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아사노 타다노부(48)와 배우, 모델 나카타 쿠루미(30)가 23일
각각의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결혼을 발표했다
아사노는 투샷 사진과 함께 '결혼했습니다! 아사노 타다노부 & 나카타 쿠루미!' 라고 발표
나카타도 '오늘 아사노 타다노부씨와 입적했습니다'라고 전하고
'항상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나날을 보내면서 앞으로도 저답게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행복한 보고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맺었다
아사노 타다노부와 나카타 쿠루미는 2014년 '프라이데이'에 의해 열애 교제가 특종되어
18살 차이 커플로 화제를 모았다
그 시점에 두 사람은 이미 반동거 상태에 있었고, 2015년 11월 열린 이벤트에서
나카타다는 작년 크리스마스는 남자친구와 디즈니랜드에서 보낸 것을 밝히며
상대가 아사노 타다노부냐고 묻자 '그렇습니다' 라고 당당히 교제를 선언했다
2020년 주간지 '여성자신'은 두 사람의 최신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고
두 사람의 교제가 순조롭게 계속되고 있는 것을 보도
아사노는 2009년 7월, 14년간의 결혼 생활을 보낸 가수 차라(CHARA)와 이혼을 하고
이후에도 수많은 연애가 보도되고있었지만, 모두 짧게 끝이 났고
나카타와는 마음이 맞아, 처음 교제 보도로부터 6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뜨거운 모습으로
최근 4년 전도는 동거도 하고 있는 '사실혼' 상태라고 전하고 있었다
아사노 타다노부는 고등학교 재학중인 1988년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선생 3'로 데뷔
1990년 '물장구 치는 금붕어'로 영화에 첫 출연, 이후 영화를 중심으로 익센트릭한 역할이 많아
개성파 배우로서 주목을 받았고, 사생활에서는 1995년 3월 가수 차라와 결혼
2009년 이혼했다, 장녀는 모델 스미레(SUMIRE 27) 장남은 모델, 배우 사토 히미(22)
나카타 쿠루미는 도치기현 출신으로, 드라마 '나기의 휴식'(2019) '이 사랑 데워드릴까요'(2020)
등에 출연, 모델로서도 활약하고 있다, 모델 나카타 미노리(28)는 친여동생
아사노 타다노부가 자식들도 이미 다 성인이 됐기 때문에, 재혼은 하지 않을 것 같았는데
(그러고보니 아사노 장녀와 나카타가 두살 차이..)
그래도 다행이(?) 헤어지지 않고 결혼까지 이어졌네요, 나카타가 임신이라도 했나?
솔직히 초혼이면 그래도 나이차이 정도야 뭐.. 라고 했을텐데
재혼 상대가 18살 차이는 좀 그렇긴 하죠, 뭐 아무튼 나카타도 아사노를 많이 좋아하는 것 같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아사노도 이젠 나이가 있어서, 나카타와 이혼하고 더 어린 여자 만나기는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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