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지마 사부로(87)의 제자이자 엔카 가수인 코가네자와 쇼지 씨가
11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년 65세였다
코가네자와 쇼지 씨의 부고는 닛칸 스포츠가 전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취재한 결과 코가네자와 씨는 1~2년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11일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고 하며 사인은 '호흡부전'이라고 한다
코가네자와 씨의 소속 레코드 회사 킹 레코드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부고를 전하고
장례식은 유족의 뜻에 따라 친인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작별회 등은 현 시점에서는 미정이라고 한다
코가네자와 쇼지 씨는 1988년 데뷔해 2014년에는 키타지마 음악 사무소에서 독립했지만
독립 후에는 언론의 노출이 감소했고, 역병의 감염 확대로 일도 급감하는 가운데
2020년 11월에는 음주음전으로 추돌 사고를 일으켜 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됐다
코가네자와는 평소 술을 많이 좋아하고 그것이 원인으로 과거에는 키타지마 사부로가
'술 좋아하고 대성한 놈은 없어'라고 극대노한 에피소드를 직접 밝힌 적도 있었다
음주운전 사건은 최종적으로 불기소 처분되었는데, 이 문제로 연예계 활동 자제를 발표하고
2021년 7월에는 대표를 맡고 있던 개인 사무소 '재팬 드림 엔터테인먼트'와
이벤트 기획 등을 맡았던 회사가 파산했다
코가네자와 쇼시 씨의 부고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아직 65세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니..충격입니다'
'요즘 타니무라 신지, 몬타 요시노리, KAN, 야시로 아키 등 아직 젊은 가수들의 사망 소식이 많다'
'헉.. 깜짝 놀랐습니다.. 왠지 체격으로 봤을 때 건강해보여서 정말 놀랐습니다
65세라니 아직 계속 노래했으면 좋았을텐데..'
'실화냐? 야시로 아키에 이어 코가네자와까지 쇼와 시대 유명인들이 귀적하는 구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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