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로 츠요시와 히라테 유리나가 후지TV에서 부활하는 금요일 오후 9시 드라마 프레임으로
10월 방송이 시작되는 '우리 변호사는 손이 많이 간다(가제)'에서 첫 공연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무로는 후지의 골든프라임 연속 드라마 첫 주연이 된다
이 작품은 무로가 연기하는 스타 여배우를 키워낸 연예기획사 매니저가
히라테가 연기하는 초엘리트이지만 서툴고 중2병 신인 변호사에게 휘둘리며
법률 대리인으로서 고군 분투하는 리걸 엔터테인먼트다
연출은 '아재's 러브'시리즈 등을 다룬 루토 토이치로가 맡는다
주인공 쿠라마에 벤(무로 츠요시)는 인기 여배우 카사하라 리노를 30년간 서포트해 온 실력 좋은 매니저
리노를 일본의 톱 여배우로 만들기 위해 일생을 바쳤지만
두 사람의 꿈이었던 해외 진출이 눈앞에서 좌절되고 삶의 의미마저 잃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법률사무 보조원으로서 최연소 사법 시험에 합격한 초엘리트 신인 변호사
아마노 안(히라테 유리나)의 매니지먼트를 맡게 된 쿠라마에
소통이 서툴고 전혀 성과를 내지 못하지만, 의뢰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안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인
쿠라마에가 그녀를 일류 변호사로 만들기 위해 매니지먼트 능력을 발휘하기로 결심하고
법조계를 석권하는 최강 파트너가 되어간다
드라마에 대해 '앞으로의 시대만이 가진 매니지먼트하는 보람
파트너와 관계를 키워가는 모습이 정말 재밌습니다'라고 말하는 무로는 함께 호흡을 맞추는 히라테에 대해
'히라테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모습을 끌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끌어내고 싶고
히라테와 연기를 통한 대화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난해 하이브의 일본 본사 HYBE JAPAN의 새 레이블 NAECO 소속을 발표한 히라테는
이적 후 첫 드라마 출연 '변호사 역할은 어려운 이지미가 있어 불안하기도 하지만
연기하는 역할의 캐릭터나 심정을 소중히 헤아려 정성껏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무로 츠요시와의 첫 공연에 대해서는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어떤 케미가 만들어질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아직 촬영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시청자 여러분에게 두 사람의 성장 스토리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작품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코멘트했다
각본은 '아닌 쪽의 그녀' '붉은 너스 콜'의 핫토리 타카시와 '당신이 해주지 않더라도' 등의 오카자키 사토코가 담당
'감찰의 아사가오' 시리즈 등의 카네시로 아야카가 프로듀싱을 맡는다
엊그제 인스타 & 트위터 개설해서 가수 컴백하는 줄 알았는데..
생뚱맞게 새 드라마 출연 소식이 전해졌네요..
히라테가 연기 매니지먼트 받으려고 하이브에 들어가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말이죠
벌써 하이브로 이적한 지 반년이 지났는데 가수 복귀가 아니라 드라마 복귀면
계획이 틀어졌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 같고.. 그게 어느 쪽 때문인지는 대충 짐작은 가지만..
아무튼 하이브 이적의 의미를 가지려면 드라마 끝나고 바로 가수로 컴백 수순이
현재로서는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인데.. 과연 그렇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드라마는.. 또 천재냐? 내용과 히라테가 어떻게 연기할지도 전부 그려지기 때문에
별다른 기대가 되는 부분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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