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니스 사무소의 창업자인 고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를 둘러싸고
쟈니스 사무소 탤런트를 CM에 기용해 온 기업들이 차례차례 철수하고 있다
그리고 그 자리를 BTS의 소속사 하이브와 한류 아이돌로 채우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기린 홀딩스, 아사히 그룹 홀딩스, 산토리 홀딩스, 일본 항공(JAL), 일본 맥도날드 등
대기업들이 줄줄이 계약을 해지하거나, 앞으로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각사 모두 '앞으로의 개혁과 노력을 보고 판단하겠다'라고 밝히고 있지만
도대체 어떤 상황이면 재계약이 가능한지는 불투명하다
당분간 쟈니스 탤런트를 이용한 대규모 광고나 캠페인은 전개되지 않을 것 같다'(연예 기자)
그렇다고 해서 기업들의 홍보 활동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쟈니스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틀림없이 한국의 아이돌 그룹이겠죠'라고 말하는 것은 현지 신문기자다
'그중에서도 HYBE(하이브)라는 한국의 대형 연예 기획사가 제2의 '쟈니스'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이브는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BTS(방탄소년단)을 배출한 소속사다
이미 TV 각 방송국은 모두 '하이브 참배'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 방송된 'THE MUSIC DAY'(니혼TV)에서는 방송국 아나운서가
한국에 있는 하이브 사옥까지 가서 프로그램을 중계했을 정도다
특히 지금의 10대, 20대에게는 쟈니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계약 내용이 나쁘지 않으면 CM 오퍼를 받아줄 가능성도 있는 것 같다'
구체적으로 광고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은 아티스트는 누구일까
'아마도 가장 먼저는 BTS다, 특히 정국과 뷔가 기용하기 쉽지 않을까?
다른 멤버 중에는 입대한 멤버도 있고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기 때문에 스케줄을 맞추기 힘들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는 하이브의 일본 지사인 하이브 재팬에 소속되어 있는 유일한 그룹 '&TEAM(앤팀)'도 유망하다
이 그룹의 멤버 9명 중 7명이 일본인이며, 실제로 7월에는 UHA미각당의 풋쵸 CM
캐릭터로 기용되고 있다(이전 기자)
이미 일본에서 지반을 굳히고 있는 소속사도 있다
'JYP라고 하는 소속사다, 여자 아이돌 그룹이지만 'NiziU(니쥬)'는 사회적 현상이 되었고
같은 소속사의 남자 아이돌 그룹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는 쟈니스를 능가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그 밖에도 'NCT 127' 유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일본 남성 가운데 1위다'(연예 기자)
연예계에 한국 시프트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 향후에는 그 흐름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한다
'최근 광고 업계에서는 쟈니스 인기에 그늘이 지고 있다
하지만 일본 연예계에 톱인 쟈니스에게는 안정감도 있고 기용하기 쉽다는 이유도 있다
하지만 최근 성가해 문제가 터져서.. 반대로 한류 기획사 입장에서는
성가해 문제는 빅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라이벌이 되는 쟈니스를 기용할 수 없으니 CM 계약금을 올릴 수도 있다'(이전 연예 기자)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연예계다
쟈니스 팬들인지 알바인지 SNS상에서 힘들 때 응원하는 게 진짜 팬이다
라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 역시 성진국 일본답고
한국 아이돌이 일본 광고에 많이 출연하면 좋겠지만.. 거부감을 갖는 일본인도 많기 때문에
일본 CM 석권!이라는 게 말처럼 쉬울 것 같지는 않고..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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