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부부역을 연기하고
올해 5월 전격 결혼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 배우 호시노 겐(40)과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33)
하지만 현재도 함께살지 않는 생활을 계속해 '별거혼' 상태에 있다고 '여성자신'이 보도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호시노 겐과 아라가키 유이는 작년 10월 니게하지 신춘 스페셜 촬영으로 재회해
촬영 등을 마친 12월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검 교제를 시작해
약 반년만인 5월 19일 연명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다만, 이 시점에도 혼인 신고서를 제출하지는 않았고, 동거 생활도 시작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고
결혼 발표로부터 약 1주일 후에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호시노 겐은 모인 취재진들에게
'아직 함께 살고 있지 않지만,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아 점점 실감하고 있습니다
(혼인신고서 제출일은) 사실 아직 전혀 정해지지 않아서 (중략)
저도 일 때문에 바쁘기 때문에, 안정이 되면 시기를 봐서 여러가지 시작해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반년 이상이 흘렀고
20일 생방송 된 'CDTV 라이브! 라이브! 크리스마스 4시간 SP' 방송에서
호시노 겐은 왼손 약지에 결혼 반지를 끼고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그러나 '여성자신'은 현재도 두사람은 아직 함께 살고 있지 않다고 정보를 전하면서
연예 관계자는 '결혼 발표로부터 7개월이 지났지만, 아라가키는 아직 동거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원래 혼자만의 시간을 소중히 하는 타입인데다, 일도 많기 때문에' 라고 말했고
두 사람은 아직 동거하지 않고 있지만
'호시노 겐은 결혼 초 보다 부부로 더 익숙해졌다고 알고 있다
수줍음 많은 아라가키는 얼마전까지도 '호시노상' 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겐상'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거 발전한게 맞는거야?)
또한 최근에는 단걸 좋아하는 호시노를 위해서, 수제 팬케이크도 만들어 준 것 같다
결혼 전과 같이 '집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음악 관계자는 증언
앞서 연예 관계자는 '두 사람은 전에 같은 아파트에 다른 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도 되었는데
호시노도 결혼 발표 직전 라디오에서 그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정말 우연이에요!' 라고 코멘트
이후, 호시노는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갔다고 한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여성자신'은 취재를 진행 했더니
'도심에 있는 집세 100만엔 이상의 호시노의 새로운 아파트에 아라가키 유이는
함께 살지 않는 것으로 판명, 니게하지에서는 미혼으로 동거하고 있던 두 사람이지만
결혼 후에는 별거하는 요상한 현상' 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두사람의 '별거혼' 상태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영상 제작 관계자는
호시노 겐은 새집에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리는 타입으로 (이게 맞는 이야기야?)
'호시노는 '이사하면 반드시 컨디션이 무너진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호시노는 신곡 등을 쓰고 있고, 연말 연시 스케줄은 거의 꽉 차 있다고 한다
스탭들에게도 '아, 쉬고싶어' 라고 불평을 하고 있고
아라가키 유이도 현재 촬영중인 '카마쿠라도노의 13인'으로 대하드라마에 첫 도전을 하고 있는데
제안을 받아을때, 꼭 하고 싶다고 벼르고 있었고, 열심히 임하고 있기 때문에
둘 다 지금의 환경을 변화시킬 여유가 없을 것 같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본인도 2019년 잡지 'anan'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공간에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이사하고 나서 3개월 정도는 몸이 안좋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아라가키는 작년 12월 방송의 '마룻토 세러데이!'에 드라마 홍보를 위해서 출연했을때
'여러가지의 부부의 형태가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해
부부 관계에 대해서는 유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 두 사람에 대해 영상 제작 관계자는
'아라가키는 결혼 전부터 '니게하지'를 통해 결혼 생활을 연기하고 있었다
실제 결혼을 했다고 해서 서둘러 동거를 시작하면
드라마와 실제 생활과의 갭차이를 크게 느낄까봐 염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드라마에서의 역할과는 다르게, 본래의 자신들로 부부관계를 쌓기 위해서
서로의 페이스를 소중히 하고, 생활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라고 추측하고 있었다 (얘들이 아까부터 대체 뭔 개소리를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네;;)
'여성자신'의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하? 함께 살고 있는데? 거짓말 하지마'
'이게 뭔소리야? 겐이 에세이와 잡지랑 인터뷰에서 아내랑 함께 살고 있다고 했어'
'완전 거짓말, 악성 가짜 뉴스, 이런걸로 낚시하지 마라'
'본인이 에세이에 쓴 사실은 전부 무시하는거야? 아니면 취재 누락?'
'에세이에 함께 살고 있다고 본인이 말하고 있는 이상, 이 기사를 믿을 수 없네
그리고 도대체 내막을 알고 있는 관계자라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야?'
'함께 살든 별거를 하든, 두 사람이 편한데로 사는게 제일 좋은거 아냐?
두 사람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한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기사에 등장하는 자칭 관계자들이 말하는 같이 살지 않는 이유가
저로써는 너무 허무맹랑하게 들려서 솔직히 많이 당황스러운데..
댓글에도 나오는 것처럼,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본인들만 좋으면 되는게 아닌지
뭐 따로 살면서, 연애를 하는 것처럼 사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라는 생각도 들고
뭐 아무튼 '별거혼'이 사실인지 아닌지 여부는 저도 잘 모르겠고
단지 아직까지도 혼인신고를 안했다면, 그건 좀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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