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여배우 시바사키 코우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수제 김치' 만들기
동영상을 올렸지만, 인터넷에서는 '보고 있으면 피곤하다'라는 목소리 나오고 있다
(출처 시바사키 코우 유튜브)
시바사키는(이름 참 우리가 발음하기 불편한 부분이 있죠) '발표 시리즈' 제1탄으로
시바사키의 수제 김치 만드는 방법은 업데이트
머리를 묶고 옅은 메이크업에 흰색 티셔츠에 검은 바지의 편안한 복장으로
장갑을 끼고 김치 담그기를 시작했다
때때로 카메라를 향해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방식으로 설명을 하면서
배추를 썰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또 시중에서 파는 김치소를 사용하지 않고
양파, 마늘, 생강, 사과 등을 갈아서 김치소를 만드는 장면을 본격화
또 배추에 김치소를 바를때도 한장씩 야무지게 물기를 빼고, 매우 정성스럽게
작업을 하고, 김치를 이용한 저녁 식사도 함께 선보였다
솜씨 좋게 요리해서, 야채가 가득한 돼지 김치, 김치 냉두부, 김치 샐러드라고 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저녁밥을 만들어 마지막에 자막으로
'내가 만든 김치는 특별히 애정이 듬뿍 담겨 있기 때문에, 과정도 사랑스럽다
몸을 생각 하기 때문에 가끔은 수제 맛있고 건강한 식사 시간을 '이라는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는 '배추가 지금 너무 비싸' (일본은 지금 좀 비싼가 보네요)
'생활 방식이 너무 공손해서 보고 있으면 피곤하다'
'너무 고급스러워서..' (도대체 김치를 얼마 고급지게 만들었길래 -_-)라는 비난이..
(출처 시바사키 코우 유튜브)
또한 전회 동영상에서는 시바사키가 애완 동물 고양이에게 고급 생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시바사키를 좋아하지만 한번 보고 뭐라 말할 수 없는 무리가 느껴져서
그 이후로는 보지 않았다 '라는 거부 반응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나왔다
시바사키는 3월 30일부터 동영상 업로드를 시작하고 구독자수는 현재 11.8만명 정도
커리어나 인지도 치고는 생각보다 부진한 느낌도 있지만
본 사람들로부터 '부자 자랑 동영상으로만 보인다'
'공손한 생활 참고가 안된다' 라는 반응이 많다
사실 이런 반응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던 반응이죠, 유튜브를 한번쯤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유튜브는 우리가 흔히 보는 TV와는 다른부분이 많습니다
뭐랄까 좀 더 선정적이고 자극적이고 그런 부분이 많죠 (물론 아닌 경우도 많지만)
때문에 시바사키 코우처럼 , 전체적으로 평소 텐션이 그리 높지 않은 분들은
유튜버로 안맞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엄청난 팬을 자랑하는 톱스타가 아닌 다음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존의 팬덤만으로는 유튜버로 성공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유튜버로 활동을 하면서 계속 새로운 팬층, 구독자수를 늘려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시바사키 코우 같은 분들이 뭘 할 수 있을까 말이죠..
예컨대 전 AKB48 파루루 시마자키 하루카 경우에도 영상을 몇번 봤는데
진짜 이건 찐팬 아닌 사람들은 도저히 두번 보기 힘들 정도의 영상들
의상도 맨날 무슨 수면바지 세트 의상만 입고 나오고 (최근에는 아는 경우도 있지만)
그냥 나는 좀 유명인이니까 유튜버 해도 쉽게 성공 할 수 있겠지..
전혀 아니죠..
시바사키 코우를 저도 좋아 합니다만, 도대체 무슨 의도에서 유튜버가 되었는지는
정말 모르겠다는.. 돈이 부족하지도 않을텐대..
굳이 자신이 그동안 쌓아 올린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하필 유튜버를 선택했는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네요
단지 팬들과 소통.. 뭐 이런식으로 좋게 해석을 한다고 해도.. 잘모르겠네요
도대체 김치를 얼마나 고급지게 부자 처럼 만들어서 욕을 먹는지
영상을 한번 감상하시면서 마무리 합니다 (저도 대충은 봤는데 제대로 한번)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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