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오카다 나나의 스캔들로 빡쳐서, 굿즈를 모두 쓰레기로 만들어 유명해진 팬이
트위터를 통해 회사도 그만둔 것을 보고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많은 생각을 하고, 회사도 그만뒀다, 이번주부터 일 안 해!'
오카다 스캔들로부터 인생을 되찾고 14년간의 오타쿠 생활을 청산한 것 같네요
일본반응
'오카다 나나 때문에 백수가 됐구나!'
'잘렸구나'
'오카다 나나 피해자 구제법을 만들어줘라'
'그냥 일 그만두고 싶었을 뿐이잖아'
'왜 STU48 오타쿠가 오카다 나나 때문에 이렇게 개거품을 물어?'
'가루가 굿즈에서 오카다의 흔적은 전혀 없었지만..'
'STU 오타들은 어쩔 수 없는 놈들 밖에 없어, 인기가 없는 이유를 잘 알겠다'
'저거 치우는게 힘들 것 같군'
'원래 오카다 나나 오시도 아니었고, 트위터에 속고 있는 녀석들이 많아'
'오카타 나나 때문에 인생을 망쳤구나' (어쩌면 그 반대일수도?)
저 오타 트위터에 최근 올라온 사진들인데
슬램덩크 영화도 보러가고
어느쪽이 더 나은 삶인지는 사람마다 행복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뭐 인생을 망쳤다고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산 속에서 곰이 된건가?'
'오카다 오시는 아니었지만, 오카다 나나의 쓰레기같은 모습을 보고
아이돌 오타 자체를 그만두고, 깨닭음을 얻은 흐름?'
'회사를 그만둘 정도니까,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겠다.. 조심하는게 좋아'
'인간 불신이 되어버렸구나..'
'슬램덩크를 보러 가거나, 피자를 먹거나, 의외로 즐겁게 살고 있잖아' (내말이 ㅎㅎ)
'브라질이나 아르헨티나 서포터들은 회사 그만두고, 집 팔아서 카타르에 머물고 있어
조금은 본 받아라'
'내가 아는 사람은 유키링 사건 때 충격으로 배가 아파서 4일간 병원에 입원했어'
'이건 이미 피해자 구제법의 대상이야'
'원래 아이돌 오타를 그만두고 싶었는데, 오카다를 빌미로 삼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사카미치 굿즈도 처분중 ㅋㅋㅋㅋㅋㅋ'
'이놈 원래 오키마이 게시판에 24시간 붙어있던 백수야'
'나도 타카이 마미코(전 오냥코 클럽, 아키모토 야스시 마누라)가 입적했을 때 비슷한 상태였다'
ㄴ'냉정하게 생각하면 충격이야.. 난 오냥코 클럽을 몰라서 다행'
'멋대로 젊은 오타쿠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꽤 많네?'
ㄴ'39살'
'다행이 검소하게 살 수 있는 정도의 저축은 있기 때문에, 나도 일 그만둘까?'
'확실히 회사가 특정되었다며, 계속 다니기 힘들었을거야 ㅋㅋ'
'귀엽네'
'이녀석은 옛날부터 구라랑 진실을 섞어서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디까지가 진짜인지 모른다, 사기꾼 재능은 있다고 생각한다'
'이름도, 주소도 공개하고 있어'
'버리는 사진집을 주고 있었는데, 오카다와 무라야마 사진집은 없었던
오구리는 있었는데, 도대체 누구 오시야?'
ㄴ'이시다 치호'
'인생을 제대로 만끽하고 있잖아 ㅋㅋ'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지난번에도 그러고 보니.. 오카다 사진을 거의 안보이던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참에 다른 일도 이것 저것 하면서 즐겁다면
뭐 그것도 좋은거 아닌가? 회사를 그만두는건 의미를 모르겠지만..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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