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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쟈니스 사명 'SMILE-UP.' 변경 쟈니 키타가와 완전 손절

by 데빌소울 2023. 10. 2.

쟈니스 사무소는 2일 도내에서 앞으로의 회사 운영에 대한 기자회견을 실시

(내 소시지를 먹어라)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사장은 고 쟈니 키타가와에 의한 성가해 문제를 계기로

쟈니스 사무소 사명을'SMILE-UP.(스마일업)'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구글)

히가시야마는 '현재의 쟈니스 사무소입니다만

피해를 당해 지금도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 분들에 대한 보증 업무만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피해 보상 접수 창구는 9월 13일 자로 3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피해자 구제 의원회를 설치했습니다'라고 하며

9월 30일까지 478명의 피해자가 이 의윈회에 연락을 해왔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그중 피해를 신고하고 보증을 요구하는 분들은 총 325명입니다

보증은 11월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는 피해자의 상담 창구에 대해 임상심리사 등의 협조를 받아

피해자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형태를 제대로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쟈니 키타가와 씨와 완전히 결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을 10월 17일 자로

'SMILE-UP.'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SMILE-UP.'라는 명칭은 3년 전에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취득한 상표입니다

스마일이라는 단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우선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지원과 보상을 조금이라도 빨리 진행하는 것이

'SMILE-UP.'의 사회적인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며 재출발을 다짐했다

쟈니스 사무소는 지난달 7일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에 대해 첫 번째 회견을 실시

전 대표 이사 사장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가 참석해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과했다

줄리는 사장직에서 물러나고 소속 탤런트인 히가시야마가 새로운 사장에 취임했다

히가시야마는 올해를 끝으로 연예계 활동은 은퇴한다

(출처 구글)

전 사장 후지시마 줄리 케이코, 신 사장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부사장 이노하라 요시히코

19일에 공식 사이트에서는 히가시야마 명의로 성명을 발표

같은 날 이사회에서 후지시마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처리, 피해 보상의 구체적 방안

사명 변경, 소속 탤런트 및 직원의 미래 등

'향후 회사 운영에 관한 큰 방향에 대해 모든 각도에서 논의를 거듭해

나아가야 할 방침을 확인했다'라고 보고하고

'향후 법무 세무 기타 논점에 대해 정밀 조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재차 10월 2일에는

그 진행 상황을 구체적으로 보고 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밝히고 있었다

 

 

그리고 28일에 새로운 체제에 대한 기자 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뒤

'앞으로의 회사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인권 관련 정책 제정 등 재발방지 특별팀이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욱 구제척인 재발방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니, 이번 회견에서 보고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오후 2시에 시작된 회견이 아직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데

추가해서 나온 회견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히가시야마 사장은 향후 쟈니스 명칭에 대해서는 일절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칸쟈니8' '쟈니즈WEST' '쟈니스 Jr.' 등 쟈니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그룹명도 변경해 나갈 예정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고 하네요

(출처 구글)

줄리는 이번에는 나오지 않았네요(딸이 있는 하와이에 갔다더니 아직 안 왔는지)

스마일업이라.. 뭔가 장난감 회사 이름 같기도 하고 좀 유치한 것 같은데

뭔가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로 포장을 하기 위해서 선택한 것 같고

또 한 가지 소식은 오카다 준이치(42)가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한다는 소식이 기자회견에서

발표가 될 거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아직 관련된 내용은 발표가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쟈니스 사명 변경은 처음부터 저도 여러 번 언급했지만 가장 먼저 했어야 하는 일인데

지난번 회견에서 쟈니스 사명을 계속 유지한다는 말도 안 되는 짓을 해서

최악의 상황을 본인들 스스로가 자초한 것 같고

저는 이 일로 쟈니스가 그래도 무너지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절반 이상은 무너져 내린 것 같고.. 앞으로도 상당히 힘든 고난의 시기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또한, 이 지경까지 몰렸기 때문에 별로 큰 의미는 없어 보입니다만

올해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쟈니스를 아예 볼 수 없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분위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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