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부터 11월 5일 전국 영화 동원 랭킹(박스오피스)이 발표
시리즈 1편 개봉일을 기념해 일본 기념일 협회가 인정한 '고질라의 날'에 맞춰 개봉한
고질라 시리즈 70주년 기념작 '고지라-1.0(고지라 마이너스 원)이 당당히 1위에 올랐다
흥행 수익 82.5억엔을 기록하며 제40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 현상을 일으킨 '신 고질라'(16) 이래 7년 만의 일본 실사 '고질라' 영화가 된 '고지라-1.0'
고질라 팬을 공언하고 있는 일본 최고의 히트메이커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작품은
전후 폐허가 된 일본을 배경으로 카미키 류노스케가 연기하는 주인공들이
갑자기 나타난 고질라에 맞서 싸우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전국 552관 (IMAX: 49관, MX4D: 15관, DX SCREEN: 4관, ScreenX: 10관, Dolby Cinema: 9관 포함)에서
개봉해 첫날부터 3일간 관객 동원수는 64만 8600명, 흥행 수익은 10억 4100만엔을 기록
이는 '신 고질라'와 비교하면 동원수에서는 114.7%, 흥행 수익에서는 122.8%의 압도적인 성적이다
흥행과 호평을 모두 얻은 '신 고질라'를 능가하는 흥행 출발을 보였다면
궁금한 것은 작품에 대한 평가다
MOVIE WALKER 회원이 작품 평점 및 댓글을 게시할 수 있는 사용자 리뷰 페이지에는
11월 6일 저녁 시점에 188개의 게시물이 달렸으며 5점 만점에 평균 4.3점의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올라온 코멘트의 일부를 소개하면
'역대 고질라 작품 중에서도 할리우드판 포함 1,2위를 다투는 수작'
'고질라 시리즈 중에서도 중요한 작품이 되었다'
'VFX(시각 효과)가 할리우드 수준이었다'(예고편을 보면 전혀 아닌 것 같은데 알바 풀었나?)
'절대 극장의 큰 스크린과 좋은 음향으로 봐야 할 영화'
'고질라 보면서 울게 될 줄 몰랐다' 등의 압도적인 스케일에 감탄하는 목소리와 함께
고질라 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한편 12월 1일(금)부터는 북미에서의 개봉도 결정되어 있는 '고지라-1.0'
얼마 전 북미판 예고편이 해금되자 이틀간 280만 회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것 같다
또한 북미에서의 상영 극장 수는 '신 고질라'의 북미 개봉시를 크게 웃도는
1000관 이상이라고 보도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의 일본산 고질라의 북미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하고 있는
'고지라 2000 밀레니엄'(1999)의 1003만 달러를 넘는 기록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눈이 이상한 게 아니면.. 절대 할리우드 수준이라고 할 만한 시각효과가 아닌데..
우리나라에서 지난번에 관객 동원 수 부풀리기인가? 무더기로 적발된 일이 있었던데
그런 건 아닐 테고.. 일본인들의 니뽕을 자극했나? 아무튼 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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