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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츠이 쥬리나 팬 이벤트 '역시나 낚였다'

by 데빌소울 2022. 3. 3.

48그룹 가입 이후 항상 제일선에서 활약할 정도의 총애를 받으며

작년에 아이돌 활동을 졸업한 전 SKE48 마츠이 쥬리나(24)

하지만, 지금은 솔로 활동 후에도 따라 온 몇 안되는 팬들로부터도 쓴 소리를 듣고 있다

(몇 안되는 팬들..일단 처음부터 촌철살인을 해버리네..)

(출처 구글)

'졸업 후의 쥬리나는 아이돌 시대의 팬들로 회원제 온라인 살롱에 의한

지속적,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전개하고 있었다

살롱이라고 하면 팬들의 조공에 가깝고, 그 내용은 별로 기대하지 않는 것으로

지금까지는 쥬리나 살롱은 그렇게까지 지독하지 않았는데

숨길 수 없는 돈지랄에 분노와 실망이 퍼지고 있다' (원래 팬)

현재 그 상징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건, 3월에 생일을 맞이하는 쥬리나의 팬미팅이다

동 이벤트는 2월 26일에 도쿄, 3월 12일에 현지 아이치에서 각 2부씩 개최되어

티켓은 4000엔으로 나름대로의 적정 가격

참가 특전에는 2샷이 붙는 것 이외에 추가 특전으로 '포토메일' '와이드 체키' '소지품 사인'

'시크릿'이 당첨되는 3000엔 추첨도 판매되었다

문제가 된 것은 이 3000엔 추첨의 추가 혜택이었다

 

 

도쿄 이벤트에 참가한 팬들의 리포터를 보면, 추가 특전은 3000엔이라 금액에 비해

엄청날 정도로 사무적, 보통 아이돌 현장에서 촬영을 할때는 '어떤 포즈가 좋아요'

'오늘 고마워요' 등의 간단한 대화를 주고 받는 시간이 있는데

이게 아예 없을 정도로 짧은 시간에 컨베이어벨트처럼 끝났다는 것' (아이돌 라이터)

이 보고서는 팬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어

'스탭들이 이런 이벤트를 해본 적이 없는 거야?'

'3장 9천엔으로도 이런 허접한 대응을.. 완전히 낚였다'

'대화조차 할 수 없다는게 너무 이상하지 않아?' 

'입장료도 받고, 거기에 3천엔을 더내고, 비싼 사진집이나 DVD 발매 이벤트 같은

물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냥 돈을 달라고 하던가'

'이건 선 넘었네, 쥬리나 대체 뭘하고 싶은거야'

'어떻게 봐도 바가지로, 내용이 알차면 이런 불만도 나오지 않겠지'

라고 불만이 폭주, 거칠어진 것이다

그만큼의 실적과 카리스마를 자랑하던 쥬리나도

졸업 후에는 이렇게까지 무모한 활동을 강요 당하게 될 줄이야

(출처 구글)

이게 얼마전에 이벤트 후에 올라온 글들을 이미 봤었는데

인터넷 기사로까지 등장을 했네요..

일단 제가 일본 아이돌 이벤트 내용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보통은 티켓 요금에 대부분 특전이 포함이 되는거 아닌가? (4만원이 적은 금액도 아닌 것 같고)

때문에 현장에서 추가 3천엔 뽑기에 대한 비난이 있었던 것 같고

그 역시도 적은 금액이 아닌데, 간단한 대화조차 불가능한 소금대응이라..

순수한 쥬리나가 그런 기획을 했을리가 없고, 스탭들의 생각이었겠죠 (그렇게 믿어야지)

한때 48G의 에이스 역할까지 했던 쥬리나가 이렇게까지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줄꺼라고

과연 누가 생각을 했었을지.. 이제는 한편으로 안스러운 생각도 좀 들고

아무리 그래도 얼마 남지 않은 팬들도 떠나게 만드는 이런건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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