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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luz 루스 마약 소지 체포 포니캐년 계약 해지

by 데빌소울 2024. 1. 31.

위법 약물 사건으로 체포가 보도된 아티스트 루스(본명 타테와키 코우지 30)가 소속사인

대형 레코드사 '포니캐년'으로부터 계약 해지되었다

(출처 구글)

루스 용의자는 지난 25일 돌연 활동 중단이 발표되어 28일에 음악 전문학교에서 예정하고 있던

토크 세미나와 2월 개최 예정이었던 라이브 투어, 팬클럽 한정 이벤트의 취소도 결정됐다

활동 중단 이유는 '심신의 심각한 난조로 무대에 설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활동을 일시 중단'이라고

설명하고 있지지만, 주간지 '주간문춘'이 그 이면을 보도해

이달 11일 도쿄 신주쿠 내에서 위법 약물 소지로 경시청에 현행범 체포된 사실이 밝혀졌다

이로 인해 여러 일에 영향을 미쳤음에도 이 사건을 공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전속계약을 맺은 음반사 포니캐년은 루스의 체포 구금 사실과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취지의 보도 자료를 작성해 각처에 돌리려고 했다

그런데 1월 22일에 루스의 형사 변호인으로부터 포니캐년에게 내용증명이 도착했다

내용용은 루스 본인이 체포 사실을 공표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만약 본인의 동의 없이 그 사실을 공표할 경우 본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위법성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내용이었다, 결국 체포 사실은 공개되지 않았고

25일 '심신쇠약'을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된 것이다

은폐라도 말해도 무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보도가 나오자 루스가 소속되어 있던 크리에이터 유닛 'Royal Scandal'은 루스의 소속사 측과

합의해 관계를 정리했다고 발표했고, 이어서 포니캐년은 30일 루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보도와 같이 루스가 불법 약물 소지 혐의로 체포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동안 사건 공표를 미루고 있던 이유에 대해서는

'즉시 엄중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루스의 소속사 대리인 변호사로부터

불법 약물 소지의 경위를 감안할 때, 루스 본인의 동의를 얻지 않고 사실을 공표하는 것은

인권침해이며, 불법성을 띨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이후에도 공개를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지만

이번 일부 보도로 인해 체포 사실을 공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30일부로 계약을 해지한 것이나 루스 명의의 작품에 대해서는

'CD / 굿즈 상품의 출하 정지' '음악 전달 정지'를 차례로 진행하고, 4월 예정되어 있던

전달 라이브와 개최 연기로 하고 있던 앨범 발매 이벤트도 중단한다고 밝혔다

(출처 구글)

쉿~ 내 체포 사실은 비밀이야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포니캐년은 정말 가수와 Vtube로 트러블이 계속되고 있구나.. 루스, 마후, 미케, 요시노, 쯔유..'

'인터넷에서 활동하던 놈들은 정말 나쁜 놈들이 많구나'

'마약으로 체포되었는데 그 사실이 공개되는 게 싫다고??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저럴까'

'회사도 애초에 이런 놈하고 계약하면 안 돼, 돈벌이가 되기 전에 먼저 사고 치는 놈이 많아'

'체포 사실을 흘린 게 포니캐년이 아닌가 싶다'

'본인과 소속사는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며 '심신 미약'이라고 체포 사실을 숨기려고 한 것 같은데

음반사 입장에서는 '뭐지?'라는 느낌으로 활동할 수 없으니 계약 불이행이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루스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가수로 활동하며 '니코니코 동화' 등에 동영상을 올려

2013년 포니캐년 레이블 'EXIT TUNES'가 개최한 이벤트에 첫 참가해

2014년 1st 앨범을 발매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3위에 랭크 인할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는 인기 가수들이 모인 아티스트 그룹 'XYZ' 멤버로도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라이브 활동도 개최하고 있었으며

2016,2017년에는 한국, 대만, 중국에서도 라이브를 개최했다

그런 루스 용의자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는 66만 명이 넘고, 동영상 총 재생수는 3억 2600 뷰가 넘고

트위터 팔로워수는 약 83만 명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어 작년 방송의 애니메이션

'다크 개더링'의 주제가도 담당, 12월에는 전작으로부터 2년만이 되는 앨범을 발매해

2~4월까지 전국 라이브 하우스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출처 구글)

뭐 그렇다고 합니다.. 인기는 많다고 하는데 누군지 전혀 몰라염 'ㅡ'

마약이 참 문제네요.. 요즘에는 본인이 마약을 원해서(?) 하는 게 아니라

타인에 의해서 강제로 접하게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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