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야마 켄토 첫 공판 '중학교때 대마 처음 사용'

대마 소지 혐의로 체포, 기소된 배우 나가야마 켄토(34)의 첫 공판이 28일 열린 가운데

중학교 2학년 무렵부터 대마를 사용하고 있던 것을 고백해 충격을 주고 있다

(출처 구글)

나가야마는 지난 6월 제보를 바탕으로 내사를 진행하고 있던 경시청 약물 총기 대책과로부터

자택 수사를 받아 랩에 싸인 건조 대마 1.694g 등이 발견되어 대마 단속법 위반으로 체포, 기소되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6287

속보) 나가야마 켄토 대마 소지 혐의 체포

체포 후 조사에서는 '수년 전부터 대마초를 사용하고 있었다, 그만두려고 했지만 그만두지 못했다' 

등 혐의를 인정하고 있었는데, 첫 공판에서 사건의 이면이 밝혀졌다

첫 공판에 출석한 나가야마는 직업을 묻는 질문에 '배우입니다'라고 대답

검찰 측은 나가야마가 대마 사용에 이르게 된 경위에 대해

'중학교 2학년 여름쯤에 음악 이벤트에서 선배의 권유로 대마를 처음 사용했다

18~19세 때에 다시 피우기 시작해 사건 전까지 계속 사용했다'라고 밝혀

1명의 밀매업자 A 씨와 친밀한 관계로 7년 전부터 대마초를 구입해 왔다고 밝혔다

대마 사용 빈도는 담배와 대마를 섞은 것은 월 4~5개비

대마초만 한 달에 1~2개비 정도 지속적으로 흡입했다고 하며
대마를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이유에 대해서는 '일의 스트레스나, 잠들지 않을 때 긴장을 풀기 위해'

라고 말했고, 클럽이나 음악 행상에서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

 

 

다만, 집 등에서 술을 마셨을 때에 흡입해, 담배와 다른 대마의 독특한 냄새에 친구가 눈치채고

대마 사용을 멈추도록 충고받은 적도 있다고 해

지금까지 대마 이외의 불법 약물은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나가야마는 설마 자신이 대마 소지로 잡힐 리가 없다고 생각해

대마 사용을 계속하다 체포됐고, 이 사건으로 그동안의 행적을 반성하고 있으며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는 등 대마 동료들의 연락처도 삭제했다고 한다
또 지난달 보석으로 풀려난 후에는 변호사와 논의해, 본인의 제안으로 현재는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GPS로 행동의 감시도 받고 있다고 한다

향후의 활동에 대해서는 '허락된다면 다시 표현하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해

배우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의지도 밝히고 있었다

그런 나가야마 피고에 대해 검찰은 징역 6개월을 구형해 결심 공판은 9월 1일 15시 30분 열린다

(출처 구글)

나가야마 켄토의 이 같은 발언에 인터넷상에서는

'중 2 때 대마초.. 참으로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살고 있었구나'

'형(나가야마 에이타)이 이걸 몰랐을 리가 없지'

'오랜 기간 계속하고 있었기 때문에 끊는 건 불가능하지 않겠어?'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연예인이 대마초와 불법 약물로 체포되고 있었지만

중학교 시절부터 사용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는 없고, 30대 중반에 이미 대마 사용 기간이

20년, 약 15년 이상 되었다는 사실에 그저 놀랍다는 반응이 많다

 

 

나가야마 켄토는 2007년 7월 방송의 피에르 타키 주연의 '오지이상 센세'로 데뷔해

당시 나이 18세였으므로 이 시점에 이미 상습적으로 대마를 사용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15년에 걸쳐 대마초 사용을 계속해 감각이 느슨해졌는지

상업 시설의 흡연실에서도 수상한 물건을 흡입하고 있었다는 목격담도 있었다고 한다

과연 나가야마가 인생의 절반을 함께 해 온 대마와 인연을 끊고 다시 배우로 복귀할 수 있을지..

(출처 구글)

사진 때문에 더 그렇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진짜 전형적인 일본인 얼굴 같다는

뭔가 나카무라 순사 역할이 제격일 것 같기도 하고

대마초만 했고, 20년 대마 구력이지만 그래도 초범이니까 집행유예로 풀려날 것 같은데

진짜 에이타가 전혀 몰랐을지.. 궁금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