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몽' 후지모토 토시후미 뺑소니 활동 중단

'FUJIWARA(후지와라)'의 '후지몽' 후지모토 토시후미(52)가 이번 달 4일 자동차 운전 중에

접촉사고를 일으켰다고 해서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연예계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요시모토 흥업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10월 4일(수) 정오경 도쿄도 시부야구 교차로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과 피해자 차량 간

접촉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본인은 당분간 활동을 자숙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보고했다

후지모토도 요시모토 흥업을 통해 코멘트를 발표

'이번에 사고를 내고, 또 사고 직후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어리석은 행동을 해

피해자 분에게 대단히 죄송합니다'라고 사고 직후 적절한 대응을 취하지 않았음을 밝혔다

 

 

계속해서 '피해자분께서 바쁘신 가운데도 직접 사과드릴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번 일로 제 자신이 한심하고, 이런 피해를 입었는데도 반대로 신경 써주시고

격려의 말씀을 주신 피해자분에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죄송한 마음이 가득합니다'라고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한 것을 밝히고 있었다

앞으로에 대해서는 '성의껏 피해 보상을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기 위해

당분간 연예계 활동은 자숙하기로 했습니다, 관련된 모든 분들에게 많은 폐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스럽지만, 피해자분에게 사과와 함께 스스로 반성할 시간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출처 구글)

진심 어린 사과를 하는 후지몽

경시청에 의하면 후지모토가 교통사고를 일으킨 것은 시부야구 사쿠라가오카의 교차로로

여성이 운전하는 차와 접촉 후 경찰에 통보하는 등 사고 대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달아났으며

다행히 여성은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한다

이 뺑소니 사고는 피해 여성이 경시청에 신고하면서 밝혀졌으며

경시청은 이미 후지모토 토시후미에게 사건 경위 조사를 진행 중이며

도로 교통법 위반(보고 의무 위반) 혐의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후지모토의 뺑소니 사고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왜 도망갈 수 있다고 생각한 거야? 진짜 바보 같은 놈'

'동승자를 숨기고 싶었냐?'

'요시모토에는 전례도 있는데 도망친 이유를 모르겠다'

'술 마셨냐? 사고 전의 행동을 문춘이 털기 시작했으니 음주 발각되면 끝장이야'

'뺑소니범 대부분은 음주 혹은 약물, 그게 아니라면 도망칠 이유가 없지'

'멍청하다는 말 밖에는.. 이런 놈은 운전 면허증 영구 박탈하면 좋겠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후지모토는 유튜브 채널에서 작년 MINI CROSSOVER Shadow Edition(미니 크로스오버 섀도우 에디션)

차체 가격 약 500만 엔(한화 약 4천5백만 원) 신차를 즉석에서 구입하는 영상과 차량 인도 후

파트너인 히라니시 타카유키(52)와 함께 드라이브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었다

그런 후지모토는 운전이 서투르다고 전처인 키노시타 유키나(35)에게 지적받고 있었는데

'센스가 없다 오와라이 센스는 있어도 운전 센스는 없다

시야가 좁다, 그래서 일방통행에 끼어든다'며 과거 전봇대에 충돌하는 사고도 일으켰다고 한다

참고로 이혼 후에도 후지모토와 정기적으로 만나고 있는 키노시타는 

현시점에 후지몽의 뺑소니 사고에 대해서 별다른 코멘트를 내고 있지 않다

(출처 구글)

뺑소니는 자숙이 아니라 퇴출 안건이죠

진짜 어떻게 멍청하게 도망칠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 자리에서 도망을 쳐야 할 이유가 있었을

가능성이 역시 높지 않을까(음주라던가 옆에 동승자의 존재를 감춰야 했다던가 등)

아무튼 왜 도망쳤는지에 대해서 제대로 수사해서 꼭 밝혀냈으면 좋겠네요(문춘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