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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하지메 치토세 방송사고 수준 라이브 논란

by 데빌소울 2022. 4. 19.

18일 3시간 생방송된 음악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TBS)에 

가수, 아마미민요 가수 하지메 치토세(43)가 출연해, 2002년 발매의 데뷔 싱글로 자신의 최대 히트곡

' 와다츠미노키 ワダツミの木'를 피로 했는데, 노래 소리를 절찬하는 목소리와 함께

'방송 사고 수준' 이라는 찬반양론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하지메 치토세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도쿄 가메이도 텐진샤에서 생중계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음정이 흐트러지거나, 가성을 사용한 아마미민요 특유의 창법이 불안정해지거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등, 방송사고 수준의 무대를 연출

저작권 때문에 트위터에 올라온 하이라이트 부분 영상을 링크 걸려고 하는데

처음하는거라서 제대로 될지 잘 모르겠네요

https://video.twimg.com/ext_tw_video/1516026226187538439/pu/vid/1280x720/HOGmYtGfnw91ysmE.mp4

때문에 프로그램을 시청하던 시청자들로부터

'비가 와서 감전된건가?'

'하지메 치토세 이게 무슨 일이고? 방송 사고야?'

'CDTV 하지메 치토세 방송사고 수준으로 위험해.. 제작진도 식겁했을 것 같다'

'원래 이런 노래였나? 소리가 아예 안나오는 것 같은데, 얼굴은 별로 안 변했지만'

'가성이 안나오면 그냥 부르던가 진심 듣기 힘들었다'

'절대 웃으면 안되는 하지메 치토세 편'

'정작 본인이 민망해 하지 않고 끝까지 부른게 신기했다'

등의 위화감을 느꼈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는 한편

'이런 추운 비 속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노래하게 한 CDTV 측의 잘못이야'

'폭우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길바닥에서 노래하게 하는게 아니었어

가수에 대한 리스펙이고 뭐고 없는 방송국이 너무 심하다'

'악천후에 중계할때는 대책을 세웠어야지, 이것은 아티스트가 불쌍하다'

등의 방송국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메 치토세는 10년전부터 목을 혹사해 목소리에 변화가 있다 라는 지적도 있지만

그런 정보는 사실인지 아닌지는 불명확 하고

작년 CDTV 라이브에서도 마찬가지로 힘들어 하는 부분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고, 목소리가 예전만 못한 상황에서 비가 내리는 야외에서 생중계라는

악조건까지 겹치면서, 방송사고 수준이라고 하는 무대가 되버린지도 모른다

한편,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하지메 치토세는 7월에 전작으로부터 14년만이 되는

5번째 오리지널 앨범 발매하는 것 이외에 이번달부터 3개월 연속으로

앨범에 수록되는 신곡을 선행 전달 릴리스 하는 것이 결정

다음 방송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출처 구글)

악천후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저런 목 상태로 방송 출연해서 라이브를 강행한 하지메 치토세가 용기가 있다고 해야하나..

이게 어쩌면 하지메 치토세의 이생의 마지막 방송 출연이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어이가 없는 무대를 선보였네요.. 차라리 립싱크를 하던가..

 어떤 의미에서는 레전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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