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TBS 아나운서 하야시 미나호 이혼

전 TBS 아나운서로, 현재는 프리로 활동 중인 하야시 미나호(32) 아나운서가 3일

TBS 라디오의 하시모토 요시후미(42) 프로듀서와 이혼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하야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2월 1일 하시모토와 이혼한 것을 공표하고

결혼으로부터 약 5년 반만에 이혼한 사유에 대해서는

'연초에 둘이서 대화를 거듭해, 서로의 자유로움을 존중하고,

오래동안 자신들답게 좋은 관계로 지낼 수 있도록 이런 선택을 했습니다' 라고 설명

계속해서 '지금도 변함없이 서로 좋은 이해자로서 신뢰하는 소중한 관계입니다

또한, 아들의 아버지, 어머니로 팀을 이뤄 키워나가는 일에도 변함이 없습니다

우리 관계에 대해서는 설명하기 어렵지만, 굳이 말로 표현을 한다면

혼인 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관계입니다 (포장을 억지로 할려고 하다보니 참..)

부디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썼다

 

 

마지막으로, 이혼으로부터 5개월이 지나서야 이혼을 공표한 이유에 대해서는

'일부 주간지 등의 문의가 있었기 때문에, 기사로 나오기 전에 미리 발표했다'라고 한다

하야시 미나호의 이혼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여자 아나운서 이혼이 너무 많다'

'라디오에서 러브 러브 어필 오지게 하던데'

'하시모토 PD 새로운 여자가 생겼구나'

'아이가 있는데,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관계라는게 대체 뭔 개소리야?'

'온갖 미사여구로 포장을 해도 이혼은 그냥 이혼' (내말이)

'이혼할때 메시지는 필사적으로 '긍정적 이혼' 어필을 하는거지

이혼을 미화하는 연예인이 많지만, 싸우지 않고 이혼하는 경우는 없으니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오.. 결혼식에 유명인들도 꽤 많이 왔나보네요

하야시 미나호는 2012년에 TBS에 입사해 'N스타' '오오쿠보쟈나이트' '잇푸쿠!'

'여자 아나운서의 벌' '보도 특집' '보도 LIVE! 아사짱! 세러데이' '하야도키'

'히루오비!'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2017년 7월 홍보국으로 이동해, 그로부터 2개월 후 TBS를 퇴사하고 프리로 전신

2020년에는 미용 살롱을 운영하는 회사 'Quality Of Beauty'를 설립했다

 

 

한편 사생활에서는 2013년부터 출연하고 있던 라디오 프로 '더 톱 5'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던, 하시모토 요시후미 프로듀서와 2014년 여름부터 교제해

2016년 7월 11일 결혼(참고로, 하시모토 요시후미는 이혼 경력이 있는 재혼이었다)

2017년 11월 첫째 장남(4)이 태어났고, 하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사진을 자주 공개하고 있어, 키스 동영상을 공개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2020년경부터 가족 사진이 급감하고, 지난해 새해에 가족 3명이 함께

첫 참배를 갔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가족 사진이 올라오는 일도 없었다

또, 작년 1월 방송의 '춤추는 산마저택'에 출연해서 부부관계에 대한 화제가 나왔을때

'정말, 이제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결혼 반지도 버렸습니다' 라고 말하고 있어

이혼 초읽기에 들어간게 아니냐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출처 하야시 미나호 인스타그램)

남편이.. 잘 안 씻나? (안 씻는 것도 충분히 이혼 사유가 될 수 있죠)

남녀 사이에 이별이나 이혼은 아무리 포장을 해도 결국은 단 한가지 이유 뿐이죠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아' '더 이상 함께하고 싶지 않아'

뭐 그렇다고 합니다, 각 자 잘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