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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기무라 타쿠야 어머니의날 아내에 감사 철자 논란

by 데빌소울 2020.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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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개설한지 불과 이틀만에 팔로워 수가 128만을 돌파한

기무라 타쿠야(47)가 10일 어머니의날 (5월 둘째주 일요일)

파란 카네이션 사진을 게시했는데..이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논란이 된 게시물에는 카네이션 사진과 함께 'happy mather's day!! 타쿠야

라는 메시지를 함께 올렸고, 해당 게시물에는 빠르게 29만 이상의 '좋아요'가 찍히며

화제를 모았고 '과연 기무라 타쿠야' '역시 기무라 타쿠야 멋있구나' 라고

팬들의 극찬의 코멘트가 전해졌지만, 한편에서는

'mother 철자 잘못썼다'

'왜 굳이 영어로 쓰는걸까? 실수 할꺼라면 일본어가 더 났잖아?'

'철자..막 시작한 인스타라서 의욕이 넘친건가? 쟈니스에서 체크 않하고 그냥 올리나?'

'어머니날의 감사는 아들이 어머니에게 하는거지,

아내에게 감사를 해도 나쁜건 아니지만, 가족애 어필은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기무라 타쿠야 친엄마는 웁니다' 등의 지적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우리로 치면 어버이날 부모님 놔두고 아내에게 감사하는 꼴?)

 

 

(출처 기무라 타쿠야 인스타그램)

현재는 수정이 된 상태입니다

사실 기무라 타쿠야의 영어 논란은 이전부터 지적이 되는 부분이었는데

인스타그램을 하기전에 기무라 타쿠야의 유일한 SNS는 중국 웨이보였죠

얼마전에는 일본인들에게 바다에 가서 서핑하는 것을 자제 해달라는

메세지를 웨이보에 영어로 글을 올렸는데, 이것에 대해서도

' 도대체 누구한테 보내는 메시지냐?' ' 그걸 왜 웨이보에 올리고 영어로 쓰는거냐?'

라는 지적이 있었고, 아마도 그런 지적을 의식해서인지 인스타그램을 시작한것으로

추정이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물론 오직 그런 이유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또한 기무라는 과거 'SMAP X SMAP' 시절에도

일하면서 만나서 가장 텐션이 오른 사람은 누구? 라는 질문에 대해서

(출처 SMAP X SMAP)

마이클잭슨이라고 영어로 썼는데 'Michel Jakson' 이라고 썼는데

원래 마이클 잭슨의 영문 철자는 'Michael Jackson'이고

(출처 와랏테이이토모)

또한 '와랏테이이토모'에 특별 프로에 출연했을때 '주역밖에 없는 특권은?' 이란

질문에 'Love Seans' 이라고 영어로 쓰고 답했지만,

러브신의 철자는 'Love Scene'이라서 시청자들로 부터 츳코미가 잇따르기도..

사실 이런 실수는 기무라 타쿠야만 그런게 아니라

아무리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도 급하기 쓰다보면.. 꼭 그렇지 않은 경우라고 해도

철자 한두개 정도는 실수로 쓰는 경우가 많아서 그다지 뭐..

살짝 모양이 빠지기는 하지만, 비난을 받을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저같은 경우에는 영어뿐만 아니라 한글을 쓸때도 많이 틀리기 때문에 더더욱

문제를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일본인들은 굳이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되는 경우에도 멋있어보일려고 그런건지

몰라도 영어를 쓰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발음도 제대로 안되는 것들이)

 

 

가장 최근에도 아베가 '클러스트(집단감염)'라는 표현을 기자회견 도중에 쓰는

일이 있었는데, 이걸 보고 SNS에서 클러스트가 도대체 무슨 뜻이냐 라고

한바탕 소동이 있었는데, 당시에 굳이 이런 표현을 영어로 쓰는 이유가 머냐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마치 유행어처럼 클러스트 라는 단어를 대부분 씁니다 -_-

굳이 클러스트라는 표현이 필요한 부분이 아닌데도 , 마치 자신은 클러스트라는

단어를 안다고 자랑하는 것처럼 여기저기에서 '클러스트' 타령을 한다는 거죠

물론 이런 의미불명, 불필요한 영어 사용은 우리나라에서도 별 차이가 없기 때문에..

아무튼 기무라 타쿠야 일가는 온 가족이 연예인으로 데뷔를 하고

계속해서 사랑이 넘치는 가족 어필을 하는대..제가 볼때는 좀 과하지 않나..

가족애가 넘치는건 좋지만, 그걸 SNS에 마치 홍보를 하는것처럼 자주 쓰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우리 가족은 이렇게 사이가 좋습니다' 라고 하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노력은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본인들도 상당히 힘들것 같고, 그걸 지켜보는 사람들도 상당히 피곤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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