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 사망한 여배우 칸다 사야카(향년 35)의 사인에 대해 훗카이도 경찰은
높은 곳에서 낙하한 것에 의한 '외상성 쇼크' 였던 것으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8일 오전 11시경 칸다 사야카측의 관계자로부터
'호텔 방문이 잠겨져 있어, 열고 안을 확인했지만 (칸다 사야카가) 없다' 라는 신고가 있어
경찰이 출동했고,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칸다 사야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그래서 14층의 야외 공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수색을 했는데
13시쯤 신발은 신지 않은 채로 눈에 파묻쳐, 심정지 상태의 칸다 사야카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그곳에서 사망 확인이 되었다고 한다
사법 해부(부검)를 실시한 결과, 칸다 사야카의 사인은 '강한 충격으로 인한 외상성 쇼크'라고 발표
방에 있는 3개의 창은 모두 10cm 정도 밖에 열리지 않게 되어있고, 깨진 흔적도 없었다고 한다
(칸다 사야카가 아무리 말랐다고 해도, 성인이 10cm 정도의 창문 틈으로 빠져 나가는게 가능하냐
라고 해서 음모론 비슷한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경찰은 칸다 사야카의 죽음에 사건과 연관성은 없어 보이고
방의 창문을 열고 뛰어내려 자살을 도모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계속 조사를 하고 있으며
호텔측의 안전 관리상 문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역병 때문에 창문을 개방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자살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지만, 현재까지 그 동기에 대해서는 불명 하고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칸다 사야카씨가 사망한 채 발견된 '호텔 몬토레 에델호프 삿포로'
호텔 22층에서 추락해 14층에 야외 공간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스포니치'는 칸다 사야카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 '애견의 죽음' '공연 배우와의 교제'
'목 수술' 3가지의 고민과 슬픔을 안고 있었다고 보도
칸다 사야카는 죽기 전, 3가지 고민과 슬픔으로 고민을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
그 중 하나는 주연을 맡고 있던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공연하는 배우와의 교제였다고 하며
칸다 사야카와 상대 배우는 올해 들어서 교제를 시작했고
'두사람 모두 골인(결혼)을 생각하고 있었다' 라고 주위에 말하는 관계였다고 하며
(전 쟈니스 jr. 아키야마 타이가 와는 올해 결별했고, 슬픔에 빠져있을 시간도 없이
곧바로 연하의 배우와 만났다고 하네요, 연하의 배우 A는 무대와 TV 에서도 활약하는 젊은 유망주로
10월에 교제를 시작해서, 12월 들어서는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하는데
결혼에 대한 생각의 차이가 있었다고 '뉴스포스트세븐'에서 보도)
또 하나는 집에서 기르던 애견이 최근 죽었다고 하며
관계자는 '사야카에게 있어서는 가족 같았고, 충격이 컸던 모양이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칸다 사야카는 목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걱정을 하고 있었다고 하며
주위에 '목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다' '수술을 하고 나서 노래를 못 하게 되면 어떻게 하지'
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하며 '목에 대해서 정식 진단이 나온 것은 삿포르에 도착하기 전날
그리고 첫 공연은 18일로, 전날인 17일 연습에서 부진했던 것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라고 관계자가 증언을 했다고 한다
또한 칸다 사야카는 '심료내과를 다니면서,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라는 정보도 전하고 있으며
이것에 관해서는 '충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일도 있었던 것 같고, 그걸 주위에 말하기도 했다'
라고 말하며, 경찰도 사실을 파악하고, 위 내용물의 확인도 실시하고 있다 라고 전하고 있었다
역시 사망 소식이 전해지고, 계속해서 관련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자살에 대해서는 여러번 언급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기사도 올라오는 제목만 보고 있었는데, 그래도 왜 죽었는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으실 것 같아서
항상 이런 일이 생길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자살에 대해서는 어떤 경우에도 어떤 식으로든 미화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인가? 배우 미우라 하루마의 자살을 시작으로 일본 연예계에 충격적인 자살 소식이 이어졌는데
그때도 미우라 하루마의 자살 관련 소식이 거의 한달 이상 이어지면서, 미화되는 부분도 있었고
자살 소식이 계속 이어진데는, 그런 영향도 저는 있었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적당히 마무리 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칸다 사야카에 대해서는 이번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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