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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소리마치 타카시 'GTO 리바이벌' SP로 26년만에 부활!!

by 데빌소울 2023. 9. 15.

오.. 드디어 오피셜이 떴네요..

1998년 여름에 방송된 소리마치 타카시 주연의 연속 드라마 'GTO'(후지TV)가

26년 만에 신작 스페셜 드라마로 개같이 부활하는 것이 결정!

2024년 봄 칸테레 & 후지TV 개국 65주년 특별 드라마 'GTO 리바이벌'로 방송된다

(출처 구글)

'GTO'는 후지사와 토오루의 동명 만화가 원작

전직 폭주족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해관계에 얽매이지 않는 고등학교 교사

오니즈카 에이키치가 목숨을 걸고 학생들과 마주하며 사회 이면에 드리워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학원 드라마로 1998년 방송 당시 대규로 로케이션과 예상을 뒤엎는 스토리 전개

그리고 오니즈카 역에 딱 맞는 소리마치의 열정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총 12회 가구 평균 시청률은 28.5% 최종회는 35.7%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8~9%만 나와도 선방이라고 하는 지금으로서는 상상도 하기 힘들 정도로 높은 시청률이죠)

또한 소리마치 자신이 작사하고 부른 'POISON ~말하고 싶은 것도 말할 수 없는 이런 세상은'도 대박을 터트렸다

2024년 봄 방송의 'GTO 리바이벌'에서도 오니즈카는 문제투성이 고등학교 교사로 부임해

고민에 빠진 학생들에게 오니즈카식 열혈 수업을 펼친다

시대는 헤이세이에서 레이와로 바뀌고 당시에는 없었던 SNS에서의 비방과 트러블 등도 증가

부자는 더 부자가 되고,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해지고, 점점 더 살기 힘들어진 현대에서

오니즈카는 레이와 시대의 새로운 영웅이 될 수 있을지!

한때 그레잇 티처로 불리던 오니즈카가 레이와의 학생들과 어떻게 마주할지

캐스팅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리마치 타카시 주요 코멘트

'사실 지금까지 몇 번이나 'GTO' 오퍼가 있었지만, 지금 이 타이밍에 부활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이번은 제가 먼저 말을 걸었습니다

지난 방송에서 25년이 지나, 제 자신이 두 아이를 키운 지금

과연 오니즈카를 연기할 수 있을까? 그리고 현대 사회 특유의 문제와 고민을 안고 있는

레이와의 고등학생과 오니즈카의 삶이 어떤 화학반응을 일으켜

시청자들에게 무언가 전달할 수 있을지 흥미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해외, 특히 아시아권에 가면 'GTO'라는 말을 많이 해주셔서 해외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을 실감하고

그런 작품의 배역을 25년 만에 다시 할 수 있다는 것은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오니즈카라는 배역을 잊은 적이 없고, 그만큼 대단한 드라마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나이에(49세) 오니즈카 역을 맡게 된 의미와 책임감을 느끼며

'GTO'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출처 구글)

후덜덜하게 전기톱까지 등장하고(저걸로 과연 뭘 절단할지ㅎㅎ)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저 역시도 내용은 가물가물해졌지만 워낙 재밌게 봤던 드라마이고

연속 드라마가 아니고 SP로 나오는 것도 오히려 더 좋은 것 같고 기대가 되네요

무엇보다 내용에 충실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으면 좋겠고

마츠시마 나나코의 등장도 당연히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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