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소속의 투수 안라쿠 토모히로(27)의 후배 이지메, 파와하라 의혹을
여러 매체에서 보도해 큰 파문을 일으키는 가운데 의혹을 뒷받침하는 동영상 등도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며칠 지난 이야기인데 사건이 어떤식으로 알려지고 진행되고 있는지 설명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구단은 다수의 젊은 선수들이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서 선수와 감독 코치, 스태프
약 100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고 조사 결과에서 따라서는
이달 말 제출 기한인 계약 보류자 명단에서 제외돼 자유계약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구단은 25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과한 후
'일부 선수의 게재로 인해 오해의 소지가 있는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SNS상에서 억측에 의한 비방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구단은 실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선수'란 '스포츠호치'가 이름을 거론한
다나카 마사히로 선수(35)로 보이며 기사에서 복수의 선수가 호소하고 있는 피해 증언에 대해
(다나카 마시히로는 야구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실 것 같은데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에서도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죠)
'시즌 중 라커룸에서 물구나무서기를 강요당하고, 속옷을 벗겨 하반신을 노출시켰다고 한다
이 현장을 지켜보던 여러 선수들이 '이건 이지메다'라고까지 말했다고 한다
또 그 자리에서는 다나카 마사히로 선수도 있었다고 증언도 있었다'라고 전하고 있었다
이 보도가 야구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던 가운데
SNS에 올라온 동영상이 큰 파문을 일으키며 다나카 선수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다
그 동영상은 올해 10월 여배우 이시바시 안나(31)의 남편이자 팀의 수호신
마쓰이 유키 선수(28)가 500경기 등판 달성시에 촬영된 것으로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가운데 안라쿠가 앞에 있던 선수의 등을 발로 두 차례나 걷어찼고
옆에 있던 다나카 선수는 안라쿠에게 아무런 주의도 주지 않고 그저 웃고만 있었다
이어서 다나카도 앞에 있던 트레이너로 보이는 남성의 머리를 팔꿈치로 두 차례 때리는 행위를 반복했다
후배로 보이는 선수의 등을 발로 차는 안라쿠 토모히로
트레이너의 후두부를 가격하는 다나카 마사히로
문제의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상에서는
'혹시 마군(다나카 마사히로 애칭)도 쓰레기인가?'
'마군도 편승해서 동조하고 있는 가장 최악의 타입 인간'
'다나카 실망했다 말리기는커녕 오히려 조력자 역할로 즐기고 있다니..'
'다나카 마시히로도 조사해야 되겠네, 알고 보니 공범일 가능성도 있잖아'
'만일 보도가 전부 사실이라면 안라쿠는 잘리겠지만, 마군은 멀쩡?'
'안라쿠가 다른 선수(마군)와 함께했다고 폭로하면 곤란하니까, 일단 안라쿠의 입막음부터'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라쿠텐 구단은 안라쿠에게 자택 근신 처분을 내리고 갑질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엄격히 대처한다'라고 밝혔는데 스포츠지 기자는
'안라쿠는 야구 성적도 트래프트 1픽으로 입단한 것에 9년 동안 18승에 그쳐
팀에 기여도도 거의 없어 문제를 일으켜 해고당하는 그림이 나온다면
나카타처럼(2021년 8월 후배 폭행으로 요미우리로 이적한 나카타 쇼) 영입하겠다고
나서는 팀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30일 내년 시즌 계약 보류자 명단 제출 시한을 맞이하는 지금 FA가 되는 게 아닐까
라는 보도도 나오고 있는 안라쿠.. 과연 안라쿠를 원하는 구단이 나타날까?
일본 프로야구에서 드래프트 1 픽 투수인데 어떻게 9년 동안 18승..
만약에 잘린다면 데려갈 팀이 없을 가능성이 커 보이고..
예전에 여자친구 폭행해서 일본 축구에서 퇴출당하고 한국 프로팀과 계약했던 어떤 놈처럼 한국행?
아무튼 안라쿠는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다 치고
마군.. 실실 쪼개면서 방관하는 것도 모자라서 공범처럼 보이는 행동을..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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