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마츠모to나카이' 시청률 하락의 늪

by 데빌소울 2023. 5. 22.

반응형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와 전 SMAP 나카이 마사히로가 공동 사회를 맡은 새로운 프로그램

'마츠모to나카이'(후지TV 일요일 21)가 4월 말부터 방송을 시작해

첫회에서 전 SMAP 카토리 싱고가 출연해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시청률도 높아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지만

2회째 이후 시청률 하락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핀치에 몰린 것 같다

(출처 마츠모to나카이)

'마츠모to나카이' 첫회에서는 나카이 마사히로와 카토리 싱고가 6년 만에 공동 출연을 완수해

스맙팬 이외에서도 큰 주목을 받으며, 프로그램 평균 가구 시청률은 10.5%

개인 시청률은 7.0%, 각 방송국에서 현재 가장 중요시하는 코어층(13~49세)에서도 7.7%를 기록해

코어 시청률은 동시간대 톱이었고, 일주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

또한, TV 프로그램 다시보기 서비스 'TVer'에서는 일주일간 재생 횟수 249만 회를 기록해

지금까지 다시보기로 전달된 모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이렇게 좋은 로켓 스타타를 끊은 '마츠모to나카이'였지만

2화인 7일 방송에서는 여배우 키타가와 케이코와 탤런트 카미누마 에미코가 출연해

평균 가구 시청률은 5.2%, 개인 시청률은 3.1%까지 다운

3화 14일 방송에서는 여배우 안도 사쿠라와 '우루후루즈'의 보컬 토타스 마츠모토가 출연해

평균 가구 시청률은 4.9% 개인 시청률은 3.3%로 모두 첫회 시청률의 절반 이하의 숫자에 그쳤다

'데일리신조'의 기사에서 민방 프로듀스는 이 숫자에 대해

'3화는 금단의 5% 균열까지 떨어졌다, 코어 시청률도 14일에는 3.3%였다

이것은 '행렬이 생기는 상담소'(니혼TV)의 4.3%, '라스트맨'(TBS)의 3.9%보다 낮고 동시간대 3위다

솔직히 말해서 마츠모토 & 나카이라는 업계 초거물 MC를 왜 데려왔는지 모르겠다'

 

 

2화부터 급격하게 시청률이 하락한 원인에 대해서는

'마츠모토와 나카이가 있고, 여기에 두 명의 거물급 게스트가 있으면 시청자를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른다

2화의 카미누마 & 키타가와는 오와라이계의 전설과 톱 여배우라는 조합으로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카미누마는 지금까지 많이 해왔던 내용이 대부분이었고

키타가와는 간사이 사투리로 열심히 분발하고 있었지만,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3화의 안도와 토타스 경우, 두 사람에게 다가서기를 바라는 시청자가 얼마나 될까?

다음 게스트는 오카다와 히로스에 료코 뭐 거물이지만, 별로 기대할 게 없다

프로그램 구성이 구조적으로 실패하고 있다'

'마츠모to나카이'는 마츠모토 히토시와 나카이 마사히로만으로도 성립이 된다고 하며

프로그램은 토크 코너에 더해 아티스트의 가창 퍼포먼스도 있지만

'숫자를 얻고 싶으면 지금의 형태는 그만두는 게 좋다, 괜한 게스트는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마츠모토 나카이 두 사람만으로 충분하다

최신 뉴스나 유행을 두 사람이 마음대로 떠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출처 마츠모to나카이)

'마츠모to나카이' 2~3화 게스트

대조적으로 인터넷상에서는

'전반의 토크는 재밌고, 후반은 노잼'

'기무라 타쿠야를 게스트로 부르면?'

'기획 자체도 그렇게 재미없고, 마츠모토랑 나카이가 '마츠신(마츠모토 히토시 x시마다 신스케)'

같은 거 했으면 좋겠다'

'두 사람의 토크력이 예전만큼 날카롭지도 않고, 신선함은 전혀 없는 느낌'

'2회 게스트는 누구일까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망했다, 더 보고 싶은 게스트를 불렀으면 좋겠다'

'4회 토크 코너와 음악 코너 모두가 쟈니스 축제가 되면 다른 방송과 아무런 차이가 없다'

'이 시기에 쟈니스 1시간 방송.. '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홍보 느낌이 강하고, 자주 볼 수 있는 SnowMan(스노만)을 부르는 이유를 알 수 없다'

'스노만이 최선이냐? 기무라 타쿠야라든지 톤네루즈라든지

앞으로도 계속 이런 식의 게스트라면 상당히 피곤할 것 같은데~'

'게닌이라든가 아이돌이라든가 배우라든가, MC랑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게스트는 매력을 못 느낀다

아티스트, 작가, 정치인 등 다른 장르에서 활약하는 게스트라면 보겠지만.. 힘들겠지'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일요일 21시 방송은 격전지로 후지TV에서는 3월까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호출 선생님 다나카'도

평균 가구 시청률 3~5%대, 코어 시청률은 3~4%대를 기록하며

방송 시작으로부터 1년 만에 월요일 20시로 이동했다

마츠모to나카이도 이미 호출 선생님 다나카와 다를 바 없는 숫자까지 떨어져

제작진도 벌써부터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출처 마츠모to나카이)

저는 싱고가 나온 첫회만 봤는데.. 솔직히 좀 슬펐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마치 어제 만났던 친구를 오늘 다시 만난 것처럼 그냥 장난스러운 분위기였다면

좋았을 텐데.. 진지 빨고 서로 눈도 잘 못 마주치고 (마츠모토가 이것에 대해서 츳코미를 했죠)

어색해하는 분위기는 솔직히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이건 스맙이 아니잖아!'라고 속으로..

저는 솔직히 내용이 문제라기 보다는.. 개인적으로 특히 예능의 경우에는 한사람이 너무 여기저기 나오면

(틀면 나오면) 내용과 상관없이 그냥 잘 안보게 되더라고요, 솔직히 질려서 안 보게됩니다

그런 부분도 있지 않을까 싶고..앞으로도 화제성있는 게스트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시청률 부분에서는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