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쿠로 타카기 레니 ♡ 니혼햄 우사미 신고 결혼

모모이로 클로버 Z (통칭 모모쿠로)의 타카기 레니(29)가 6일

니혼햄 파이터스의 포수 우사미 신고(29)와 결혼한 것을 유튜브 라이브로 발표했다

(출처 구글)

본인의 컬러인 퍼플 롱 드레스 차림으로 긴장한 표정의 타카기는

'이번에 저 , 타카기 레니는 니혼햄 파이터스의 우사미 신고씨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왼손 약지의 낀 반지를 보여주며 결혼을 보고

'솔직히 아이돌이 결혼을 하면 어떻게 될까, 모노노후(열성팬)들은 어떤 리액션을 해줄까'

라고 아이돌이 결혼하는 것에 대해 불안이 있던 것도 밝히며

'모노노후라면 어떤 일이 있어도 따라와 주고, 나를 믿고 떠나지 않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부분은 솔직히 지적하고 싶은데, 본인이 그런 선택을 했다면

팬들에게도 선택권을 줘야하는데, 마치 떠나는 팬들은 나쁜 사람 취급하는 듯한

참으로 이기적인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우사미와는 2년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을 밝히고

'마음이 넓고, 상냥하고, 포근함에 이끌려, 이 사람이라면 계속 함께 하고 싶다'

라고 결혼을 결단했다고 한다

모모쿠로 멤버 중에 첫 결혼으로 '아직 모노노후와 함께 해나가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에'

라며, 향후에도 모모쿠로 멤버로 활동해 나가는 것도 밝혔다

계속해서 '우사미씨의 야구선수라는 직업도 서포트해 나가면 좋겠다

모두에게 인정 받을 수 있는 멋진 세계 제일의 부부를 목표로 열심히 하겠다' 라고 말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우사미와도 전화 연결해 우사미는

'앞으로 인생을 함께해나가는데 힘든 일도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여러분께서 레니를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 잘부탁합니다' 라고 긴장한 듯 인사

타카기도 '부족한 두 사람이지만, 따뜻하게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타카기는 레니는 1993년생으로 가나가와현 출신 29세

중학교 2학년때 스카우트 되어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고, 멤버 컬러는 보라색

특기는 춤으로 스테미너 충만한 격렬한 움직임으로 정평이 나있다

2008년 결성된 전신 그룹 '모모이로 클로버'에서는 리더를 맡고 있었다

우사미 신고는 1993년생 지바현 출신으로 29세

201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포수로 입단해, 2019년부터는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뛰고있다

(출처 구글)

우사미 선구는 살짝 전 프로야구 선수 이범호를 닮았네요

아무튼, 결혼을 축하하고, 앞으로도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