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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요시키 전 연인 쿠도 시즈카와 현재도 연락 논란

by 데빌소울 2023. 1. 6.

X JAPAN의 리더 YOSHIKI(요시키 57)가 'NHK 홍백가합전' 출연 이후 생방송 라이브 전달 중에

전 연인으로 가수 쿠도 시즈카(52)와의 관계를 언급한 장면을 '주간여성'이 보도해 

인터넷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요시키는 홍백 출연 후 유튜브 등에서 생방송으로 새 밴드 'THE LAST ROCKSTARS'의 멤버

'L’Arc~en~Ciel'의 보컬 하이도, 'LUNA SEA'와 'X JAPAN'의 기타 스기조

솔로 기타리스트 MIYAVI(미야비)와 함께 술을 마시면서 토크를 펼쳤다

주간여성에 의하면, 홍백 출연을 되돌아보는 가운데 요시키가 본인 스스로

'아, 그래 시즈카가 있었어, 오늘 시즈카가 있었어'라고 역시 홍백에 출연했던 전 연인

쿠도 시즈카의 이름을 꺼냈다고 한다

요시키의 돌발행동에 하이도가 '말해도 괜찮습니까?'라고 묻자 요시키는

'아니 아니 (시즈카와는) 사이가 좋아, 어 이런 건 재밌는 이야기인가?'라고 말하면서

그 후에도 계속해서 쿠도 시즈카에 대한 토크를 이어갔고

'정말로 그녀는 훌륭한 사람이고..' '가끔 어드바이스를 받고 있어 (전화로)'

'이 여자친구는 어떻게 생각해? 라든지'라고 현재도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을 밝혔다고 한다

그런 엉뚱한 토크에 하이도가 '그런 말 하면 안 된다'라고 타박했고

요시키도 정신을 차렸는지 '아..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이(발언은) 꽤 좋지 않은 것 같다

이거 되감아줘 (시간을) 되감아줘'라고 말하면서도

'뭐 됐어,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이잖아, 나로서는 여러 가지 의미로 고맙고'라고 말했다고 한다

 

 

요시키의 생방송 중 뜬끔없는 고백에 인터넷상에서는

'기무라 타쿠야가 불편하겠지'

'이건 좀 배려가 부족한 것 같은데'

'자유롭게 불륜을 즐기고 있었구나'

'정말 잘 헤어졌다'

'전 남자친구와의 대화는 지금의 남자친구 혹은 남편.. 기무라 불쌍해..'

'옛날에 두 번째로 좋아한 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해질 수 있다는 말을 누군가 말했다

시즈카에게 있어 첫번째 좋아한 사람은 요시키이기도 하고..'

'뭐 가정을 꾸리고 나이가 들어서 옛날 이야기 하면서 노닥거리는 수준이었겠지..만 기쿠라가 불쌍해'

'두 사람이 이성으로서의 관계는 끝났지만..기무라 입장에서는 싫을 거야, 그걸 모르는 건가?'

'딸을 클래식 영재 교육 시킨게 요시키의 영향이 있었을까?'

'지금도 시즈카가 보유한 페라리 요시키의 영향으로 산 차니까..

여러 가지로 요시키의 그림자가 여전히 남아있어'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요시키와 쿠도 시즈카는 1990년대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92년 심야 방송의 대담에서는 쿠도가 X JAPAN의 1월 도쿄 돔 라이브 공연을 보러 갔다는 것 등을 밝히고 있었다

쿠도 시즈카는 그 해 12월 배우 마토바 코지(53)와 반동거 교제가 프라이데이에 특종되어

본인 스스로 회견을 열고 교제를 선언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몇 개월 후 마토바의 바람이 원인으로 파국했고

1994년 프라이데이 등에 의해 요시키와의 열애 교제가 보도

프라이데이는 요시키가 같은 해 3월 미국 LA에서 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사실 (당시 차량이 페라리)

그리고 그때 쿠도 시즈카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것을 보도하면서

이 보도를 통해 각각 교제를 인정했다

 

 

요시키는 당시 소속사를 통해 '동거는 하지 않지만, 피아노를 가르치거나 일 상담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 준 사람이다, 소중히 하고 있다'라고 코멘트

한편 쿠도 시즈카의 당시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의 사장은 주간지의 취재에

'두 사람 모두 어른이고, 어른의 교제다. 아직 사귄지 3개월 정도 밖에 안 됐으니까

나머지는 본인들에게 맡긴다'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리고 요시키와 쿠도 시즈카는 LA에서 동거를 시작해

요시키가 쿠도 생일에 '약혼 반지'를 선물했다고 하지만, 같은 해 10월 파국설이 돌았다

이에 대해 쿠도 시즈카는 언론사에 친필 문서를 팩스로 보내

'여러 가지 소문이 있지만,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교제하고 있습니다'라고 파국설을 부정

그러나 그로부터 1년 후인 1995년 12월 프라이데이에 의해

'미스 유니버스'의 캐나다 대표로 출전해서 3위에 오른 라나와의 친밀 관계가 보도됐고

요시키는 프라이데이의 취재에 라나와의 관계에 대해서 

'4~5년 전에 알게 된 이후 LA에서 식사를 하거나 자주 통화 하는 사이'라고 대답했고

쿠도 시즈카와의 관계에 대해 묻자 '한동안 만나지 않았지만, 가끔 전화로 이야기한다'

라고 대답했고, 쿠도 시즈카와 헤어져서 라나와 사귀는 거냐는 질문에는

'글쎄요.. 앞날은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고

1996년 1월 쿠도 시즈카는 '그와는 더 이상 만나지 않는다'라고 파국을 선언했다

 

 

다만, 헤어진 후에도 쿠도 시즈카와 요시키의 교류는 계속되어

2000~2002년에 걸쳐 쿠도 시즈카는 요시키가 설립한 레코드 회사 '엑스터시 레코드'에 소속되어

2000년 11월 발매한 35번째 싱글 곡 '진홍의 꽃'은 요시키가 작사 작곡을 맡고 있었다

그로 인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었지만

쿠도 시즈카는 2000년 12월 스맙 기무라 타쿠야와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러고 작년 11월 쿠도 시즈카가 요시키의 인스타를 갑자기 팔로우하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고

쿠도 시즈카가 바로 언팔을 하는 일도 있었는데, 요시키가 생방송에서 쿠도 시즈카와 여전히

연락하는 사이임을 밝히면서, 기무라 타쿠야를 동정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뭐지? 두 사람 썸 타세요?

미국 영화나 이런대서 보면 부부가 이혼하고 각자 재혼하고 나서도 부부끼리 함께 만나고 여행도 가고

그런 것 같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이혼하면 그냥 남남 아닌가? (두 사람이 결혼했던 건 아니지만)

 기무라 타쿠야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만약 모르고 있었다면..

별로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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