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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히라노 쇼 vs 나가세 렌 손잡기도 주저하던 빙하기 시절

by 데빌소울 2023. 5. 16.

'칸무리 프로그램 'King&Princeる'(니혼TV)는 최종회가 5월 20일 방송됩니다

녹화는 10일 진행이 되었고, 멤버들은 감격에 겨워 했습니다

같은 날에는 음악 프로그램 'Venue101'(NHK)에 출연하는데

이것이 5명으로서의 마지막 TV 출연이라고 합니다'(방송국 관계자)

(출처 구글)

히라노 쇼(26) 키시 유타(27) 진구지 유타(25)의 탈퇴가 5월 22일로 다가온 킹앤프린스

센터로서 그룹을 이끌어 온 히라노는 탈퇴와 동시에 쟈니스를 퇴사한다

'최근 히라노가 나가세 렌과 웃으면서 말하는 모습을 봤다

나가세는 '쇼는 킹프리를 여기까지 끌어올려 주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고

탈퇴까지의 나날을 소중히 보내고 있는 것 같다'(이전)

이별을 아쉬워하는 것 같은 두 사람, 그러나 여기까지 이르기까지는 애증의 11년이 있었다

'나고야 출신의 히라노는 12월 2월부터 칸사이 쟈니스 주니어로 활동을 시작

거기서 만난 것이, 10개월 정도 먼저 입소하고 있던 나가세였다'(아이돌지 라이터)

두 살 차이가 나는 히라노와 나가세는 마치 형제 같았다고 한다

'인터뷰 중인 히라노의 무릎에 나가세가 올라타는 일도 있었다, 오른손잡이인 히라노와

왼손잡이인 나가세가 함께 붙어 있으면 손을 부딪치며 장난치는 모습을 자주 봤다'(연예계 관계자)

15년경 히라노와 나가세는 도쿄에 진출, 순조롭게 커리어를 쌓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는 균열이 생기고 있었다

 

 

'두 사람은 '쇼렌콤비'로 주니어 중에서도 톱클래스의 인기를 자랑해, 도쿄에서의 일도 속속 들어왔다

하지만 콤비로 활동하다 보니, 나가세는 춤도 연기도 능숙하게 소화하는 히라노에게

강력한 라이벌 의식을 갖게 됐다고 한다'(이전)

당시의 일을 나가세는 이렇게 되돌아보고 있었다

'나는 쇼처럼 재주가 없어서 솔직히 부러웠고 답답하기도 했다

혼자서 고민하다가 쇼와 거리감이 생긴 시기도 있었다, 아마, 쇼를 질투했던 것 같다'(포포로 2018년 1월호)

한편 히라노도 경쟁심에 자극받아..

'나가세를 의식하는 만큼, 히라노는 일 이외에는 말을 걸지 않게 되었다

어색한 분위기는 주위에도 전해져 올 정도로, 잡지 촬영에서 '손을 잡아달라'는 포즈 지시를 받고도

히라노와 나가세가 주저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당시부터 함께 활동하고 있던 타카하시 카이토(24) 두 사람으로부터 따로 상담을 받아 중재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었다고 한다'(이전 연예계 관계자)

(출처 구글)

'Myojo' 22년 7월호 인터뷰에서 히라노는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렌이 확 사람이 바뀐 것처럼 느껴졌다, 대화도 한 때 줄었고, 지금은 평범하게 이야기하지만

그 때는 '뭐야 이녀석'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생긴 균열은 팬들도 눈치채고 있었다고 한다

'TV 프로그램 등에서도 '쇼렌 서로 눈도 안 마주쳐!'라고 자주 화제가 되었다

팬들 사이에서는 '빙하기'라고 불리며, 두 사람의 사이는 언제나 신경이 쓰였다'(팬 여성)

마침내 해빙을 맞이한 것은 2017년 무렵이었다

'거리를 둔 것으로 서로를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히라노가 나가세로부터 '밥 먹으러 가자'라는 말을 듣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전 연예계 관계자)

우여곡절의 Jr. 시대를 거쳐 2018년 5월 킹앤프린스로 데뷔했다

'히라노의 주도하에 '데뷔하고 싶다'라고 쟈니 키타가와(항년 78)에게 담판 지은 것이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지만

당초 나가세는 '데뷔는 아직 이르다'라고 직담판을 반대하고 있었다고 한다'(이전 방송국 관계자)

이런 의견 차이가 있었지만 예전처럼 관계가 냉각되지는 않았다

 

 

'킹프리는 난이도가 높은 댄스에도 도전해 왔지만, 춤이 서툰 나가세는 일 틈틈이 개인 연습을 했다

그런 노력파 나가세를 히라노는 같은 그룹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느꼈다고 한다'(이전 연예계 관계자)

빙하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리스펙하게 된 두 사람

히라노가 나가세와의 유대감을 몸에 지니고 있었던 것도

2022년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콘서트 투어 DVD가 3월에 발매되었는데

그 메이킹 영상 속에 쇼가 금색 십자가 목걸이를 하고 있다

이것은 데뷔 전부터 렌과 함께 가지고 있던 것으로, 렌은 은색으로 다른 색이다

데뷔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하고 있었다'(이전 팬)

앞서 방송국 관계자는 말한다

' 이 영상이 촬영될 때쯤에는 히라노가 탈퇴를 결정한 상태였을 거다

함께 절차탁마해 믿음직스럽게 성장한 나가세에게 '앞으로의 킹프리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으로

목걸이를 걸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쪼개지게 된 히라노와 나가세, 그러나 금은 십자가가 두 사람을 언제나 묶어줄 것이다

'너와 나의 연결고리 그건 우리 금은 목걸이'

(출처 구글)

아침부터 무슨 소설을 이렇게.. 졸라 쌩뚱맞네요..

누가 봐도 지금 가장 불편한 게 두 사람인데

방송에서도 서로 눈도 안 마주치고, 화보에서 조차도 투샷은 서로 어색한 게 눈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다른 멤버들끼리는 그래도 괜찮아 보이는데..유독 두 사람만..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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