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이게 된다고?
전 '모닝구 무스메 '고마키' 고토 마키의 남동생으로 음악 유닛 'EE JUMP'의 전 멤버 고토 유우키(37)가
4년 전부터 부부가 살고 있는 지바 야치마타 시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훌륭하게 첫 당선을 완수해 화제와 함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고토 유우키는 7월에 선거에 출마할 의향을 밝혀
27일 투개표가 행해진 야치마타 시의원 선거는 고토 유우키를 포함해 24명이 입후보
고토는 공명당의 신인 후보와 함께 나란히 두 번째로 많은 1,415표를 획득
이번 야치마타 시의원 투표율을 39.34%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선거보다 1.29% 상승했다
고토 유우키는 첫 당선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선거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 힘들겠지만, 야치마타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동률 2위로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각오와 책임을 가지고 야치마타시를 반드시 바꾸겠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또한 소속사를 통한 코멘트에서도
'지금까지 만들어진 구조 속에서 살아온 우리가 스스로의 지혜와 힘으로 새로운 구조를 만들어
야치마타 시민에게 가장 큰 기여와 성과를 얻기 위한 '가치 있는 미래'를 향한 첫걸음입니다
여러분의 뜨거운 마음과 기대를 가슴에 새기고, 약속한 야치마타시의 미래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실현시켜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절도의 아이콘 고토 유우키의 시의원 첫 당선을 완수한 것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공금은 훔치지 마라'
'절도! 절도!'
'절도 전과가 있는데 공무원이 될 수 있다고?'
'야치마타 시민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아무 생각 없겠지만..'
'지명도가 있으면 뭐든 상관없는 개돼지들'
'악명은 무명을 이긴다'
'시의원이 뭐 하는 자리인지도 모르는 놈을.. 뭐 유권자들에게 책임이 있지만'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토 유우키는 EE JUMP 시대인 15세 때, 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캬바쿠라점에 출입으로
소속사에서 해고당해 연예계를 은퇴하고, 그 후에 목 등에 문신을 박고 어둠의 길로 접어들었고
21세 때는 도쿄 공사장에서 구리선 절도, 경비원 폭행 혐의로 징역 5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형기를 마친 후에는 공식 무대로 복귀하고, 격투가 & 유튜버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특별히 정치적인 언동은 찾아볼 수 없었던 가운데 시의원 출마에 첫 당선되어
앞으로 4년 뭘 할 수 있을지 의문에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당연할지 모른다
지금은 개과천선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사람 쉽게 안 변하죠
4년 동안 과연 고토 유우키가 시의원으로 뭘 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https://redevilsoul.tistory.com/5328
고토 마키가 과연 이 사실을 기뻐할지 아닐지도 궁금하네요
SNS에서는 시원하게 스루하고 있는 것 같네요(누나니까 누구보다 동생을 잘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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