보고했던 것처럼 신장 수치가 나빴던 것은 사실이었고
그때문에 입원한 것도 맞다' 라고 발표대로 신장 기능 장애가 있던 것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진짜 병명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 골수종' 이라고 하며
현재는 정기적으로 통원하며 약을 통해 암세포를 억제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또한 순조롭게 치료가 되면 퇴원 후에도 일을 계속하는건 가능하다 한다
그래도 치료를 통해서 일을 다시 할 수 있다고 하니까 다행이네요
치료 과정이 보니까, 상당히 힘들 것 같은데..
이 분이 연기하는 캐릭터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모습으로 꼭 돌아오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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