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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한국에서 '일본 붐' 뉴진스 일본 음악 영향??

by 데빌소울 2023. 2. 27.

한국에서 공전의 '일본 붐'이 도래 중! '슬램덩크'나 왕도 J-POP이 인기 있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기사가 있는데, 뭔 소리를 하는지 한번 봅시다

(출처 구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국 붐이 일고 있는 현대 일본

음악과 식문화 등에도 침투해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받고 있지만

한국은 오히려 공전의 일본 붐이 오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일본에서 지난해 12월부터 개봉하고 있는 영화 'THE FIRST SLAM DUNK(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그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농구 만화 'SLAM DUNK(슬램덩크)의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감독, 각본을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로, 한국에서는 1월 4일부터 개봉이 시작되었다

지금 한국에서의 슬램덩크 돌풍은 그칠 줄 몰라, 데일리 흥행 순위에서 1월 27일부터 19일 연속 1위를 차지

누적 관객 동원 수는 26일 현재 357만 명을 돌파하고 있다

'한국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일본 콘텐츠는 '슬램덩크'뿐만이 아니다

일본발 걸그룹 'XG'도 인기에 불이 붙은 것 같고, 한국의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

유튜브나 SNS 등을 봐도 한국어 댓글이 대량으로 달리고 있다

그 밖에도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에서 한국의 바이럴 톱 50에서는 아이묭과 유우리

'THE FIRST SLAM DUNK'의 주제가를 맡은 '10-FEET', 'The Birthday' 등 일본 아티스트들이 상위에 랭크

일본 이상으로 한국에서 J-POP이 유행하고 있다' (음악 라이터)

 

 

나아가서 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한국의 걸그룹 'New Jeans(뉴진스)'도 일본 음악의 영향을 받고 있는 모양

그녀들이 들려주는 사운드는 어딘가 일본의 1990년대~00년대 음악을 연상케 하는 것도 있고

그것은 그녀들의 곡 'Ditto(디토)'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조나 MV는 팬들 사이에서 '옛날 우타다 히카루를 떠올리게 한다'라는 평판

한층 더 채도가 옅은 뮤직비디오는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의 분위기를 닮았다고 한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이전)

참고로 한국에서 일본 붐은 지금 시작된 이야기가 아니고, 2021년에 방송된 'WBS'에서는

한 발 앞서 일본 붐을 거론하고 있었다

한국의 음악이나 영화가 세계를 석권하는 현재, 그 뒤에 일본의 문화도 크게 관여하고 있는 것 같다

조금씩, 세계의 시장에서의 서구 중심주의가 끝나가고 있는지 모른다

(출처 구글)

굳이 비슷하다고 말하면 그렇게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저런 식으로 찍는 촬영 기법을 이와이 슌지가 처음 한 것도 아니고

(이와이 슌지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팬이지만) 영향을 받았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죠

(일본 음악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건 언급할 가치도 없는 것 같고ㅎㅎ)

물론 가장 좋아하는 영화 '러브레터'에서의 촬영 기법이나 영상미는 이전에 본 적이 없지만

바로 이웃나라인데 문화적으로 서로 영향이 없을 수가 없는 부분도 있죠

지금은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과거에는 우리나라가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지금도 틱톡 같은 곳에서 보면 일본 음악인지 뭔지도 많이 나오고

가깝고도 먼 나라 관계는 앞으로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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