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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하뉴 유즈루 105일 만의 이혼 깊어지는 의심 '친족도 몰랐다'

by 데빌소울 2023. 11. 24.

1월 17일 심야에 하뉴 유즈루(28)가 8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

전 바이올리니스트 스에노부 마유코(36)와 이혼을 발표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105일 만의 이혼에 대한 의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하뉴 유즈루의 스피드 이혼을 저격한(?) 와다 아키코

X(구 트위터)에 공개한 내용을 보면 그 이유에 대해서

'현재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서 일반인의 상대 그 가족이나 관계자 분들에 대해서

그리고 나의 가족, 관계자에 대해서도 비방중상이나 스토킹 행위

허가 없는 취재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전부 이미 썼던 내용이라서

https://redevilsoul.tistory.com/6883

 

하뉴 유즈루 결혼 3개월 만에 초스피드 이혼

결혼이 무슨 애들 장난이냐! 결혼 발표도 이상하게 하더니 벌써 이혼이라니.. 이상한 놈이네 이거!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올림픽 2 대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고 현

redevilsoul.tistory.com

라고 이혼을 결단한 생각을 밝히고 있었다

8월 결혼을 보고할 때 상대의 나이나 직업은커녕 성별이라고 하는 일체의 신상을 밝히지 않은 탓에

(여기에 굳이 성별을 포함시킨 것 보면.. 다분히 게이설을 의식한 의도가 느껴지네요)

상대에 대한 논란이 과열됐다

전 국민적 아이돌(와타나베 마유), 피아니스트 등 다양한 여성의 이름이 연일 거론됐다

그런 상황이 1개월 정도 계속 이어지다가 9월 16일 '주간여성 PRIME'이 처음으로

상대가 8살 연상의 바이올리니스트임을 보도했고

같은 날 '뉴스 포스트 세븐'도 보도했지만, 상대에 대해서는 두 매체 모두 A 씨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리고 9월 19일 A 씨의 고향인 야마구치현에 있는 지방 신문사인 슈난시가 유료 웹 회원용 기사에서

A 씨의 실명을 보도해 지역민들의 축복을 받고 있다는 보도를 낸 것이다

이어서 일부 주간지 등이 A 씨의 실명을 밝히는 형태로 이어졌다

이런 배경으로 하뉴가 이혼을 발표한 직후부터 인터넷상에서는 주간지를 중심으로

언론의 보도 형태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실명을 낸 슈난시 신문사에는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그러나 슈난시 신문사는 이 사태에 대해 뜻밖의 반응을 보인다

11월 20일 공개된 현대비즈니스 기사에서 하뉴 측에 맹반박한 것이다

취재에서 이 회사 담당자는 '왜 결혼 상대를 숨길 필요가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며

하뉴에 이혼에 대해서도 '편할 때만 언론을 이용하고, 불리하면 언론 탓으로 돌린다'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또한 A 씨 측에서 실명을 거론한 것에 대해 항의가 오지 않았다는 사실도 밝혔다

(출처 구글)

하뉴 & 하뉴맘(밑에는 하뉴 진짜 엄마입니다)

이 기사에 대한 반향은 컸고, 야후 뉴스에는 7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당연히 이혼 발표 직후와 마찬가지로 슈난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지만, 이런 목소리도 있었다

'하뉴 유즈루의 이혼은 설령 두 사람이 논의한 결과였다고 해도

반대로 왜 결혼 생활을 지켜 나가야 할 해결책에 이르지 못했는지 의아하다

역시 105일 만에 스피드 이혼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애초에 결혼 발표부터 위화감이 있었다, 결혼 사실만 발표하고 상대 여성에 대한 언급 일체 없음'

'지역 신물을 보면 지역에 공헌하고 있던 바이올리니스트를 보물이라고 하고 축복하고 있었는데

3개월 만에 이혼이라니 무슨 일인가 하는 마음도 이해는 간다'

이처럼 105일 만의 초스피드 이혼에 대해 위화감을 느끼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그것은 인터넷상에서 뿐만 아니라 연예계에서도 19일 방송의 '앗코니오마카세'(TBS) 중에서

와다 아키코(79)가 동정을 하면서도

'프라이버시가 전혀 없다는 것은 사귈 때부터 알고 있었던 아냐?'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또한, 하뉴의 이혼에 대해 의심이 높아지고 있는 또 다른 이유가.. 피겨 관계자는 말한다

'하뉴의 할머니로부터 A 씨의 가족에 이르기까지 양가 대부분 친척들은 결혼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뉴가 그런 각오로 A 씨를 숨기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11월 2일 현대 비즈니스 기사에서 하뉴 할머니는 이혼할 때까지 A 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친인척에게도 소개하지 않고 105일 만에 막을 내린 하뉴의 결혼 생활

하뉴는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출처 구글)

처음 알았는데.. 할머니도 손자의 결혼 상대 얼굴도 못 봤다.. 이런 결혼도 있나?

물론 역병 시국에는 결혼식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서

두 사람이 결혼하고 화상통화로 결혼 인사 드리고 그런 경우는 있었던 것 같지만..

상대를 보호하기 위해서 상견례조차 없이 결혼하고 이혼이라..

어차피 그런 이유로 이혼을 했기 때문에 하뉴가 다시 재혼을 하기는 불가능한 상황이 돼버렸고

선택지는 그냥 계속 혼자 살거나 나중에 커밍아웃(?) 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네요

(아 저는 하뉴가 게이인지 호모인지 양성애인지 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번 결혼 & 초스피드 이혼 사태는 그게 아니면 설명이 불가능해 보이는 부분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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