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키스마이풋2 이이다 쿄헤이 5년간 수십차례 성가해 퇴소

'Kis-My-Ft2(키스마이풋2)의 초기 멤버로 전 쟈니스 주니어 이아다 쿄헤이(35)가

TBS의 취재에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를 고발해

5년에 걸쳐 성적 학대 행위를 당하고 있었음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출처 구글)

쟈니스 시절 이이다 쿄헤이와 그 모습을 침 흘리며 흐뭇하게 바라보는 쟈니 키타가와

전 키스마이 쿄헤이는 이달 중순에 '쟈니스 성가해 당사자 모임(JSAVA)' 가입을 발표해

현역 데뷔조의 전 멤버가 성가해를 고발한 것은 처음이라 큰 주목을 끌었다

쿄헤이는 TBS 인터뷰 추재에 쟈니 키타가와의 성적 학대를 고발하고

쟈니스 사무소에 들어가서 그만두기까지 5년간 반복적으로 성적 학대를 당했고

그 횟수는 '수십회로 끝나지 않았다'라고 폭로했다

쿄헤이는 2001년 8월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해, 이 해에는 'NEWS(뉴스)'의 코야마 케이치로

'Kis-My-Ft2' 나카이도 타카시, 요코오 와타루, 미야타 토시야

'Hey ! Say! JUMP(헤이세이점프)'의 야부 코타, 이노우 케이도 쟈니스에 들어갔다

 

 

쿄헤이는 입소 후 곧바로 'Kinki kids(킨키키즈)' 도모토 코이치가 프로듀서를 맡은 유닛

'J-Support'(나중에 'KKKity'로 개명)의 멤버가 되어 코야마 케이치로, 카토 시게아키 등과 함께 활동해

2004년에는 키스마이의 전신 유닛 'Kis-My-Ft.'에 들어가 활동하고 있었지만

2006년에 대학 진학 타이밍에 그룹을 탈퇴하고 쟈니스를 그만두었다

그 후 공식 무대에서 모습을 감추었던 이이다 쿄헤이가 약 20년 만에 언론 취재에 응해

쟈니스 사무소에 가입했던 13살 무렵 합숙소가 있던 쟈니 키타가와 자택 아파트에서 생활했는데

처음으로 성가해를 당했다고 한다

(출처 TBS)

TBS와 인터뷰하는 이이다 쿄헤이

그 후에도 성가해는 계속되었다고 하고 '(성가해는) 수십 차례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계속 이어졌다'

라고 폭로하는 한편, 지금까지 쟈니스를 그만둔 이유는 대학 진학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성가해가 그 이유였다'라고 고백했다

쿄헤이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런 일(성가해)을 당하면서, 이 세계에서 계속 남아있어야 할지

18세가 되어 그만 두기 직전에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기대를 걸고 있던 가족에게 슬픔 마음을 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 시점에서 피해 고발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나는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묵인함으로써 또 다른 피해자를 낳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속으로 굉장히 후회하고 있었고

목소리를 내면 받아줄 수 있는 주변 환경을 만들고 싶다

(쟈니의) 죄가 더 이상 사라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이이다 쿄헤이와 마찬가지로 '쟈니스 성가해 문제 당사자 모임'에 소속된 전 쟈니스 주니어

오오시마 유키히로도 1998년에 입소해 불과 2년간 총 200회의 성가해를 당한 것을 고백하고

당시 이것을 선배 주니어에게 말했는데

'조금만 더 참는 게 좋을 거야, 어쩌면 솔로 데뷔를 할 수 있을지도 몰라'라는 말을 들었고

일거리를 얻으면서 성가해를 계속 당했고, 결국 견디지 못해 쟈니스를 퇴소했다고 한다

그런 유키히로는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쟈니스의 새로운 사장

'소년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를 비롯한 현직 쟈니스 탤런트들이 '성가해 사실을 몰랐다'

'나는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나는 몰랐다, 소문 정도만 들었다라고 경우는 없다, 주변에서도 알고 있는데

내부에서 모를 리가 없으니까, 쟈니 키타가와 성가해는 재판에서도 인정된 것이니까'

계속해서 '거짓말을 하려면 차라리 씨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도 그 말을 들으면 역시나 큰 상처가 되니까

굳이 나와서 스스로 거짓말을 할 거면 차라리 노코멘트하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겠냐'

리고 호소하고 있다

(출처 구글)

키스마이 시대 이이다 쿄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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