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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카무라 타카시 여성 멸시 발언 '깊이 반성' 사죄

by 데빌소울 2020. 4. 29.

개그 콤비 나인티나인의 오카무라 타카시(49)가 29일

닛폰 방송 '나인티나인 오카무라 타카시의 올나잇 닛폰(ANN)'의 발언을 두고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소속사 요시모토 흥업의 공식 사이트에서 사과했다

(출처 구글)

사이트에서는 먼저 요시모토 흥업이 '4월 23일 방송 된 '나인티나인 오카무라 타카시의 올 나잇 닛폰'의 발언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라며

'당사로서도 현재의 신종 코로나 재난으로 일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생각하고 본인과 면담 했습니다

오카무라 자신도 발언에 대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4월 30일 다음 방송에서 다시 한번 본인이 사과 드릴 예정입니다만

방송에 앞서 본 사이트에서도 아래와 같이 코멘트를 게재하겠습니다'라고 전했고

이어서 오카무라의 코멘트로 '이번에 4월 23일 방송에서 제 발언에 의해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라고 사죄

'세상의 상황을 생각하지 않고, 또한 곤란한 입장에 처하신 분들에 대해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오카무라는 23일 방송 된 프로그램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든 여성들이 수습이 된 후에 단기적으로 큰 돈을 벌기 위해서

귀여운 애들이 3개월 정도 풍속업(성관련 산업)에 나와서 일 할 수 있다

나도 그걸 기다리며 견디고 있고,그때를 위해서 지금을 참자'라고 발언

방송이 나간 후에 여성 멸시' 성적 착취'등의 비난이 폭주

27일에는 일본방송 'ANN' 프로그램 공식 사이트에서 사과했다

(출처 구글)

오카무라는 발언은 지난번에도 언급을 했지만,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성진국인 일본에서는 여성을 성적 대상으로한 흔한 개그의 소재죠

하지만 지금 처럼 심각한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의 발언으로는 매우 부적절했고

사태의 심각성을 간과한 오카무라의 잘못이고, 생각보다 비난이 굉장히 거셉니다

특히 일본 여초 사이트에서는 오카무라 영구 퇴출 이야기 까지 등장을 하고 있고

처음에는 별로 대수롭게 생각을 하지 않았겠지만,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소속사와 본인이 감지를 했는지 적극적으로 사과를 하는 모습이네요

'주둥이로 흥한 놈 주둥이로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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