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분기 새로운 드라마가 잇달아 시작되는 가운데, 최신 드라마 만족도를 조사
나가노 메이 주연의 '유니콘을 타고'와 사카구치 켄타로 & 안 W주연의 '경쟁의 파수꾼'이
각각 첫회 방송에서 61Pt를 획득 1위를 차지했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타케우치 료마 주연의 '롯폰기 클라쓰'의 만족도는 43Pt로 5위에 랭크
넷플릭스에서 대히트를 기록한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판 리메이크인 만큼
원작 팬들을 비롯한 시청자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으로 갈리고 있는 모양세다
한국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판 리메이크 '롯폰기 클라쓰'는
화제성에서 20Pt로 만점을 획득했지만, 종합 만족도는 43Pt로 5위라는 결과
원작 팬들로부터는 '본가의 재현도가 높다' '뜻밖에 충실하게 재현하고 있어 놀랐다'
'정말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어 대단하다고 생각' 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원작에 못미친다' '한국판 리메이크 별로다' '일본만의 장점이 없다'
'좀 더 오리지널의 스토리를 바꾸는게 좋았을지도'라고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1화당 1시간이 넘는 총 16화였지만
'롯폰기 클라쓰'는 13화 예정인 것도 있어, 스토리 전개가 빠른 것도 화제
'이태원 클라쓰'를 보지 않은 시청자들의 반응은 '원작을 안봤지만 좋았다'
'원작을 모르기 때문에 그냥 즐길 수 있었다'는 의견부터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빨라 따라갈 수 없었다'
'원작을 몰라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다' 라는 감상까지
원작 팬들과 마찬가지로 찬반이 엇갈렸다
사실 저도 3화를 보고 손절을 하면서 이 얘기를 꼭하고 싶었는데, 마침 기사가 나왔네요
충실한 수준이 아니라 그냥 똑같죠, 대사도 거의 노래로 치면 번안곡 수준이고
일부 배우들은 아예 이태원 클라쓰 배우들의 연기 모사나 하고 있고
왜 리메이크를 한건지, 왜 이 드라마를 봐야 하는지 이유를 도무지 찾을 수 없는
(진짜 차라리 이태원 클라쓰를 한번 더 보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댓글에도 남겼었지만, 제가 본 최악의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 일본판이 될 것 같네요
3화 시청률도 역시 예상했던대로 더 하락했는데
1화 9.6%로 시작해서 2화 8.6% 3화는 무려 7%..한번에 너무 많이 빠졌네요
7% 이게 가장 낮은 수치가 될 것 같지 않다는게 더 심각하지 않나 싶네요
아무튼 저는 롯폰기 클라쓰 3화를 끝으로 작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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