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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내가 보고 싶었던 푸른 하늘' 데뷔곡 일본반응

by 데빌소울 2023. 7. 14.

노기자카46 공식 라이벌 23인조 아이돌 그룹 '내가 보고 싶었던 푸른 하늘'(이하 약칭 보쿠아오)이 12일

CD 데뷔 전에 후지TV 음악 특집 '2023 FNS 가요제 여름'에서 TV 첫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그 직후에 데뷔곡 '푸른 하늘에 대해서 생각해'(11일 선공개, 8월 3일 발매)의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서 공개했다

(구글)

일단 노기자카46 공식 라이벌 그룹의 대망의 데뷔곡 뮤직비디오부터 감상을 해보시죠

(유튜브)

(요즘 다른 일본 아이돌 그룹에서도 많이 하는 포카리스웨트 CM 느낌으로 찍었더라고요)

자신들의 첫 MV는 오디션에 합격한 멤버 23명이 실제 걸어온 인생, 실제 경험, 생각을 바탕으로 제작

청춘의 한 장면을 실제로 그려낸 논픽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일상을 살아가는 소녀가 꿈을 향해 첫 발을 내딛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청춘 감성의 뮤직비디오다

멤버의 출신지는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일본 각지에 걸쳐

23인 23색의 '청춘의 하늘'을 보다 리얼하게 그리기 위해, 각 멤버에 맞는 장소에서 로케이션을 진행

교복 의상도 23가지 패턴이 준비되어 23명이 교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하는 댄스 장면도 볼거리 중 하나다

멤버 23명 중 댄스 경험자가 8명밖에 없기 때문에

댄스 장면은 연습과 변경을 반복하면서 촬영 전날 완성

생각대로 춤을 추지 못하거나 포지션이 맞이 않아서 눈물을 흘리는 멤버도 있었지만

멤버들끼리 서로 안무를 가르쳐주며 뮤직비디오 촬영 일을 맞이했다

'FNS 가요제'에서 선보인 것처럼, 인트로에서는 통칭 '보쿠아오'라는 그룹 소개를 겸해

멤버 전원이 손으로 'BOKUAO'라는 글자를 만드는 것 외에

센터를 맡고 있는 야기 토아가 멤버들로부터 들어 올려지는 포메이션도 볼거리

 

 

야기를 들어 올리는 안무는 멤버들의 일기에 '센터 야기를 밑에서 받쳐주고 싶다

23명 전원이 힘을 합쳐서 야기를 응원해주고 싶다'라고 적혀있던 것이 계기로 도입되었다고 한다

촬영은 7일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그중 절반이 비가 오거나 흐리거나 때아닌 태풍과 날씨가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마지막 날은 그룹명처럼 푸른 하늘 아래서 촬영되어

23명 전원이 춤추는 장면에서 멤버들은 '촬영 중 가장 즐거웠다'

'그룹명처럼 파란 하늘 아래서 춤출 수 있어서 기뻤다'라고 기뻐했다

영상의 앵글은 Z세대의 청춘을 세로 동영상이나 스퀘어 화면으로 담아내는 한편

쇼와나 헤이세이 초기에 청춘을 보낸 세대에게는 그리운 TV의 4:3 사이즈도 과감히 도입했다

'각 세대의 청춘과 그 한 조각을 아련하게나마 떠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데뷔곡 '푸른 하늘에 대해 생각해'는 22일 개막하는 '오다비아 모험왕 2023'(7월 22일~8월 27일)의

주제곡으로 결정되었으며, 8월 6일에는 'TOKYO IDOL FESTIVAL 2023'에도 출연한다

(후지TV)

일본반응

(FNS 가요제에서 처음으로 TV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의 반응입니다)

'카피 그룹'

'이거 팔리는 거냐?'

'신생 라스트아이돌인가? ㅋㅋ'

'여러 가지 의미로 굉장했다'

'지금 패고 있는 AKB 오타들아 노기자카 때 일을 잊었어?'

'지금의 노기자카라면 이것으로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다'

'그냥 또 다른 히나타자카잖아 ㅋㅋ'

'히나타자카 노래에 케야키자카 댄스라는 느낌'

'초기 노기자카 + 최근 히나타자카 꽤 좋잖아'

'어느 팬도 아닌 시선으로 말하면, 처음 봤는데 노래도 댄스도 귀엽다'

'MV 봤냐? 엄청나게 저예산으로 눈물이 난다'

'AKB는 이미 넘었다'

ㄴ' AKB보다 절망적인 지점 수준이야'

 

 

'춤이 능숙해서 과연 노기자카 공식 라이벌이구나'

'춤 잘 춘다, 이미 아키모토계에서도 사쿠라자카에 이은 두 번째'

'금발이라던가 빨간 머리가 없어서 다행'

'특별히 새롭지도 않네'

'전원 귀엽다, 전원 검은 머리, 춤이 갖추어져 있다, 의상도 예쁘다'

'쇼와 태생의 아저씨지만 이건 너무 촌스러워 ㅋㅋ'

'노기자카 오타들이 무서울 정도로 견제를 하지 않고 있어'

ㄴ'노기자카는 오사카에서 콘서트 중이기 때문에'

'AKB 오타들만 초조해하고 있군'

'이코러브도 위험하다'

'트위터에서 30위에도 들어 있지 않은데 어디서 떡상하고 있다는 거야?

