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JAPAN'과 'THE LAST ROCKSTARS'로 활동하고 있는 YOSHIKI(요시키)에 대해서
SNS를 통해서 살해 예고로 보이는 게시물을 올린 인물이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요시키의 소속사 '주식회사 재팬 뮤직 에이전시'가 6일 문서로 발표
'요시키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서 살해 예고로 보이는 게시물을 반복하고 있던 인물에 대해
2023년 12월 5일 용의자를 협박 혐의로 체포한 것이 경찰의 보고로 밝혀졌습니다'라고 보고했다
계속해서 '당사는 이번과 같은 행위에 대해 아티스트의 활동을 방해하는 집요하고 악의적인
행위로 보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SNS 등에서의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요시키는 오래전부터 X(구 트위터) 등에서 악의적인 비방 중상 피해를 호소하고 있었으며
올해 3월에도 X에서 '다양한 의견이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다음
'죽음'을 암시하는 글 등은 경찰에 보고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한 건 경찰에 보고했습니다
'살해 예고'로 볼 수 있는 글도 있었습니다, 경찰과 상담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하지만 이후에도 비방은 계속된 것으로 보이며 7월에도 X에서
'SNS에서의 비방은 범죄와 같습니다, 밴드 관련 거짓 기사 같은 것도 그만 두는 게 좋습니다
변호사가 체크하고 있습니다'라고 호소하고 있었다
요시키에 대한 비방 중상이 이어지는 배경에는 엑스 재팬을 둘러싼 다양한 보도도 있는 것 같고
지난달 베이스 HEATH(히스)가 대장암으로 사망한 것이 밝혀진 후
어린시절부터 친구이자 보컬인 TOSHI(토시)와의 불화설이 다시 거론되어
엑스 재팬 팬들 사이에서 다시 논란이되고 있었으며
히스의 부고 소식이 전해지기 전에 요시키가 상복 차림의 사진을 인스타에 올린 것에 대해
'냄새 풍기기' 행위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었다
이 외에도 '더 라스트 록 스타즈' 활동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지만
단순히 비판의 수준을 넘어 욕설 등으로 상대에게 상처를 주는 비방이나 살해 협박 등은
이번처럼 형사사건이 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엑스 팬들 중에서도 요시키의 행보에 대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꽤 많을 것 같은데
저도 인스타에 상복입고 찍은 사진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런 사진을 찍어서 올리다니..뭐 그외에도 요시키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 많지만..
그래도 살해 협박은 아니죠..뭐 그렇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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