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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마이 퍼스트 스토리' 히로 마츠모토 히토시 옹호 발언 논란

by 데빌소울 2024. 1. 14.

가수 모리 신이치(76)와 모리 마사코(65) 전 부부의 3남이자 록밴드 'MY FIRST STORY'의 보컬

Hiro(히로 본명 모리우치 히로키 29)가 여러 방송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던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60)의 성폭력 의혹 스캔들에 대해 자신의 지론을 전개해

인터넷상에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주간문춘은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마츠모토 히토시 등의 성폭력 의혹을 보도하고

그 수법에 대해서는 후배 연예인들 술자리를 면목으로 여러 여성을 고급 호텔 스위트룸 등에 모아

마츠모토에게 여성들을 알선하고 있었다고 한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6995

 

마츠모토 히토시 불륜 & 성추행 의혹 소속사 사실무근

27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60)의 성추행 의혹을 보도한 것에 대해 소속사인 요시모토 흥업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주간문춘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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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edevilsoul.tistory.com/7013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행 주장 여성 문자 공개 반격?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60)가 새해 처음으로 X를 업데이트하고 자신의 성추행 의혹 스캔들과 관련된 LINE 메시지 대화 사진을 공개해 반격의 서막인가!! 라고 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츠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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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보도를 접한 후 '와이드나쇼' '히토시 마츠모토의 술안주가 되는 이야기' '다운타운DX' 등

수많은 방송에서 함께 공연하며 마츠모토와 사이가 좋은 마퍼스 히로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업데이트하고 마츠모토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히로는 먼저 문제의 술자리에 대해서

'술자리가 사실인지 아닌지 이런 건 솔직히 별로 상관없다고 생각해

저런 모임은 엄청 많으니까, 누군가가 여자를 데리고 와서 술집에서 마시자고 하던가

어디 방에서 마시자고 하는 경우는 죽도록 많고, 나도 경험해 본 적이 허다하니까

딱히 (여성 측에) 각오하고 가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마츠모토 상이 '완전히 낚였구나'라는 느낌'

시간순으로 봐도 애초에 왜 8년 전 일을 말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또한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이 회식 후 라인으로 알선 역을 맡은

'스피드 웨건' 오자와 카즈히로(오자와는 어제 활동 자숙을 발표했습니다)에게

'오늘 환상적인 모임에 불러줘서 감사합니다, 마츠모토 상도 정말 멋있었고

마지막까지 너무 친절하시고, 오자와상이 만들어준 인연에 감사합니다'라고

보낸 메시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나는 그 여자가 완전히 악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천박한 여자'라고 생각해'라고 지론을 전개하고

마츠모토 히토시가 여성에게 '내 아이를 나아도!' 등의 발언을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문장으로 보면 이상하지만, 뭔가 그 사람이 말하는 거 상상이 가지 않아?

개그 삼아 농담으로, 그런 말을 들은 사람은 '그건 농담이 아이야'라고 생가할 수 있겠지만

술자리에 그런 진지한 놈은 오지 마라, 솔직히 마츠모토 상이 불쌍하다는 느낌

이제 그만 (활동) 계속하게 해 줘라' 등의 이야기를 하며 마츠모토가 빨리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출처 SNS)

마퍼스 히로의 이 같은 발언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솔직하고 직설적이게 자신이 생각한 것을 말해줘서 좋다

마츠모토에 대한 영상 중에서 가장 인간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여자인데 동의합니다! 제 마음을 대변해 줘서 고마워요!'

'그런 진지한 놈이 어딨 냐고! 정말 그 말이 맞다고 생각했다

평범하게 살면 그런 장면을 접할 기회조차 없는데 속이 후련해졌다'

'무신경도 정도가 있지.. 피해자는 그럴 생각도 없는데 반항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벌거벗은 근육질의 거물 게닌이 나타나서 갑자기 요구하고 그런 말을 하면 무섭기 짝이 없다'

'이 사람 몇 년 전에 여자 임신 시키고 낙태시킨 일로 스캔들 나지 않았나?

역시 감각이 좀 이상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너도 여러 여자 얘기가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언행을 신경 써야 할 것 같다'

'한 패거리 같은 느낌이 든다..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멋대로 살기만 하니까

감각에 마비가 온.. 마츠모토 히토시도 '벌거벗은 임금님'이라고 하는데

이 놈도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히로의 의견에 대해 동의하는 목소리도 많은데

애초에 호텔 술자리에 참석하는 것 자체가 문제이며 술자리가 끝난 후에

감사 메시지까지 보낸 여성의 고발을 믿을 수 없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참고로 실제 재판으로 발전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이토 시오리(34)의 성피해 사건에서

TBS 전 워싱턴 지국장 야마구치 노리유키(57)로부터 피해를 입은 후

성폭행을 당한 후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메일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지만

법원은 그러한 교환을 성적인 동의의 근거로 보지 않았고

'만취 상태에서 의식이 없는 이토 씨에게 합의 없이 행위를 저질렀다'며 이토는 민사 소송에서 승소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723

 

이토 시오리 '베개 영업' 의혹 제기 만화가 등 3명 고소

일본의 저널리스트로 2015년 TBS 방송국의 간부 야마구치 노리유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일본인 최초 미투를 했던 이토 시오리 제기한 민사소송에서 작년 연말 법원이 합의하에 성관계가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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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 사건을 '와이드나쇼'에서 다루었을 때 마츠모토 히토시는

'훗날 그녀가 '싫었다' '동의하지 않았다'라고 하면 남자는 사과할 수밖에 없다

항소해서 결과가 설령 반대로 뒤집혀도 모양이 빠진다'라고 말했다

(출처 구글)

음.. 이럴 때는 출연 중인 방송에서 어쩔 수 없이 이 사건에 대해서 다뤄서 언급해야 할 입장이 아니면

굳이 따로 언급을 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히로가 왜 그랬을까..조회수가 마려웠나..

저는 이 사건은 라쇼몽 같은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

어떤 한 장면에 대해서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오는..

과연 법원에서는 어느 쪽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하네요

사건의 결과에 따라서 마츠모토가 연예계를 은퇴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어쩌면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대로 은퇴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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