아까 MV 프리미어 공개 동접도 1600명이었던 것 같지만?'

'일단 하로프로보다는 굉장해'

(후지TV)

보쿠아오!

'하로프로랑은 장르가 너무 달라'

'비슷한 학예회 그룹들이 위기감을 느낄 것 같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히나타는 확실히 피해가 있을 것 같다'

'뭔가 비슷한 것은 노기자카 초기, 히나타자카, STU, 사시하라 그룹'

'이미 비슷한 아이돌 그룹은 포화 상태다'(절대적으로 맞는 말이죠)

'데뷔곡에 댓글이 72개는 뭐냐? 아키모토 완전히 실패했지 뭐야'(현재는 조회수 13만에 댓글 908개)

'센터는 댄스 실력으로 고른 것 같지만, 어려운 안무도 없고 눈에 띄지도 않는다

이 정도 수준이라면 차라리 귀여운 아이를 센터로 선택하는 게 좋았다'

'개성도 컨셉도 스토리도 없는.. 대체 뭘 보고 덕질하라는 거야?'

 

 

'아키모토의 재능은 완전히 끝났다'

'이것으로 홍백은 과연 무리인가?'

'일단 에이벡스 느낌은 없다'

'생각보다 화제가 안되고 있어'

'니쥬만큼 대떡상은 무리였습니다 ㅋㅋㅋㅋㅋ'

'구독자도 2만밖에 없어'(현재 2.26만명)

'노기자카의 라이벌보다는 새로운 사카미치 그룹이라는 느낌'

'노기자카도 처음에는 전혀 인기가 없었다'

'그래도 다른 아키모토 그룹과 마찬가지로 CD는 나름 팔릴 거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유입될지..'

'노기자카도 처음에는 아무로 팔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지상파 칸무리 방송을 가질 수 있을지 관건'

(후지TV)

센터 야기뿐만 아니라 위에 저 아이가 화면에 꽤 길게 잡혀서 상당히 인상적이었네요

전체적으로 좋게 말하면 수수한 느낌, 안 좋게 말하면 아이돌도 연예인도 아닌 촌스러운 느낌으로

뭐랄까 인민 에미나이들 느낌이라고 할까? -_-

'노기자카는 전성기의 AKB 힘을 빌렸기 때문에, 노기자카의 힘을 얼마나 빌릴 수 있을지가 중요해'

'데뷔 당시의 노기자카는 AKB와 차이가 명확히 있었어, 비주얼은 아가씨, 의상은 롱 스커트

근데 얘들은 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완전히 실패야'

'아무리 봐도 히나타자카의 라이벌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ㄴ'히나타자카처럼 보이지만, 히나타자카보다 훨씬 어리다'

 

 

'니쥬처럼 보이지 않아?'(어디를 봐서?)

'무례하다.. 지상파에 나올 수 있는 수준이 아니야'

'솔직히 말해서 좋은, 비주얼은 생각했던 것보다 좋았어'

'솔직히 귀여워서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 새로운 사랑의 시작일지도 모른다'

'참신함이 아무것도 없는..'

'외모로 까는 사람들이 있지만, 솔직히 외모는 상당히 높아'(음.. 뭐 그럴 수 있어! 취향존중!)

'정말 세상에서는 1밀리도 화제가 되고 있는 않은데 아이돌 오타들만 시끄럽네'

'히트는 무리야, 이런 게 통하는 시대가 이미 아니야'

'비슷한 그룹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후지TV)

그래도 비주얼이 괜찮은 애들도 몇 명 보이기는 합니다

근데..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센터인 야기 토아는 도대체 의미를 잘 모르겠는..

무대나 뮤직비디오를 보면 뭔가 그래도 그럴만한 이유가 조금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유튜브)

뮤비에 얼빡샷으로 처음 등장할 때부터..

오디션에서 울면서 문워크를 하는 장면이 있는데, 뮤직비디오 초반에 등장을 하더라고요

단지 그것 때문이었냐 아키모토? 아니면 지인의 딸이냐 혹시?

뮤비에서도 FNS 가요제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1도 느끼지 못했네요

대체 이 아이에 무엇을 보고 센터로 뽑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오디션 때 머리를 풀었던데, 그게 오히려 더 나은 것 같은데

왜 저렇게 넙대대한 얼굴을 굳이 시원하게 까고 나오는지..

이게 무슨 오냥코 클럽이 이웃집 여동생들 같은 평범한 느낌이 인기에 한몫했다는 것 같은데

그걸 다시 노리는 건지.. 하여간 아키모토는 더 이상 아이돌 그룹 프로듀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감각은 없는데 아집만 남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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