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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KAT-TUN 아카니시 진 쟈니스 복귀 희망

by 데빌소울 2023. 7. 18.

전 'KAT-TUN(캇툰)' 아카니시 진(39)이 새롭게 개설한 SNS 'Threads(스레드)'로 약 10년 전에 퇴소한

쟈니스 사무소로의 복귀 희망을 밝혀 향후 동향에 큰 주목이 쏠리고 있다

(인스타그램)

아카니시는 스레드에서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 독립한지 10년 차에 돌입한 것을 보고한 후

'지금 타이밍에 쟈니스로 돌아가고 싶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는 요즘 누구에게 이야기하면 좋을까?'

라고 적어 쟈니스 복귀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이 게시물에 대해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는 한편, 쟈니스 복귀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도 많아

찬반양론이 분분한 가운데, 독립 후 10년 가까이 지나 이런 발언을 한 진위와 함께

향후를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아카니시는 1998년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해, 2001년 KinKi kids(킨키 키즈) 도모토 코이치의

전속 백댄서 그룹으로 결성한 KAT-TUN의 멤버가 되어, 카메나시 카즈야와 함께 출연한 드라마

'고쿠센'(니혼TV)가 대히트를 하면서 떡상, 그 후 2006년 그룹으로 CD 데뷔를 완수했다

그러나 원래 솔로 지향이 강했던 아카니시는 그 해부터 어학연수를 이유로 2007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복귀 후 솔로 활동에 힘을 쏟다가 방향성 차이를 이유로 2010년 7월 그룹을 탈퇴했다

그 후에도 쟈니스 사무소 소속으로 일본과 미국에서 솔로활동을 전개하고 있었지만

2012년 여배우 쿠로키 메이사(35)와 아이가 생겨 속도위반으로 결혼했지만

사무소에 사전보고 하고 않았다는 이유로 페널티로 전국 투어 중단과 출연 드라마 하차 등의 징계를 받았고

아카니시는 2014년 2월부로 쟈니스를 그만두고 독립했다

(인스타그램)

그런 아카니시가 왜 이 타이밍에 쟈니스 복귀 희망 발언을 했는지에 대해 사이조우먼의 기사에서 

TV 방송국 관계자는 '쟈니스 사무소는 탤런트에 관한 중요 사항이 정식 결정되지 않는 단계에서는

공개되는 것을 극단적으로 꺼리는 경향이 있다, 본래 아카니시가 진심으로 복귀를 희망한다면

카메나시 카즈야, 우에다 타츠야, 나카마루 유이치에게 먼저 머리를 조아리고 나서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사장에게 은밀하게 탄원하는 것이 순리

그것을 무시하고 갑자기 팬들도 보는 SNS에 마치 여론을 떠보는 듯한 행동을 한 시점에서

쟈니스 측은 상당히 기분이 나쁠 것이다, 가뜩이나 높은 허들을 스스로 더 높여 버렸다'라면서

 '쟈니스 내부에서 반발하는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방 관계자는 아카니시가 이번에 이런 게시물을 올린 배경에 대해

이달 개최한 콘서트에 '아라시'의 마츠모토 준이 보러 방문해

'그날 밤 회식도 하고, 그 자리에서 아카니시는 마츠모토에게 연출에 대한 지적과 함께

쟈니스 사무소의 비참한 실상을 들은 것 같다, 그 자리에서 마츠모토로부터 돌아오라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이번 복귀 트윗은 그런 회식에서의 흐름도 있어 아카니시가 트윗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현재 사장인 후지시마 줄리와는 아카니시는 별다른 마찰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 복귀 발언은 의외로 신빙성이 상당히 높다'라고 말했다

향후 쟈니스 사무소로 복귀까지는 모르겠지만, 외부 프로듀서와 콜라보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도쿄스포츠'도 아카니시가 SNS를 통해 복귀 의사를 밝힌 것은

뒤에서 이야기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며

이달 라이브에서도 과거 영상 사용에 대해 쟈니스의 허락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어

쟈니스와 양호한 관계인 것을 틀림없다고 한다

한편, 아카니시 진은 타키자와 히데아키와도 사이가 좋아 'TOBE(투비)' 이적설도 부상하고 있었지만

이것에 대해 '내가 타키 사무소로 들어가는 일은 100% 없습니다'라고 강하게 부정하고 있었다

(아카니시 진 리즈시절)

이게 술 취해서 그냥 갈긴건지, 아니면 진심을 담아서 쟈니스를 한번 떠보는 건지

아니면 쟈니스와 이미 사전에 어떤 교감이 있어서 대중들의 반응을 떠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카니시 진도 벌써 마흔을 바라보고 있지만, 화제성과 상품성은 여전히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쟈니스 입장에서는 현재 회사 이미지가 워낙 안 좋기 때문에 용서(?)와 화해 모습을 보여주면

이미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 측면이 있을 것 같고

거기에 캇툰에 다시 합류한다면 그 또한 상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을 테고..

아무튼 아카니시 진이 공개적으로 구애를 했으니, 과연 줄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일단 타키자와의 투비 합류에 대해서는 100% 없다라고 밝힌 바가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줄리에게 점수를 따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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