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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미쵸파 TBS 보도 프로그램 MC 기용 비판 쇄도

by 데빌소울 2023. 7. 18.

모델, 탤런트 '미쵸파' 이케다 미유(24)가 8월 15일 14시부터 방송되는 프로그램 '직격기자'에서

보도 프로그램 첫 MC에 도전하는 것이 18일 발표되어, 인터넷상에서 비판적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미쵸파)

발표에 의하면 미쵸파가 사회를 맡는 새 프로그램은 SNS를 통해 젊은이들을 꼬시는 수상한 유혹 문구에

TBS 기자가 직격 취재를 실시해 '어둠의 세계' 실태를 밝혀내 젊은이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다

8월 5일 방송의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두 가지 주제는

'신주쿠에 급증하는 젊은 여성 [길거리 여자]'와 '젊은이들이 점점 빠져 드는 [#어둠알바]'로

프로그램 MC를 미쵸파, 진행은 'N스타'에서 메인 캐스터를 맡고 있는 이노우에 다카히로 아나운서가 담당해

게스트로 개그맨 츠치다 테루유키, 틱톡커 모델 카게이 히나, 전 사이타마현 수사 1과 형사 사사키 나루미가 출연한다

 

 

미쵸파가 보도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MC를 맡는다는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보도는 버라이어티가 아니야, 예능인 따위는 필요없다, 제대로 된 해설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 해야 한다'

'보도 프로그램 MC를 할 만큼 학벌도, 교양도, 지식도 없잖아

아저씨들이 좋아해서 아저씨들에게 건방진 소리나 할 줄 알지'

'뭔가 댓글에 휘둘려서 뻔한 말밖에 못 할 것 같다, 이노우에 아나운서와 츠치다에게 도움만 받다가

결국 'MC는 이케다가 아니어도 상관없잖아?'라는 반응이 나올 것 같다

그냥 거물 옆에서 아부하는게 가장 잘 어울린다'

'미쵸파의 성격을 털털해서 좋아하지만, 왠지 무미건조하고 재미없을 것 같다

전에 이이지마 아이와 비교되지만, 토크 스킬이 전혀 달라'

'버라이어티에서 성공했는데, 굳이 보도계와 관련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쵸파 & 이노우에 다카히로 아나운서)

현시점에서는 부정적인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어

미쵸파는 프로그램 정보 해금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를 업데이트하고

'보도 프로그램 MC를 맡게 되었습니다! 비록 녹화 1시간짜리 특집 프로그램이지만

너무 진지하지 않고, 특히 동세대 분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새로운 것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비판적인 코멘트만 하는 어른들!

아직 녹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반대로 불타고 동기부여가 됩니다! 꼭 봐주세요!'라고 트윗했다

 

 

미쵸파는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정보 와이드쇼 프로그램 '선데이 재팬'(TBS)

'슷키리'(니혼TV), '나카이 마사히로의 캐스트나 모임'(TV아사히)에서 코멘테이터로 출연해서

동세대 탤런트와 비교해 비교적 차분하고 괜찮은 코멘트를 하고 있다는 인상이었다

그 때문에 보도계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 자체에 대한 놀라움은 없지만

MC 기용이라는 부분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참고로 프로그램 제작 프로듀서는 TBS의 보도 기자, 디렉터로 전 니혼TV 아나운서

아베 아키코 아나운서의 전 남편으로도 알려진 노부히로 코지로

종합 연출은 NHK 스즈키 나오코 아나운서의 남편으로 '크레이지 져니'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요코이 유이치로가 맡는다고 한다

(출처 구글)

아직 정규도 아니고 특집인 모양인데..

내용도 아주 심각하게 파고 드는 것도 아니고 이슈를 가볍게 다루는 것 같은데

일단 방송을 보고 나서 욕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뭐 예능인이 보도 프로그램 MC를 맡는 걸 찬성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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