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5일 STU48의 버스투어가 있었는데, 참가 비용이 35,200엔(부과세 포함)
이날 나온 런치가 너무 개밥이라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참 저도 보고 실화냐?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과연 뭐가 나왔길래.. 한번 보시죠..
짜잔~
AKB48은 매일 그날 나온 도시락 사진이 올라오는데
제가 봤던 도시락 중에서도 가장 허접하네요..
일본반응
'키타━(゚∀゚)━!'
'참고로 12시간 잡혀있으면서 제공된 것이 이거 한 끼'
'소시지를 두 개나 주다니.. 개혜자네! ㅋㅋ'
'어디 디너쇼냐?'
'소시지는 1인 1개가 적량 아니냐? 2개는 사치다'
'아주 나무랄 데 없구먼'
'게다가 장소가 록 하트 캐슬 ㅋㅋㅋㅋㅋ'
'소시지 2개, 카레, 치킨 한 조각 샐러드 3만 4천엔?'
'요즘은 반응을 신경 써서 밥은 제대로 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건 심각하다'
'여기 도시락은 600엔 정도? 이런 걸로 까일 바에는 좀 더 신경 써서 준비할 수 있었을 텐데..'
'추가 요금 없이 샐러드, 드레싱까지 나오는 신상 런치'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STU가 좋아'
'전용 버스 사서 공연 안 하고 버스 투어로 돈 버는 게 훨씬 개이득일 것 같네'
'대머리들의 건강을 고려한 주최 측의 상냥함이 느껴진다'
'밥 먹다가 울었다 😭'
'배로 투어 할 수 있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STU48호가 있었죠)
'또한 수수께끼 풀기 이벤트에서 수수께끼를 풀지 못해서 메인이벤트 행사장까지
도착하지 못한 오타쿠가 발생한 모양'
ㄴ'거대한 미로를 아직 헤매는 망령 같구나'
(미로를 이용한 수수께끼 풀기였는데, 대부분의 오타들은 귀찮아서 처음부터 미로에 들어가지 않았고
미로에서 탈출 못한 오타들도 있었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하로프로 전설의 버스투어를 뛰어넘는 ㅋㅋㅋㅋㅋ'(딸기 농장 가서 1인당 딸기 2개였던가?)
'혼마 히나타 2200엔 버스 투어 저녁 식사'
프리미엄 맥주까지 멋지네요..
ㄴ' 22000엔에 저 정도면 완전 적자잖아!'
ㄴ'적자는 아니야'
'분명 돈에 미친 게 분명해..'
'게다가 이벤트가 어쩌고 저쩌고 하기 이전에 애초에 돈만 내고 가지 못한 오타들이 다수
세토우치48인데 간토에서 개최하고 있으니까 현지 오타들이 올 수 없겠지 정도는 생각해라 ㅋㅋ'
'카레에 소시지는 별로 필요 없는데..'
'이런 쓰레기 이벤트에 버스 3대라니 얼마나 많은 노예들이 산 거야? ㅋㅋ'
'숙박 없이 버스 투어 34000엔으로 식사가 이거뿐이야? 도대체 돈을 다 어디 쓴 거야?'
ㄴ'참가비에 점심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냐? ㅋㅋ'
'STU는 노골적인 수금 이벤트가 너무 많아'
'이거 실화냐? 진짜면 STU 오타들은 ATM 취급 ㅋㅋㅋㅋㅋ'
'바나나는? 바나나는 없습니까?'
'진짜면 새로운 전설이네'
'4~5명에 멤버 한 명씩은 붙어 다녔겠지? 추억은 값진 거야'
'촬영회, 이야기회, 2샷을 다 합쳐서 멤버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은 5분 정도야
나머지는 처음과 마지막 인사와 돌아가는 버스를 배웅하는 것뿐'
'빚이 있으니까 제발 좀 봐줘!'
ㄴ'부채가 많으면 바가지를 씌워도 용서받을 수 있는 건가? ㅋㅋㅋㅋㅋ'
'34000엔 가치가 어디 있는지 전혀 모르겠음, 이런 빌어먹을 기획에 왜 100명이 모인 거지?
STU 오타들은 전부 바보들이냐?'
'인기 아이돌과 접촉하고 얼굴 익히고 하면 34000엔은 싼 거다'
ㄴ'인기 아이돌 X'
'휘발유 값도 올랐고, 추석이라 버스 대절료도 비쌌겠지'
'전설의 하로프로 지옥 버스 투어에 버금가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STU는 연말이나 내년 초에 해산할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버스 투어하면 멤버들도 같이 타서 앞에서 재롱잔치도 하고 그런 거 아닌가?
5분 만남에 배웅하는 게 전부라는 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저 도시락이 사실이라면 진짜 너무하네요
아육대 할 때 아이돌이 역조공한다고 팬들 식사 대접도 하고 그런 것 같던데
김밥천국인가? 거기서 돈까스였나? 뭐 제공한 아이돌이 그렇게 다른 아이돌과 비교를 당하면서 까이던데
그래도 그게 차라리 저거보다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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