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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섹시존 하네다 공항에서 여성 팬 구조

by 데빌소울 2023. 7. 1.

6월부터 전국 7곳에서 25회 공연을 실시하는 아레나 투어를 시작한 섹시존 멤버가

6월 18일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 공연이 종료 후

나리타 공항에서 '인명 구조'를 한 사실을 주간지 '여성세븐'이 보도해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출처 구글)

그 광경은 마치 의료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고 한다, 6월 18일 날짜가 바뀌려는 자정 무렵 도쿄 하네다 공항

홋카이도 신치토세 공항에서 마지막 비행기가 도착한 직후 공항 내 엘리베이터 홀에서

20대 여성이 갑자기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바닥에 쓰러진 채 일어서지 못하고 꼼짝 못 하자 주위가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했다

거기서 순간적으로 달려간 것은 섹시존의 나카지마 켄토(29)와 키쿠치 후마(28)였다

거슬러 올라가 5시간 전, 섹시존 멤버의 모습은 홋카이도 삿포로의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에 있었다

현재 그들은 6월 10일부터 시작된 전국 라이트 투어가 한창 중으로

17,18일에는 홋카이도에서의 콘서트를 맞이하고 있었다

작년 12월 컨디션 불량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마리우스 요를 내보내고

나카지마, 키쿠치, 사토 쇼리(26), 마츠시마 소우(25) 4명이서 제2장을 시작한 섹시존

지난 몇 년 동안은 개별 활동에 집중해, 그룹 전체의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힘써왔다

 

 

나카지마는 바쁜 와중에도 공부해 온 영어를 살려 'Hulu'의 2024년 전 세계 동시 방송되는

해외 드라마에 메인 케스트로 출연, 키쿠치는 현재 쿨 '이웃집 남자는 잘 먹는다'(TV도쿄)

7월 스타트의 '거짓 혼인'(후지TV)로 드라마 주연이 이어진다

사토도 드라마 '아오노 군에게 닿고 싶으니까 죽고 싶어'(WOWOW) '붉은 너스 콜'(TV도쿄)에서 주연

마츠시마는 무대 '아이의 일생'의 주연을 완수해, 여름에는 드라마 '베니사스 라이프'(NTV)에도 출연 예정이다

'홋카이도에서의 라이브 MC에서는 팬들에게 지금까지의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특히 키쿠치가 '더 많은 그룹 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여러 번 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연예계 관계자)

각자 활동 무대를 넓혀가는 가운데, 마침내 결집한 섹시존을 기다리던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서두에 사고가 일어난 것은 18일 공연을 마치고 마지막 비행기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직후였다

'실은 쓰러진 여성은 섹시존의 팬이었던 것 같고, 나카지마의 컬러 굿즈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뜻밖에 멤버 전원이 모인 모습을 보고 너무 놀라서 실신했는지 모릅니다'(마침 현장에 있던 손님)

주변이 소란스러워지는 가운데 '이변'을 알아차린 나카지마가 가장 먼저 여성에게 달려갔다

(출처 구글)

여성에게 곧바로 달려간 나카지마

'나카지마는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고 '괜찮으세요?'라고 물으면 여성의 상태를 확인했고

매니저는 곧바로 공항 직원을 부르러 달려갔습니다

키쿠치도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면서도 'AED(자동심장충격기) 있습니까!'라고

일심불란하게 대응하고 있었습니다

(출처 구글)

당황하면서도 AED를 찾는 키쿠치 후마

사토 씨도 마츠시마 씨도 열심히 돕고 있었습니다

공항 직원이 도착하자 나카지마가 '서둘러 안정시켜 주세요'라고 냉정하게 전하고 있었습니다'(이전 손님)

이윽고 여성이 서서히 정신을 차리고 직원의 부축을 받으며 자리를 떠났다고 한다

'멤버 전원이 무릎을 꿇고 여성과 같은 눈높이에서 열심히 말을 건네는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정말 드라마를 보는 것 같았고.. 아니 실제 드라마를 훨씬 뛰어넘는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이전 손님)

개개인의 일이 두드러져도 마음은 언제나 그룹에, 그들의 결속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구출극이었다

 

 

섹시존의 팬 구조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켄티(나카지마 켄토 애칭)보고 흥분했나? 무사해서 다행이다'

'아픈 게 아니고 멤버 보고 실신? 정말로 그런 일이 있구나'

'여성이 무사해서 다행이고, 섹시존 순발력 지렸다, 다급한 순간에 바로 움직일 수 있는 게 스고이!'

'순간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다는 것이 굉장해, 앞으로 팬들이 쓰러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일어났는데 섹시존이 눈앞에 있으면 또 기절할 것 같다'

'팬들이 자주 하는 망상이 현실로! 나도 기절!'

'이 여성 최애에게 구조받았다니 일생일대의 기념이 될 것 같네'

'켄티를 본 적이 있는데, 일반인을 대하는 태도가 신사적이고, 잘 자란 것 같았어'

'이 기사를 보고 켄티라면 정말로 도와줄 수 있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 사단법인 '일본 순환기 협회'의 공식 트위터는 이 보도에 대해

'AED가 있습니까?' 이 한마디의 중요성을 키쿠치가 알아준 것만으로 감동입니다'라고 트윗했다

(출처 그녀는 예뻤다)

이런 엔딩은 없었나 보네요

뭔가 전체적으로 잘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고

공항에 사람도 많았을 텐데.. 바로 목격담이 올라왔을 텐데 보름이 지나서야 기사로..

뭔가 냄새가 나지만 ㅎㅎ 아무튼 좋은 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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