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20시부터 방송되는 '뮤직스테이션(이하 M스테) 2시간 SP'(TV아사히)에서
'King & Prince(킹앤프린스)' 5인 시대의 마지막 퍼포먼스가 방송되는 것으로 밝혀져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12일 방송되는 M스테에서는 'M스테 최강 퍼포먼스 GP 23'으로 시청자와 아티스트 투표를 통해
지난해 방송된 퍼포먼스 중 베스트 30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프로그램 내용에 대해
'YOASOBI(요아소비) 최신 AR 출연 / Vaundy '괴수의 꽃노래' 등 3곡을 라이브 생중계
King & Prince 5명의 마지막 M스테 출연 킨키키즈와 '신데렐라 크리스마스' 귀중한 콜라보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 x 고교 댄스부 '오나토블루'
'제제로감' 리얼 슬램덩크 감동신 / 오노에 마츠야 등 디즈니 SP 메들리
유리양도 랩에 도전!? / ano와 BE:FIRST의 첫 출연도..'라고 예고하고
킹앤프린스 5명이서 마지막으로 출연한 회차의 퍼포먼스도 방송한다고 한다
킹앤프린스는 지난해 5월 19일 방송된 엠스테에 출연해 2018년 5월 발매의 데뷔곡
'신데렐라 걸'을 엠스테 최초로 풀버전으로 선보였고
베스트 앨범 'Mr.5'의 신곡 'Beautiful Flower'도 선보였다
신데렐라 걸에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2021년 3월에 탈퇴한 이와하시 겡키의 포지션을
비운 상태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와하시가 맡고 있던 파트에서는
데뷔 전까지 이와하시와 셋이서 Prince로 활동하던 키시 유타와 진구지 유타가 하모니를 하면서
세 손가락을 보이는 장면을 연출해 팬들 사이에서 감격하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 킹프리 5인 체제에서의 라스트 퍼포먼스가 다시 방송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눈물이 난다' '손수건 필수'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한 업계 내에서는 엠스테의 향후 입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하는데
엠스테는 오랜 세월 동안 구 쟈니스(현 스마일 업)와 밀월관계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프로그램으로
과거에는 구 쟈니스와 경쟁 관계에 있던 보이그룹을 출연시키지 않고 있었으나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 문제가 불거지면서 쟈니스 손타쿠도 문제시되면서
작년 9월 말 이후에는 'BE:FIRST'나'JO1' 등의 보이 그룹이 잇따라 프로그램에 첫 등장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 22자로 킹프리를 탈퇴한 히라노 쇼, 키시 유타, 진구지 유타 등 3명이 결성한
'Number_i(넘버아이)'도 향후 엠스테에 출연할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스포츠지 기자는
'넘버아이가 엠스테에 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TV아사히도 구 쟈니스도 우선은 유착의 이미지를 불식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구 쟈니스 측은 '퇴소자에 활동을 방해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어필하고 싶을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넘버아이가 엠스테에 출연했으면 하는 것이 본심일 것이다
다만 반대로 넘버아이나 TOBE(투비)측이 구 쟈니스와 TV아시히의 속셈을 눈치 까고
'엠스테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취한다면 힘들겠지만..'이라고 말했다
넘버아이와 마찬가지로 투비 소속의 7인조 그룹 'IMP.(구 IMPACTors)는 지난해 12월 초
'아라시' 사쿠라이 쇼가 진행을 맡은 '베스트 아티스트 2023'(니혼 TV)에서 라이브 이벤트 영상이 방송되었고
이후에도 같은 방송국에서 방송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3'에 출연해
라이브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였다
넘버아이는 새해 첫날 배표 한정 싱글 'GOAT(고트)'로 데뷔했고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공개 3일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2,220만 뷰를 넘었으며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첫 등장에 1위를 차지하기도 했기 때문에 과연 언제 넘버아이가 방송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엠스테에서 넘버아이의 방송 출연을 위해서 밑밥 까는 건가?
유튜브 조회수가 공개 11일 만에 2300만 뷰를 앞두고 있고, 오리콘 차트 1위 찍었으면
당장 방송 출연을 해도 이상한 게 전혀 없기는 하죠, 화제성은 뭐 말할 것도 없고..
저는 뭐 탈퇴 멤버 3명이 하고 싶은 음악 하면서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은 것 같지만
아무래도 팀이 해산한 것도 아니고 계속 남아서 활동하는 상황에서
탈퇴하고 새로운 그룹을 만들어서 활동하는 거라서.. 킹프리 팬들은 참 심정이 복잡할 것 같기는 하네요..
그냥 편하게 둘 다 응원하던가 마음이 가는 데로 응원하는 게 좋지 않을까..
어느 쪽이 옳다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넘버아이의 고트는 나쁘지는 않은 것 같은데.. 조금만 더 심플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뭐랄까 너무 많을걸 한 번에 보여주려다 보니까 조금 조잡한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도 뭐 본인들이 어떤 음악을 하고 싶었는지는 확실하게 보여주지 않았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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