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가부키계 왕자' 오노에 우콘 연상 미녀와 열애 반동거

by 데빌소울 2024. 1. 12.

12일 발매의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가부키계의 프린스'라고도 불리는 오노에 우콘(31)의

연상 미녀와 열애를 특종보도했다

(출처 프라이데이)

팔짱을 끼고 걷는 우콘과 그의 여자친구 우콘에 밀리지 않을 정도로 걷는 모습도 아름다웠다

메구로 역에서 완만하게 뻗은 메구로 거리의 언덕길을 모자부터 운동화까지

온몸을 검은색으로 깔맞춤 한 잘생긴 남성이 천천히 내려오고 있었다

(얼굴을 다 가리고 있어서 다이나믹 듀오 개코 느낌인데;;)

남성 옆에는 남생 롱패딩과 무릎까지 올라오는 부츠를 스타일리시하게 차려입은

날씬한 미녀가 있었다, 몸매와 눈매는 어딘지 모르게 배우 카와키타 마유코(32)를 연상시킨다

잠시 어깨를 맞대고 걷다가 갑자기 여성이 남자의 팔을 잡고 손가락을 꼬집었다

그 후 두 사람은 줄지어 서있는 돈가스집 'T'로 빨려 들어갔다

이 검은색의 사나이는 바로 가부키계의 프린스 오노에 우콘이다

 

 

증조부는 다이쇼 시대 가부키계를 이끈 6대째 오노에 키쿠고로

조부는 쇼와 시대의 명배우 츠루타 코지라는 화려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2018년 25살의 젊은 나이로 '슈퍼 가부키 원피스'에서 이치카와 엔노스케와 W캐스트로

주연을 맡는 등 가부키계의 젊은 호프로 주목받는 존재다

한 시간쯤 지나 T에서 나온 두 사람은 메구로 역에서 전철을 타고 귀갓길에 올랐다

가장 가까운 역에서 내리자 두 사람은 다시 손을 맞잡고

신호 대기 사이에는 새빨갛게 물든 쇼핑몰의 쇼윈도를 들여다봤다

어느 골목에 들어서자 두 사람은 잡고 있던 손을 놓고 곧바로 거리를 두었다

먼저 여성이 익숙한 손놀림으로 모던한 외관의 아파트로 들어갔고

개코가 아니 우콘이 시간차를 두고 주위를 살피며 같은 아파트로 들어갔다

(출처 프라이데이)

'훈훈한 외모에도 불구하고 우콘은 인기가 없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호리코시 고교 시절에는 동급생이었던 카와키타 마유코 계속 짝사랑하다가

고백했지만 차였다고 한다

인기 배우가 되고 나서도 '마마보이라 인기가 없다'라고

형뻘인 오노에 마츠야(38)에게 폭로당했다'(오노에 와 가까운 지인)

돈가스 데이트 사흘 뒤 신바시 연무장으로 향하는 우콘이 자택 아파트를 돌아보며

위층을 향해 손을 흔드는 장면이 나왔다

그 시선 너머에 우콘과 손을 잡고 있던 카와키타를 닮은 미녀가

베란다에서 얼굴을 내밀고 배웅하고 있었다

그 후 몇 번이나 아파트 부근에서 미녀와 마주쳤지만 우콘이 없는데도 당연하다는 듯이

그녀는 우콘의 집으로 들어갔다, 인기 없던 나날의 끝을 맞이한 듯하다

 

 

1월 초순 대가부키 무대가 끝난 후 우콘을 직격했다

-현재 여성과 함께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에에.....네네'

-결혼을 의식하고 있나요?

'지금은 밝힐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물론 사실혼이라는 건 아닙니다, 결혼을 하게 된다면 가부키계, 손님, 관계자

스승에게 제대로 이야기하고 세상 사람들에게 보고하는 형식을 취하고 싶습니다

-가족들에게는 벌써 소개했나요?

'아직 그렇게 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이제부터네요..'

-상대는 또래인가요?

'나이는 저보다 조금 연상입니다, 저는 이런 식으로 거론되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그녀는 일반인이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상냥하게 그렇게 말하고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면 우콘은 자리를 떠났다

(출처 프라이데이)

한때 전국지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부키의 얼굴이라는 기분으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던 우콘

가부키계의 프린스는 대망의 반려자를 얻고 점점 더 존재감을 더해갈 것이 틀림없다

우콘은 직격에 놀라면서도 '상대반은 일반인이기 때문에'라고 교제 상대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출처 프라이데이)

 뭔가 책임감 있어 보이고.. 성실한 느낌이 여자 관련 스캔들이 일상적인

다른 가부키 배우와는 다른 느낌이긴 하네요 ㅎㅎ

아무튼 지금 모습 변치 말고 상대와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