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킹앤프린스 키시 유타 오늘부로 쟈니스 퇴소

오늘 30일 자로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는 전 King & Prince 키시 유타가 이날 회원제 유료 사이트

'쟈니스 웹' 내의 블로그를 통해서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출처 구글)

전날인 29일 28번째 생일을 맞이한 키시는 많은 축복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하고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나고 많은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자동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오늘로써 마지막 게시물입니다만, 제 입으로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겠습니다

아 블로그니까 입이 아니고 손으로!!'라며 마지막까지 키시다움을 전개

'약 14년간 정말 신세를 졌습니다, 많은 감사의 마음으로 가득하고

'살아있어서 즐겁다'라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갖게 해 주셔서 감하합니다!'

라고 감사의 말로 끝을 맺었다

 

 

키시는 작년 11월에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와 함께 데뷔 5주년이 되는 올해 5월 22일 자로 그룹을 탈퇴하는 것을 발표

히라노와 진구지는 동시에 쟈니스 사무소도 퇴소, 이날 키시도 9월 30일부로 퇴소하는 것이 발표됐다

킹 앤 프린스는 타카하시 카이토와 나가세 렌 2인 체제로 재 스타트

5월 23일 둘이서 SNS 라이브를 전달하고, 그 후에도 TV 출연 CD 발매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키시는 주연 영화 'G 멘'(8월 25일 개봉)의 홍보가 어느 정도 마무리된 시점에 퇴소했다

레귤러로 출연하고 있던 후지 TV 'VS다마시'도 28일 최종화를 맞이했다

한편, 히라노와 진구지는 7월 7일 전 쟈니스 부사장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이끄는

'주식회사 TOBE(투비)'에 합류를 발표

두 사람은 킹프리 시대에 내세웠던 '세계 도전'을 목표로 내걸고 있었다

(출처 구글)

키시 유타도 이변이 없는 이상은 TOBE로 가겠죠

결과적으로 보면 킹앤프린스를 탈퇴하고 쟈니스 사무소도 퇴소하는 3명이 오히려 개이득?

이라고 까지는 아직 단언하기 힘든 것 같지만

그래도 뭐 과거 SMAP처럼 최악으로까지 내몰리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뭐 나쁘지 않은 것 같은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것 같네요

아무튼 투비에 가서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퇴소 멤버가 3명이니까.. '새로운 지도 시즌 2'라는 이름도 괜찮지 않을까..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