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타츠히사 도쿄 리벤저스 하차 OLDCODEX 해산

가수 LiSA(본명 오리베 리사 34)의 남편으로, 불륜 스캔들로 인해 활동 자숙을 거쳐서

얼마전 활동 재개를 시작한 성우 스즈키 타츠히사(38)가

인기 애니메이션 '도쿄 리벤저스'의 드라켄 역을 하차하는 것이 정식 발표되었다

(출처 구글)

또한 스즈키 타츠히사가 보컬을 맡고 있는 2인조 밴드 'OLDCODEX'는 내년 4월 22일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Free!-the Final Stroke- 후편'의 주제가를 가지고

해산하는 것도 27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밴드의 공식 팬클럽 등은 내년 3월로 종료한다고 하며

'지금까지 약 12년간의 활동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그리고 지원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극장판 Free!-the Final Stroke- 후편'에 대해서는 본 작품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수록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것에 대해서는 후일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라고 보고하고 있었고

밴드의 해산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출처 구글)

해산이 발표된 'OLDCODEX'

드라켄 역으로부터의 하차도 '도쿄 리벤저스'의 공식 사이트에서 27일 발표되어

'류구지 켄 역에 관한 공지' 라는 제목으로 제작 의원회 명의로

'류구지 켄 역을 맡은 스즈키 타츠히사 입니다만

사무소, 의원회 쌍방이 협의 후 역을 교체하게 된 것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성야결전편'의 제작은 캐스트, 스탭 모두가 하나되어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라고 스즈키 타츠히사의 하차를 보고했다

덧붙여, 드레켄 역의 후임에 대해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도쿄 리벤저스'는 '신주쿠 스완' 등의 작품으로 알려진 만화가 와쿠이 켄이

2017년 3월부터 '주간 소년 매거진'을 통해 연재를 시작해서, 코믹스 누적 발행 부수

4000만부를 통파하고 있는 인기 작품으로, 올해 4월 애니메이션화

7월에는 키타무라 타쿠미 주연으로 영화화 되어, 누적 흥행 수입은 약 45억엔으로

올해 개봉한 실사 방화에서는 단독 톱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속편, 제 2기가 되는 '성야결전편'은 요전날 제작이 발표가 되어

팬들로부터는 스즈키 타츠히사의 연임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나 드라켄 역으로부터 하차 소식이 전해졌고, 인터넷상에서는

'드라켄 목소리 바뀌는거 시르다'

'드라켄은 스즈키 타츠히사 밖에 없는데..'

'드라켄 목소리를 진짜 멋있었기 때문에 쇼크가 크다'

'드라켄 하차, OCD 해산.. 스즈키 나락이네'

'OCD까지 해산.. 더블 데미지, 스즈키 타츠히사 자택에서 숨쉰채 발견'

'드라켄 역은 스즈키 타츠히사가 좋았다, 정말로 유감이고 슬프다'

'드라켄 역은 누가 맡는거야?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하지만.. 타츠히사..'

'불륜 대가가 너무 크구나'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스즈키 타츠히사 & 리사 그리고 스즈키 타츠히사의 불륜녀

드라켄 역에서 하차한다는 정보는 10월 말부터 일부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고 있었으며

주간지 '주간문춘'의 웹판 '문춘온라인'에 불륜 스캔들 등이 보도된 후

'도쿄 리벤저스' 관련 이벤트 출연도 중단 되어 있었고

작품에 영향 등도 고려해 종합적으로 판단을 한 결과, 하차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문춘온라인'의 이달에 전달 기사에서도 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스즈키의 '도쿄 리벤저스' 출연에 대해서 '스즈키 기용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본인이나 팬들에게는 유감스러운 결과가 되겠지만' 이라고 밝히고 있었다

 

 

한편 해산이 발표 된 'OLDCODEX'는 2009년 스즈키 타츠히사가 아티스트로 활동하기 위해서

결성된 밴드로, 스즈키가 출연한 애니메이션 '쿠로코의 농구' 'Free!' 'ULTRAMAN'등

수많은 작품에 주제가를 담당했고, 일본 무도관이나 해외에서도 단독 공연을 할 정도로 인기였다

'문춘온라인'의 취재에 스즈키의 소속사 '아임엔터프라이즈'는 스즈키의 현재 상태에 대해서

이전보다 건강해져 성우 활동을 재개하고, 음악 활동도 조만간 재개할 예정이다

라고 밝히고 있었지만, 불륜 문제와 함께 미발표 음원 유출 의혹 등도 불거지면서

큰 소동으로 발전, 앞으로의 활동도 불투명해진 상황으로 보인다

(출처 구글)

다시한번 스즈키 타츠히사 & 리사 그리고 스즈키 타츠히사와 호텔에 들어가는 불륜녀 

잇따른 하차에 (정확히는 퇴출이 되겠죠), 밴드는 해산

여기에 리사와의 이혼 발표가 나오면 완벽한 나락행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진짜 불륜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네요

일본에 성우들이 워낙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스즈키를 대처할 성우도 많을 것 같아서

이대로 사라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