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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2020년에도 활동 없는 TOKIO 팬클럽 연회비만 꿀꺽

by 데빌소울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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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쟈니스 사무소는 'Smile Up! Project'의 일환으로 유료 전달 서비스

'Johnny's World Happy LIVE with YOU'를 진행한다고 발표

Jr.를 포함한 소속 아이돌등 20조의 라이브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전염병의 영향으로 팬들도 콘서트에 갈 수 없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먼저 발표 된 쟈니스 탤런트 75명이 참가하는 자선 유닛 'Twenty★Twenty'와 함께

쟈니스가 하나 되어 팬서비스 재개하는 움직임을 볼 수 있다'

평소 응원하는 팬들에게 웃는 얼굴로 꿈을 주는 아이돌의 의무이다

그러나 이 발표에서 웃지 못하고 꿈도 꾸지 못하는 팬들도 있다

(출처 구글)

레코드 회사 관계자가 밝힌다

'TOKIO다, SMAP이 해체 한 지금, 사실상의 '최연장'그룹으로 쟈니스를 끌어주는

존재가 되어야 하지만, 두 프로젝트에 그들은 참여하지 않고 있다

그룹 활동은 2개의 레귤러 프로그램에서만 신곡 발매와 콘서트 개최는 커녕

음악방송 프로그램은 3년간 출연이 없다

야마구치 타츠야의 탈퇴이후 '시간이 멈춘' 상태이다'

2018년 2월 전 멤버 야마구치 타츠야가 여고생에 대한 강제 추행으로

5월 쟈니스를 떠났다, 이후 4명이 토키오를 지켜나가고 있지만

밴드로서는 멤버 부족 때문인지 음악활동은 정지 상태,

심지어 보컬(나가세 토모야)의 탈퇴 이야기도 거론이 되고 있다

'2021년 4월 퇴소 보도가 나오고 있는 나가세 토모야, 개인적으로도 밴드를 만들

정도의 음악에 대한 의식이 높은 만큼, 활동 재재가 쉽지 않은 토키오 보다는

쟈니스를 떠나 자신의 음악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

계속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는 가혹한 이야기지만

4명을 믿고 올해도 또 다시 '업데이트'하고 있는 것 같다

팬들에게 '찐팬의 증거' 그것은 응원하는 그룹의 팬클럽 회원증을 갖고 있는것

'신규 가입의 경우 입회비는 1000엔 연회비 4000엔 합계 5000엔이 필요하고

갱신시에는 4000엔을 지불해야 한다. 결코 저렴하지 않지만

콘서트 티켓은 팬클럽(FC)가 우선이 되기 때문에 가입은 불가결

응모구를 늘리면 그만큼 확율이 올라가게 된다

다른 특전으로는 회원만 읽을 수 있는 오리지널 회보, 생일 카드 발급 및

프로그램 관람 신청 우선이 된다, 최근에는 회원 전용 동영상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것도 특전이라고 할까, 일부 팬들 사이에서 '빨간 봉투'라고 불리는

두려움에 떨게 만드는 봉투를 받기도 한다

'팬들에게 먼저 알리고 싶다, 라는 생각에서 비롯 된 것이다

탤런트의 결혼 보고 카드 등을 말할 수 있다, V6 오카다 준이치가 결혼 보고할때

크리스마스 직전에 빨간 봉투를 보낸것이 대표적이다'

 

 

(출처 구글)

'아라시 데뷔 10주년 때에는 포토 케이스, 지난해 20주년에서는 사진 앨범을

선물로한 진수 성찬 또한 팬클럽 한정품이었다

하지만 난감했던것이 SMAP팬이었다, 2016년 25주년에 호화 포토북이 도착해도

이미 그전에 연말 해체 발표가 나온 후기 때문에, 중간에 변경이 된것인지

'25주년'이라는 문자 대신 '책 증정'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작년에 마찬가지로 1994년에 데뷔해서 25주년을 맞고 있던것이 토키오

당연히 팬들은 두근 두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지만...

'결국, 기념품은 오지 않았다고 한다, 작년 가을에 배달 된 FC 회보에 라이브 정보나

프로그램 수록 안내는 없고, 내용은 'DASH 섬'에서 로켓 사진이 중심으로 쓰여있고

자연과 주먹밥 이야기..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하지 않고

팬들은 그들을 만날 방법을 알지 못한 채

후배 그룹의 활약에 노심초사해 하고 있는것 같다'

그런데도 매년 '징수'를 강요하는 연회비, 팬들도 인내의 한계인가

SNS상에서는 'TOKIO의 무엇을 위해서 연회비를 지불하고 있는지 모르게 됐다

전혀 의미가 없고 끔직하다'

'이런 취급을 당할 꺼면 연회비를 안 내는게 좋았다, 사기라고 생각한다 

팬이 적다고 무시하는건가?' 등의 불만과 분노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래도 FC를 그만 둘 수 없는 절박한 속마음이 있다

'정작 회비의 용도도 모르고 토키오 팬클럽을 탈퇴할까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그만두면 해체 해버릴까봐 계속하고 있다'

 

 

'나가세의 탈퇴는 확실히 토키오의 해체를 의미한다, 어쩌면 'Twenty★Twenty'

프로그램에 불참도 (나가세) 퇴소 시기를 고려한 후의 결정일지도 모른다

쟈니스 그룹의 팬클럽 수는 각각 수만에서 수십만이라고 하며,

아라시는 100만명을 넘고 있고, 연회비만으로 단순 계순해도 연간 수억엔에서

수십억엔의 매출이 된다, 그래서 돈이 되는 사업이 되는 것이다

토키오 팬들도 다른 그룹의 팬과 동일한 회비를 계속 지불하고 있는 것은 사실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방치하고 계속 되면 그야말로

'사기'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오랫동안 팬들과 마주하고 있지 않은 4명, 다시 'LOVE YOU ONLY'라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올것인가..

이건 뭐 명백한 사기가 맞죠, 이건 팬들이 환불을 요구하기 이전에 소속사가 먼저

나서서 공식적으로 환불 해준다고 밝히는게 맞는게, 그렇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환불을 해준다고 해도 쉽게 환불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절차가 까다로워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고, 토키오 팬들은 팀이 해체될까봐

어쩔수 없이 팬클럽 연장을 계속 한다고 하는데,

그런게 해체에 영향을 주는게 아니라는건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텐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가닥 희망이라도 가지려고 하는 모습이 안스럽네요..

역시 적절한 덕질이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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